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내 생애 첫 딸기 수확 체험’
[금요저널] 구로구가 ‘내 생애 첫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
27일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문헌일 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딸기는 지난 9월 문헌일 구청장, 지역주민, 어린이가 함께 스마트 온실에 심은 것으로 수정벌을 활용해 수정하고 재배한 것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심은 딸기가 잘 자라 같이 맛보니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로 스마트팜 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버티컬팜에서는 엽채류를, 스마트 온실에서는 과채류를 재배한다.
수확물은 체험 프로그램에 쓰이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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