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 여름학기 개강

나주시,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 여름학기 개강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비롯한 나주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실시했던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추진협의회에서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함께 참여해 운영해 왔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게 됐으며 총 256명을 대상으로 여름빛 마블링 접시 만들기, 가죽 북커버 만들기 등 총 12개의 평생학습 강좌를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들을 선별함과 동시에 새로운 강좌를 추가해 강좌들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공공기관의 참여로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여름학기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겨울학기에도 다양한 배움이 함께하는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7월 26일 개장

나주시,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7월 26일 개장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개장 예정인 생태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및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도심 인근의 천혜 자연 속에서 물놀이, 산림욕, 숲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복합 휴양지로 매년 높은 이용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금성산 자락에 위치한 생태물놀이장은 약 1만㎡ 부지에 조성됐으며 이용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장을 비롯해 데크 쉼터, 어린이 물놀이시설, 샤워장, 매점, 주차장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계곡물을 사방댐을 거쳐 끌어오는 자연 계곡형 시설로 도심 속에서도 청량한 자연을 체감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상비약,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구호 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나주시민은 50% 감면된 1500원이며 평상 대여료는 1만원이다. 입장 시 주소가 확인 가능한 신분증이나 학생증 등을 제시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은 인근에 국립나주숲체원과 생태숲이 조성돼 있어 26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산림문화 프로그램, 체험활동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들의 신나는 여름방학을 위해 주차장과 수질, 세면장 등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금성산의 자연 속에서 물놀이장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기구로 도심 속 물놀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 빛가람동 복합시설 2개소 맞춤형 공간 조성 박차

나주시, 빛가람동 복합시설 2개소 맞춤형 공간 조성 박차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혁신도시 내 복합시설 2개소 건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건립하는 두 시설의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분야별 공정 현황과 개관 준비 사항, 그리고 향후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빛가람동에 들어서는 두 복합시설 중 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고 시민 누구나 체육과 문화, 교육 및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생활SOC 복합센터는 지하1층 ~ 지상2층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육아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며 건강한 지역 먹거리 제공과 아이 돌봄, 보육 및 문화 체험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두 시설은 오는 10월 중으로 준공하고 내부 인테리어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두 복합시설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개관 전까지 프로그램 기획, 운영 인력 확보, 인테리어 등 빈틈없는 준비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맞춤형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나주시, 맞춤형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과 모락모락 프로그램,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참여하는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하는 치매환자쉼터 및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공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 환자들이 낮 시간에 보호받으며 인지기능 강화 활동, 일상생활 유지 훈련, 사회적 교류 등을 할 수 있다. 6월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운영하며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약을 복용하는 치매 환자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을 제공하는 등의 사업이 있으니 지원이 필요한 분께서는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