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의회) [금요저널]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역소멸 대응 관련 교육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 및 학생의 지원방안 등 교육청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경남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지원 △통·폐합 학교 지원 △폐지학교 유지보수 및 활용 등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축소 등에 따른 주요 교육청 추진사업 및 정책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경남도교육청의 정책 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부 및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지역소멸 대응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된 함안군의 다옴나눔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활용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면서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조영제 위원장은 “교육은 지역유지를 위한 핵심 요소이며 교육정책이 지역소멸 대응의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특위는 앞으로도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지역소멸 대응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제 의원, 이장단·주민자치회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18일 함안군 이장단 및 주민자치회 회장 등 관계자를 초청해 현안을 청취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인제 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행정과장과 강민규 총무담당 사무관, 함안군 이병규 행정국장과 관계 공무원, 칠원읍 이장단 윤병근 회장, 함안군주민자치협의회의 김점근 회장, 칠원읍 주민자치회 안병호 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이장은 주로 60~70대로 점점 고령화되고 있으며 후임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연임하는 경우가 많고 많은 업무로 인해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통장 회의수당 인상 등 이·통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현행법에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예산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인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통장 회의비 확대 △주민자치회 역할 강화를 위한 간사 지원 △사회단체보조금 확대 등이 논의됐으며 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올해 민간전문가 기술 자문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대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 전문 인력과 위험 시설물을 보수·보강할 여유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경남도는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 지난 2016년부터 민간전문가 기술 자문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노후시설 개선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 기술 자문’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해 말까지 총 188개 단지에 대해 자문을 실시했다. 올해는 전년과 대비해 입주민들의 자문 신청이 크게 늘어났지만 경남도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신청단지 전체에 대해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기 및 소방설비 등 분야별 다양한 자문요구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위해 도 공동주택품질점검단 전문인력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단지 내 주민 안전·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265개 단지에 대해 지원했고 올해는 33개 단지에 대해 도와 해당 시군에서 사업비 6억 6,700만원을 지원해 올해 말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되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국토부와 함께 전세사기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은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저리대출’ 및 ‘긴급주거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긴급히 거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지방공사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긴급거처를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은 주거를 이전할 시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증빙서류를 은행에 제출하고 저리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전세피해지원센터, 도 민원콜센터에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심전세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제도 개선, 계약단계별 정보제공 강화, 중개사 책임을 강화하는 등의 대안을 시행 중이다. 그간 임차인은 적정한 전세가격이나 사고 이력이 있는 임대인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전세사기 범죄에 쉽게 노출됐다. 이에 임차인이 계약 전부터 전세사기 위험을 판단할 수 있도록 전세계약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정보를 ‘안심전세 App’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안심전세 App’이 제공하는 주요 내용은 전세보증금 시세 정보와 선순위 권리관계, 근저당, 전세보증금 등 정보를 추가 입력하면 안심할 수 있는 전세계약 인지에 대한 자가진단 결과 제공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가능 물건 여부 악성임대인 여부 세금체납 정보 등이 공개 된다. ‘안심전세 App’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경남에 거주하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도비로 추진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과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토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경남 거주 만19~39세 청년,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2억원 이하 임대차계약,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경남 거주 만19~39세 무주택 청년,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이하 가구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수도권 7억원, 그 외 지역 5억원 이하 전세보증금이 대상이 되며 신청기한은 전세계약기간의 1/2 경과 전까지다.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 방지에 적극 나서도록 중개사의 이력공개, 임대인 정보 확인 및 전세사기 위험 설명 등 책임을 강화하도록 한다. 도내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위험 중개사를 선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영업이력 등은 ‘안심전세 App’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대상 지도·점검을 작년에 이어 확대 실시하고 보증보험 가입 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강화를 지도하며 전세사기 가담 의심 사례 발견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을 현혹하는 불법 온라인광고를 집중 단속하는 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경찰과 협력해 단속을 강화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전세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필요한 금융지원, 주거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 계약단계에서 임차인이 충분한 사전 정보를 취득해 전세사기 사전 예방을 돕겠다”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인 전세보증금을 전세사기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대로템, 연이은 대규모 고속철 수주로 민선8기 경남 철도산업 견인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1일 ㈜SR의 1조 원 규모 EMU-320 112량 및 유지보수서비스 입찰의 개찰결과, 도내 소재기업인 현대로템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는 지난 3월 코레일의 EMU-320 136량 입찰과 유사하게 자격요건에 고속철 납품실적을 제외해, 해외 업체가 국내소재 업체와 컨소시엄을 맺고 응찰하는 등 고속철 제조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고속철 입찰에 유지보수서비스가 포함되어 해당분야의 기술점수 확보 여부가 입찰결과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발표된 결과는 현대로템의 낙승이었다. 현대로템은 기술점수에서 경쟁사를 따돌리며 단독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이 고속철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서비스 점수에서도 정비의 효율성, 인력조달 용이성, 정비 경험 등의 측면에서 국내·외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SR은 이후 안전성평가를 거쳐 28일까지는 최종 낙찰자 결정과 최종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지난 3월 코레일이 발주한 7,100억원 규모의 고속철에 이어 이번 ㈜SR이 발주한 1조 원 규모 고속철 수주로 한 달 사이 총 1조 7,100억원 규모의 수주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그동안 고속철 입찰자격 변경에 따른 해외업체의 무분별한 국내 고속철 시장 진입 등에 따른 업계의 우려를 지역을 방문한 대통령, 국토교통부장관 등에게 직접 수차례 전달했으며 지역상공계와 도 의회에서도 철도 분야의 입찰제도 개선, 정부 지원 등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경상남도는 현대로템의 이번 수주가 도내 50개 협력사 일감 수혜, 2,500여명의 고용유발 및 고속철 납품 실적 확보로 국내 첫 고속철 해외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연이은 대규모 고속철 수주로 지역에 많은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 철도기업과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규 국책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이후 절차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사수 위해 밤낮없는 전방위 활동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지속적인 인구감소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 100만 사수를 위해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범시민 운동 확산 계획을 수립·공표했다. 