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원암이 함께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금요저널] 도봉구가 민간복지거점기관 서원암에서 지난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봉사를 이어간다.
이번 김장 봉사는 도봉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봉구 기동대, 서원암 신도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에 열중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독거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2천 세대에 10KG씩 전달됐다.
서원암 주지스님은 “1986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35년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정 넘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서원암과 김장 봉사에 참여해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도봉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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