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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에 발맞춰, K-컬처와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특별노선은 대구의 역사적 깊이와 트렌디한 문화를 아우르는 중구 근대골목을 시작으로,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도서관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운영한다.동대구역→ 중구 근대골목→국립대구박물관→대구도서관→청라언덕역/동대구역, 최소 인원 15인 이상 모객 시 출발대구의 대표 도심 역사관광지인 근대골목에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실내 중심으로 구성한 ‘대구읍성영상관’과 이인성 예술체험공간 ‘아루스’에서 다양한 전시를 즐기고, 청라언덕 관광센터에서는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셀프 책갈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특히, 1928년 진골목에 문을 열어 70년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대구의 사랑방이자 명소인 ‘미도다방’에서는 인기 메뉴인 쌍화차와 옛날 과자를 덤으로 제공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석조물 257점을 전시 중인 ‘모두의 정원’과 특별전 ‘알록달록 동자상’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대구 남구 미군부대 옛 캠프워크 헬기장 반환부지에 건립돼 지난 11월 5일 개관한 대구의 새로운 명소 ‘대구도서관’을 방문해 대구의 역사성과 지식 복합문화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이번 특별노선은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다.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예방과 초기 총력대응 대책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예방 및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건조해진 겨울철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 전략을 사전에 구축해 입산자 실화 및 소각에 따른 산불을 원천 차단하고, 발생 시 초기진화에 필요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대구시는 농로·성묘·작업·생활 등 산불 4대 취약분야에 대한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영농자 및 텃밭 운영자 대상 계도·단속 △취약시간대 마을 방송 송출 △성묘 시기 집중 캠페인 △공동묘지 14개소 현장관리원 및 산림작업장 110개소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영농부산물 360톤 조기 파쇄 등 분야별 세부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반복 검증을 통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조치 강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도 논의됐다.대구시는 산불 신고 접수 즉시 임차헬기 4대와 소방헬기 2대를 선제적으로 출동시키고, 5분 내 출동 가능한 대구시 기동대와 관할·인접기관 산불진화대를 활용해 ‘골든타임 진화체계’를 가동한다.이와 함께 산불 확산 예측도를 활용해 단계별·선제적 주민 대피를 실행함으로써 지휘·대응·대피가 동시에 작동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화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에 처해진다.향후 처벌이 더욱더 강화될 예정인 만큼, 산불조심기간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입산객이 많은 주말에는 감시원과 공무원이 산불 예방 행동수칙 안내를 병행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봄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가 보여줬듯, 산불예방과 초기진화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림 인접지역에서 흡연과 소각행위는 절대 삼가시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프리카 더위, 야시장에서 모두 날린다 [금요저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금년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는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칠성시장과 야시장 이용객을 위해 8월 6일에서 15일까지 열흘간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맥축제도 8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에 따른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칠성야맥축제’로 진행되며 ‘엘린밴드’, ‘더 엘러우’ 락밴드 특별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칵테일 만들기,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맥주 무료쿠폰, 야시장 음식 바우처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 시민참여로 진행되는 수제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길거리 칵테일 경연 및 칵테일 직접 제조·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은 서문가요제와 칠성 썸머 페스티벌이 열리는 야시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지난 7월까지 약 2개월간 폐수 배출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단속을 실시한 결과 폐수 무단 방류 등 1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우수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 위반 사업장, 위반 의심 사업장과 최근 2년이내 폐수 위탁처리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사업장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시는 효율적 단속을 위해 구·군과 정보를 상시 교류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물바로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섬유 제조공정에서 발생된 강알칼리성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해 처리하지 않고 사업장 외부로 무단 배출한 A업체와 섬유가공공정에서 발생된 폐수를 위탁저장조로 유입하지 않고 사업장내 하수관로를 통해 무단 배출한 B업체를 적발했다. 이들 사업장은 조업정지 및 향후 형사처벌도 받는다. 