창원시는 전 직원이 원팀이 되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100만 사수 위해 全 부서 총력 창원특례시 전 부서에서는 유관기관, 기업, 대학, 기숙사 등을 방문해 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심각성을 공유하고 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근로자, 학생, 시민 등 숨은 인구를 찾아 분야별 각종 혜택과 시책 등을 알리며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주요 전입 혜택으로는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등이 있다.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은 타 시군에서 전입 즉시 신청이 가능하며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되어 있던 대학생이 창원시로 전입해 주소를 유지하면 월 6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지원’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되어 있던 기업노동자가 창원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면 최초 지원금 20만원에 1년간 월 3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외에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출산축하금, 창원 시민안전보험 자동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최신 인구 정책을 시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인구정책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으로 만들어진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는 사업 분야별로 분산되어 있는 시의 각종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관련 정보들을 생애 주기 별로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청·읍면동의 적극적인 현장행정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구청 및 읍면동 직원들은 큰 틀에서의 시정운영 방향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행정을 실행하고 있다. 5개 구청에서는 각 구청별 ‘100만 인구 사수단’을 구성해 일선 행정력을 집중하고 미전입 생활인구 실태조사,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지원, 야간 전입창구 운영,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전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많이 위치한 의창·성산구는 대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체, 기숙사 등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미전입 세대 발굴 및 캠페인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과 인접한 진해구는 전입신고 없이 거주하는 유동인구에 대해 창원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고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숨은인구 주소찾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통장회의 및 단체 간담회 시에는 구청장 및 읍면동장이 직접 나서 창원시의 현재 인구 위기 상황을 설명하며 “숨은인구 주소찾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각 구청 민원지적과에서는 ‘공인중개사 전입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공조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에 거주하고 계시지만 주소지를 미처 옮기지 못했거나 주소 이전 혜택을 모르셨던 분들이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인구 위기는 우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창원시는 흔들리지 않고 신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유치로 혁신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의대유치·국제학교 설립 등 창원의 위상에 어울리는 도시품격을 갖춰 사람들이 떠나는 창원이 아니라 몰려드는 창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복지대상자 일제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예방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복지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397세대, 차상위계층 662세대를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는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환경 및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복지 서비스 연계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거주 여부, 정부양곡, 급여관리, 안전 등 종합적인 생활실태 점검했으며 복지대상자 3894명에 일자리 제공, 하우스클린사업, 후원금품 등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복지대상자 생활실태 및 서비스 연계 실적 관리로 서비스중복 방지 하고 대상자 관리에 효율화를 도모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욕구 조사에 기반을 둔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는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안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제15회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금요저널] 함안군은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가야어울림센터에서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그린리더 육성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가야시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을 홍보했다. 22일 군민의 날 행사 당일에는 함주공원 내 탄소포인트제 가입부스를 설치해 군민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주간과 지구의 날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진행되는 ‘제53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에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방공사 및 아파트 등에서도 동참을 독려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선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시민의식으로 쾌적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사천시 새마을회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새마을운동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 시청,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회원들에게 사천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장, 30년간 새마을운동으로 봉사한 3명의 회원에게 기념장을 전달했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경수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세계적인 새마을 활동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세계적인 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사천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70주년을 넘어 100주년의 기념식에도 우주항공의 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새마을운동의 소중한 결실을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새마을회는 함께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각종 공동체 운동과 탄소중립 실천, 독서문화 저변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최근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도 전달하는 등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실천, 호평을 받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김해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김해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 했으며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대회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해장애인 인식개선, 이·미용 서비스, 수지요법 체험 등 16개의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오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다름으로 인해 차별 받지 않는 따뜻한 행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사천시는 21일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가 주관했으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장애인단체들의 2022년 활동 영상 상영, 소리누리국악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3명의 유공자에게는 사천시장상, 2명의 유공자에게는 사단법인)경상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행사로 판소리 공연, 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생들의 건강체조,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장애인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고성군이 4월 17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성을 살린 답례품을 추가로 결정하기 위해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공고하고 접수된 품목과 공급업체의 제안발표를 듣고 고성군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된 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6건, 공예품 1건, 관광, 서비스 3건이다. 표고버섯 무항한우 국거리 불고기세트 어간장 어된장세트 차와조청 고성다이노스뿔컵 관광지입장권 늘쌀보리 우리밀세트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언니네텃밭 제철꾸러미 벌초대행서비스이다. 김원순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고성군 특색을 가진 답례품을 발굴하고 선정해 우리 고성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부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선정된 10가지 품목들은 기존 20가지 품목들과 함께 5월에 등록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