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2팀이 3일 확정됐다.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92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셰이디 매드렉스 라날로그 레고 스프링벅 폴그라운드 오씰 디 아틱 비아스 드루와 FM.Driver 퍼지퍼그 등 총 12팀이다.
경연대회 본선은 이건태 드러머 원영조 피아니스트 전영준 작곡가 임근재 기타리스트 이현욱 교수가 심사를 맡는다.
본선에 진출한 12팀은 8월 7일 오후 1시부터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전국밴드경연대회 역대 수상팀인 동이혼, 씨즐, 바투를 비롯해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스텔라장, 피싱걸스, 헤이걸스 등 인기 연예인이 축하공연을 갖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해주신 192팀 뮤지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밴드경연대회 축하공연은 관객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