또한,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16개 사업장의 위반 행위 방지시설 고장 및 훼손 방치, 폐수 위탁 저장조 계측기 미부착,변경신고 미이행, 폐수 배출허용기준초과, 운영일지 미작성에 대해서도 관할 구·군에서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토록 조치해 재발 방지를 막는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이번 기획단속은 위법 행위를 멈추지 않는 사업주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사례인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교류 및 자료 활용으로 지능화된 수사를 추진하겠다 동일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구·군은 위법사항에 대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즐거운 우리쌀 식생활 교육’초·중등 영양교사 직무연수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3일부터 ‘즐거운 우리 쌀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초·중등 영양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초·중등 영양교사 직무연수는 건강한 식생활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되고 있는 쌀 품종 및 활용 방법, 미각 교육의 중요성, 농산물을 활용한 식이치료 방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영양교육 활동 사례 등 영양교사가 학생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도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영양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식생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국내·외 대학 도시계획·건축 전공 학생과 교수들을 초청, 리빙랩 형식의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운영해 원도심 및 경부선 철도 주변 지역 활성화에 대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얻고자 ‘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8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생터 ‘창의공간 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빙랩 : MIT 교수가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으로 사용자가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실험공간’을 말함 도시설계 스튜디오 : 교과서적인 이론과 바람직한 도시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제 부지를 대상으로 실험·적용하는 과정 대구시가 주관하고 국내·외 학생 및 교수 60여명이 참여하는 ‘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가 현장 답사, 지역 주민과의 인터뷰 등을 시작으로 8월 6일 개최된다. 9일에는 엥엘 교수, 카사벨라 교수의 도심재생 관련 해외 정책 및 사례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대구시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및 NGO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해 앞으로의 대구시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18년 처음 개최된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4회째를 맞이하며 이번 도시설계 스튜디오의 대상지는 북성로 인근 대구 원도심 및 경부선 주변 지역으로 도심 내 후적지, 철도부지 주변 지역 등이 포함된 지역이다. 1905년 건설된 경부선 철도는 120년 가까이 운행되며 대한민국 물류의 대동맥으로서 대구시 경제발전을 이끌었으나, 대구 도심이 성장·확장함에 따라 현재는 도심 생활권을 남북으로 단절시켜 효율적 토지이용 및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됐다. 대구시 원도심은 현재 도시재생사업 및 정비사업, 주택건설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사업지들과 원도심의 연계성을 제고하고 경부선 북쪽으로 원도심 기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도심재생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대구 원도심 재생, 경부선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이를 실현해 줄 토지이용계획, 공간설계, 실행전략 등을 도출하기 위해 한국, 독일 벨기에 학생과 교수들이 머리 맞대어 고민하게 된다. ‘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다양한 국가의 도시계획 이론 및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독일 벨기에 학생들로 팀을 구성해 진행되며 스튜디오 이후 각 학교로 돌아가 9월까지 도시설계 작품을 발전·보완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2 대구 창의도시재생위크’에서 최종 결과물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통해 국내·외 도시계획·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석학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이슈 및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공유함으로서 역사성 깊은 대구시 원도심을 확산·연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제19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일·생활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봉사에 공헌한 진덕수 대홍코스텍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진덕수 대표는 평범한 주부에서 1992년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철강금속소재업체 대홍코스텍을 창업하고 재압연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켜,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글로벌 선도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여성경제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는 등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기업 경영에 있어 소통을 통한 노사 상생문화 정착으로 30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이끌고 있으며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장기근속자를 위한 안식휴가제도, 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유연근무제 실시 등 가족친화적 경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했고 올해는 30년간 법인세 등을 모범적으로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덕수복지재단을 설립해 중증장애인시설 미소마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랑마을, 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를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고등교육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고 김장 담그기 행사, 사랑의 급식행사 등 사회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목련상’이라는 이름으로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여성을 시상해 왔으나,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여성대상으로 분야를 단일화해,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여성대상은 4.11.~ 5.27.까지 각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여성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후보자 3명에 대해 8.2.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9.2.