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도서관,‘우리는 세계시민’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청소년 세계시민학교 ‘우리는 세계시민’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인 ‘우리는 세계시민’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도록 빈곤·인권·환경 등 지구촌 문제, 문화 다양성의 가치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윤희 세계시민교육 보니따 대표가 영통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등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교육한다.
대상별 2회씩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세계시민이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하기 기후 변화와 환경 난민 물을 둘러싼 갈등 이해 세계 난민 문제 이해를 주제로 교육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대면 강의] 우리는 세계시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통도서관은 2013년부터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인문학’ 등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라며 “세계시민의식을 키우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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