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산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해 치아 건강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구강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의 '구'를 숫자화 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라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했었던 행사를 올해는 시민들과 직접 대면해 정평역, 경산공설시장에서 구강 건강상담 충치·치주병 예방 교육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구강 상식 퀴즈 이벤트 대형 치아 모형을 활용한 구강 관리 체험 등 구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산시 유튜브 및 카카오톡 채널 활용,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팝업창 게시, 시청 LED전광판 홍보 영상 표출을 통해 치아와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구강 관리는 식사 후, 잠자기 전 칫솔질하는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구강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며 이번 구강보건 주간을 맞이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 건강생활 실천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