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여성UP엑스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시와 구·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노출 및 비노출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집중 공직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감찰에서는 민선8기 조직개편, 하계 휴가철 및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부조리 및 시민 불편사항 방치,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 및 복무소홀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각종 재해에 대비한 국가중요시설 안전관리와 비상대비태세 유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경고와 계도 위주로 현지 시정조치하고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및 각종 수당 부당 수령 행위 등 공직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견지해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민선 8기 조직개편과 휴가철 등에 즈음해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한 만큼 신속한 조직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으로부터 더 신뢰 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공직감찰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이종화 경제부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대구시 국비 확보 논의 [금요저널]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8월 3일 기재부를 방문, 최상대 2차관 및 주요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23년 대구시 주요 국비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최상대 기재부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부처별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단계에서 대구시가 발굴, 신청한 사업들이 정부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 명품하천 조성,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 첨단의료기술 메디벨리 창업지원센터 건립 등 총 14건의 지역 현안 사업들을 ’23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또한 디지털 상·하수도 통합시스템 구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올해는 재정기조의 하향조정 및 세출 구조조정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부 움직임에 따라 내년도 국비확보 여건에는 여러 가지 변수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지역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주요 사업들의 정부안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정부안 확정 전까지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기재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022년 진흥계획 수립은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 2021년 성과는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국비 1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 및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 육성정책으로 매년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예산을 차등 지원받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기업육성의 전략목표를 ‘대구형 뉴딜 촉진을 통한 산업경제 활력 회복, 지역 역량 결집으로 기업 스케일업 및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으로 설정하고 주력 전후방 산업 및 정책 연계 지원으로 지역기업 활력제고 및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에 주력했다. 이 결과 신규 고용 284명 및 사업화매출액 806억원을 창출했으며 특히 사업화매출액은 포스트코로나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목표대비 129.3% 초과 달성하고 전년대비 13.6%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흡과제 조기발견 및 개선을 위한 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활동 지역데이터 구축 및 장비활용 제도정비를 통한 기업성장 관리체계 확립 등 경제 위기극복 및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기업과 대구시,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기업 및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지역기업의 경제 위기 극복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으로 대구강북경찰서와 함께 ‘샛별로 프로젝트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에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대구강북경찰서에서 주민 설문을 통해 지역맞춤형 CPTED기법을 적용한 것이다. 사업대상지 내 위치한 샛별공원과 새벽하늘을 밝혀주는 샛별의 이미지에서 착안한 이번 사업은 21년도 샛별로 프로젝트에 대한 연속성 유지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샛별로 프로젝트Ⅱ’는 22.7월부터 23.6월까지 안전한 골목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CCTV뿐만 아니라 골목의 위치표시 및 정보 전달을 위해 방향 길안내 표지판 안전사업 안내지도 전신주 래핑, 안심거울, 방범용 반사경 등 설치하고 조도개선을 위해 태양광벽부등, 솔라표지병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을 밝혀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용숙 대구시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경찰정책 추진으로 범죄에 대한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民-官-警이 함께 우리 동네 치안 활동의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해 수요자 중심의 자치경찰제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2년 8월부터 ’23년까지 2억원의 국비지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국민 인식제고 위험자 발굴부터 사전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 서울시, 부산시 등 9개 시·도가 선정됐다. 공모사업에는 서구, 수성구, 달서구가 참여했으며 먼저 노후빌라 및 쪽방촌이 많은 서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돌봄플러그 사업과 중장년을 위한 ‘4060돌봄 함께해요’ 사업을 실시하고 수성구는 1인 가구 및 2인 취약가구 전수조사, 웰다잉 사업 등을 실시해 경제적, 사회·문화적 양극화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 전체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며 50세 이상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달서구는 스마트 복지시스템 구축, 1인 가구 In-Line 사업 등을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첫걸음을 떼고 이를 계기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아울러 대구시는 고독사 위험군 관리를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자동 안부전화 사업을 실시하고 고독사 예방 홍보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동우 복지국장은 “증가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고독사의 위험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