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비만탈출 건강교실'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강동구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비만탈출 건강교실’ 참여자를 8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환경과 생활습관 변화로 국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평균 3.5kg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에서는 운동 및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비만탈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운영되는 ‘비만탈출 건강교실’에서는 20대~50대 비만요인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및 체성분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주 1회 유·무산소 복합순환운동과 영양상담 및 SNS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동별 15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교육은 모두 무료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하고 우수감량자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8월말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9월~10월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내 건강100세 상담센터, 보건소 및 강일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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