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미디어아트로 지역 환경교육 새 지평 연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디지털 창의력과 환경 실천 의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융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과 환경을 연결한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참여와 마을협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주시는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분리배출 RE:VISION’ 자격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나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개월간 운영하며 예술과 환경을 융합한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아트의 개념 및 이론, 인터랙티브 아트, 프로젝션 맵핑, AI 기반 콘텐츠 제작, 비주얼 콘텐츠 실습, 미디어 작품 기획 및 제작, 작품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과정 종료 후에는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한 마을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공동 제작하게 되며 이 작품은 지역 내 전시, SNS 공유, 야외 프로젝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디어아트와 분리배출이라는 이질적인 두 영역의 융합은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감각적으로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배움을 통해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프랑스 국제청소년여름캠프 참가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16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 청소년 여름캠프에 참가하는 관내 고등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계 무대를 향한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주시는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윤병태 나주시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클레르몽페랑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와의 문화·경제·교육·관광 등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시의 초청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나주지역 고등학생 10명을 국제 청소년 여름 캠프에 파견한다. 국제 청소년 여름캠프는 프랑스, 영국, 우크라이나, 스페인 등의 청소년 70여명이 참가해 서핑·자전거·수영 등 스포츠 활동 및 각 나라의 문화체험 등을 위주로 활동하며 참가자들이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캠프 출국을 앞둔 참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해외 경험에 대한 기대와 다짐을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그동안 준비 과정과 참가 소감을 나누며 다양한 국가의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 교류와 국제협력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갖고 세계로 나아가는 도전과 진로를 그려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뜻깊은 경험을 위해 동행하는 인솔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책임감 있는 지도와 따뜻한 관심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프랑스 여름 캠프 외에도 2025년 겨울방학 중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는 여름·겨울 방학별 2주간 동신대와 협력해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 2023년 보호아동 마술 체험 행사 추진 [금요저널] 목포시가 지난 7일과 10일 11일 아동복지시설에 분리 보호된 아동 141명 및 면접 교섭 이행 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마술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마술 체험 행사는 면접 교섭 이행 대상자에게는 원가족과 분리 보호된 아동과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보호자의 역량 강화 및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족 복귀를 도모하고 보호 아동에게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문화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통해 정서 함양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번 마술 체험은 대상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추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3회차로 나누어 진행했다. 마술 관람 및 체험, 간식 제공과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 상호 간 온정을 나누고 보호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정서 함양에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2023년 ‘보호아동 마술 체험’ 행사 참여 및 호응도가 높은 만큼 다양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목포시,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 기업 모집 [금요저널] 목포시는 오는 9월 19일 목포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개최하는 ‘2023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은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주관하며 목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 희망 기업은 8월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들에게는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업 홍보와 함께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상담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 정보 제공과 성공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한 퍼스널 컬러진단, AR 취업 포토존 운영해 참여자들이 즐기며 취업 준비와 일자리 정보롤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시 관내 기업들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과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목포시 지역관광추진조직, 관광기획 역량 키워 나간다 [금요저널]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지역관광추진조직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찬 항해를 하고 있다. ‘DMO’는 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의 약자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하는 전문조직을 뜻한다. 목포시 대표적인 DMO로는 목포문화재단이 있다. 또한, DMO 육성지원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중 하나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필수사업으로써, 지역 내 주민·사업체·지자체 등이 연계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해 기획·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전문 조직을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에 이어 이번 해로 4년차인 목포DMO는 관광도시로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포DMO는 강릉, 신안, 남해 등 총 5곳의 지역과 지역관광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목포관광트레킹 등 프로그램 진행으로 약 7,000명이 참여해 1만개 이상의 목포관광후기를 남겼으며 한국관광공사 지원을 받아 제작한 목포 일주일살기 홍보영상은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목포 일주일살기 총 120팀 233명 참여로 이어졌다. 또 코로나19 안심관광, 친환경 목포여행, 생활인구 유입증대 등 지역현안문제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DMO는 지난 7월부터 지역민과 함께‘목포에서 일주일살기’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도해 핵심도시인 신안군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서남권 시·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참가자는 체류기간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최대 6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으며 관광 및 문화체험비를 할인받는다.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는 오는 10월까지 회차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목포의 시간을 걷는 관광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 예향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목포문학박람회를 즐기고 원도심을 거닐며 120년 전 목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대반동과 평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관광콘텐츠를 보며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추진조직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내실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해 2025년에는 관광객 1천 5백만, 외국인 50만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암군, 21~24일 ‘2023년 을지연습’ 실시 [금요저널] 영암군이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1~24일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 숙달 등을 내용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해 핵·미사일 위협과 드론 테러 등의 위기 상황 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정부의 대응능력을 제고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암읍 전선·통신선 지중화사업 차질 없이 ‘착착’ [금요저널] 영암군이 영암읍민의 오랜 숙원인 지중화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영암군의 요청과 한국전력공사의 심의로 ‘낭주로 지중화사업’이 최종 결정됐다.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 등을 위한 이 사업은, 기존의 배전·통신 선로를 땅에 묻고 전신주 등을 철거하는 내용이다. 낭주로 지중화사업은 1구간인 영암읍 공설운동장에서 영암여고 영암터미널을 거쳐 2구간인 영암오거리까지 2km 구간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영암군과 한전, KT 등 7개 통신사업자는, 2021년 4월에 협약을 체결했으나 기업 내부사정으로 착공은 지난해 9월에 들어갔다. 