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교육재단이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특강으로‘문해력이 몽글몽글: 그림책 나들이’라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강 과정은 그림책 읽기 생각하기 생각 나누기 표현하기 책놀이 단어통장 적립 등이 있다.
특강은 학생들로 해금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사고를 확장시켜 표현을 독려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저하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여름방학 특강으로 운영 중이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수업에 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평소 휴대전화를 가까이하며 영상 위주의 콘텐츠에 익숙해진 우리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해력도 기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문해력 교육을 통해 기초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습결손 및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는데 지역 차원에서 학교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