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2022 추석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금요저널] 강동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16일까지 ‘추석맞이 식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맞이 식품 나눔 캠페인’은 강동구청 직원, 구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식품 또는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해당 기간에 모인 기부 물품을 ‘강동푸드뱅크마켓’으로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지역사회 내 기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9월 7일 2일간은 구청본관 1층 로비에서 식품나눔 집중코너가 추가로 설치되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은 해당 기간에 구청 본관 1층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이다.
실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의약품, 유아식 등은 기부품목에서 제외된다.
신선식품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선도 유지 문제로 인해 기부가능 여부를 ‘강동푸드뱅크마켓’ 측에 사전 확인 후 방문해 기부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캠페인 거점 운영기관, 강동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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