이후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영암군은 지중화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6월, 1구간 배전 선로 지중화를 마쳤다. 이달 11일부터는 지중화에 따른 도로복구 공사도 착공했다. 영암군은 추석 이전까지 2구간 배전 선로 지중화를 끝내고 올해 12월까지 낭주로 지중화사업 전체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나아가 영암오거리~영암산림조합 입구 중앙로를 3구간으로 정해 내년 6월까지 추가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이 지중화사업을 완료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 개선, 주민 생활안전 증대 등을 이뤄내겠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립미술관, 어린이 예술체험 교육 [금요저널] 전남도립미술관은 어린이 예술체험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층 ‘어린이 아틀리에’에서 3차 주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나라의 자화상’을 운영한다. ‘어린이 아틀리에’는 2022년 2월 조성됐다. 매년 분기별로 어린이 대상 창작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 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3차 교육에선 지역 작가와 작품을 함께 관찰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아이디어를 여러 재료와 방식을 활용해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또한 이를 작은 조형물로 완성하는 창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사로 나서는 이조흠 작가는 조선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지역 작가다. 회화와 입체, 영상, 설치 등 폭넓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교육 콘텐츠와 창작 교구도 도립미술관과 함께 개발해 활용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얼굴을 관찰하는 활동으로 시작한다. 자신의 얼굴을 복잡하거나 단순하게 표현해 얼굴의 특징을 그리는 작업이다. 그 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나의 자화상을 완성하고 이를 이조흠 작가의 설치작품에서 응용한 아크릴 액자와 결합해 작품으로 완성한다. 완성된 작품은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고 서로 소개하며 소감을 공유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6~7세, 8~10세 어린이 두 그룹으로 나눠 오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지호 관장은 “전시, 소장품, 동시대 작가와 함께하는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다”며 “앞으로는 참여 대상을 확장해 전 세대가 미술관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 9월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금요저널] 전라남도는 오는 9월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023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직종은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이다. 무안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 목포고용노동지청 등과 함께 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구직자 간 인력수급 불일치 해결과 취업 기회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인재채용 및 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구인·구직 매칭지원을 위한 현장매칭관, 이력서 사진 촬영, 힐링 상담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 기업 1차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며 최종 모집은 31일 마감된다. 신청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용시장 활성화를 이루도록 주력산업과 우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앞두고 전남 곳곳서 ‘수묵 향’ [금요저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 순천, 해남에서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특별전은 ‘2023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 조우’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선보인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증작인 김환기·이중섭·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 작가 40여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출품작으로 구성된 미디어 영상전을 ‘비엔날레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광양 특별전과 미디어 영상전은 비엔날레 관람객의 수묵비엔날레 주 전시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 특별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수묵, 정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홍지윤 작가의 작품 ‘무진기행’이 전시된다. 소설 ‘무진기행’ 43쪽 원본과 수묵 꽃 이미지를 화면에 가득 채운 작품으로 그래픽 형식의 새로운 수묵화다. 해남 특별전은 ‘산처럼 당당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라는 주제로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한국화 작가의 작품과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수묵에 담은 미디어아트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나주 등 14개 시군 18개 전시관에서도 시군 기념전이 열리는 등 올 가을 대한민국 수묵 1번지 전남 곳곳에서 수묵의 향이 피어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수묵비엔날레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기 위해 수준 높은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관람객이 다양한 수묵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등에서 수묵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국제레지던시, 수묵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앞두고 전남 곳곳서 ‘수묵 향’ [금요저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 순천, 해남에서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특별전은 ‘2023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 조우’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선보인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증작인 김환기·이중섭·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 작가 40여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출품작으로 구성된 미디어 영상전을 ‘비엔날레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광양 특별전과 미디어 영상전은 비엔날레 관람객의 수묵비엔날레 주 전시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 특별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수묵, 정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홍지윤 작가의 작품 ‘무진기행’이 전시된다. 소설 ‘무진기행’ 43쪽 원본과 수묵 꽃 이미지를 화면에 가득 채운 작품으로 그래픽 형식의 새로운 수묵화다. 해남 특별전은 ‘산처럼 당당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라는 주제로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한국화 작가의 작품과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수묵에 담은 미디어아트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나주 등 14개 시군 18개 전시관에서도 시군 기념전이 열리는 등 올 가을 대한민국 수묵 1번지 전남 곳곳에서 수묵의 향이 피어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수묵비엔날레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기 위해 수준 높은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관람객이 다양한 수묵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등에서 수묵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국제레지던시, 수묵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앞두고 전남 곳곳서 ‘수묵 향’ [금요저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 순천, 해남에서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특별전은 ‘2023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 조우’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선보인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증작인 김환기·이중섭·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 작가 40여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출품작으로 구성된 미디어 영상전을 ‘비엔날레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광양 특별전과 미디어 영상전은 비엔날레 관람객의 수묵비엔날레 주 전시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 특별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수묵, 정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홍지윤 작가의 작품 ‘무진기행’이 전시된다. 소설 ‘무진기행’ 43쪽 원본과 수묵 꽃 이미지를 화면에 가득 채운 작품으로 그래픽 형식의 새로운 수묵화다. 해남 특별전은 ‘산처럼 당당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라는 주제로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한국화 작가의 작품과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수묵에 담은 미디어아트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나주 등 14개 시군 18개 전시관에서도 시군 기념전이 열리는 등 올 가을 대한민국 수묵 1번지 전남 곳곳에서 수묵의 향이 피어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수묵비엔날레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기 위해 수준 높은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관람객이 다양한 수묵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등에서 수묵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국제레지던시, 수묵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