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 각 학교에서는 분야별 세부점검 계획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관내 5개교(입암초, 석보초, 석보중, 영양중, 영양고)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신학기대비안전점검1] □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학생안전 분야 △시설안전 분야 △산업안전 분야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세부적으로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먹는 물 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의 부문을 점검한다. [신학기대비안전점검2] □ 김유희 교육장은 “신학기 대비 학습 여건을 마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치로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전환기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 맞춤형 전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은 장애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취업 지원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발달 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컨설팅과 순회 방문지도 △장애 학생 취업처 발굴과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장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직업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 취업지원관 배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권역별 대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8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권역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들이 대학을 진학하게 될 2026학년도의 대입의 변화를 분석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지역의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설명회를 북부와 동부, 남부, 서부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2026 대입의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로 김창묵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 변화와 주요 입시 전략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경북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각 학교를 통해 안내 문자와 신청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2026학년도 대입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대입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공교육 내에서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2025년 2월 말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훈·포장과 표창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62명 △홍조근정훈장 75명 △녹조근정훈장 65명 △옥조근정훈장 57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6명 △장관 표창 10명 등 총 303명이며 이 중 90명이 전수식에 참석해 영예로운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퇴직 교원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 교육청 관계자 등 3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교육청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과 팝페라가수 배은희 씨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퇴직 교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센터 담당자와 담당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 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센터 담당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연간 운영 방향을 협의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센터 운영 방향 안내 △센터별 운영 계획 수립 △우수 수업사례 공유 △발명센터 운영 실무 교육 △교원 실기 연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 센터 운영 계획을 협의하고 우수 연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센터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나만의 스티커 디자인과 제작’, ‘승화전사 기초와 실습’ 등 실습형 연수를 통해 담당 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2개의 도 단위 교육관과 23개의 지역단위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경주의 발명체험교육관과 구미의 메이커교육관은 도 단위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과 성인 대상의 전문과정, 교원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며 경북지역 발명·메이커 교육의 질적 향상과 특화된 체험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개 시군의 발명교육센터와 북부권·남부권의 메이커교육센터, 의성 인공지능교육센터를 통해 초·중학생을 위한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며 교육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의 핵심이 되는 센터 담당자들의 소통과 사례공유를 통해 경북의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2월 25일(화)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급식 주요 추진사업 설명 및 위생관리 연수를 실시하였다. [청도교육지원청, 식중독 예방 및 위생강화를 위한 영양교사, 영양사 연수 실시] 이번 연수의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경비 지원 등 학교 급식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였으며,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과 청도지역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의 시간도 가졌다. 양춘희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 주요 추진 사업과 기본계획 주요 변경사항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와 당부를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 개발·배부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료인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과 중등이 공통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자치활동의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학기 초 학급과 전교 학생회 운영에 담임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참고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자료이다.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마주하는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아 계획하고 실행하며 책임지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과 협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는 △학생자치활동의 이해 △학급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급회와 학생회 구성 절차, 운영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를 소개해 실무자가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양식을 한글 파일 형태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활동 운영비 지원, 학생회장 공약 이행비 지원, 교원 학습공동체와 학교자치 워킹그룹 운영 지원, 초중고 지역별 학생 대표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대화,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 가 학생들이 민주적 절차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2월 22일, 25일, 27일 총 3차례에 걸쳐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예비 초등·중등·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입학 선물 증정식’을 진행한다. [경산시보도자료]예비 초등중등고등학생들의 첫출발을 응원해(1) 이번 행사는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예비 초등·중등 대상 기초 학습 지원 방학 특강반, 예비 고등 대상 진로 탐색 및 강점 찾기 프로그램, 부모 대상 학교 교육 및 학업 정보 교류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산시보도자료]예비 초등중등고등학생들의 첫출발을 응원해(2) 정유희 센터장은 “입학을 앞둔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gyeongsan.familynet.or.kr) 및 대표번호(053-819-5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을 핵심 비전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올해 특수교육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 안동교육지원청은 2월 20일(목),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를 비롯한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동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2025학년도 안동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 개최 □ 이날 설명회는‘2025 경북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안동의 지역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하여 수립한 ‘2025 안동 특수교육 운영계획’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 올해 안동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 진로·직업교육 지원 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 세부적으로는 △관내 영아 및 유·초·중·고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 및 설명회 실시 △특수학급 신·증설교(원) 안내 △특수학급 수업지원 신청 게시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안동 반다비 체육센터 협조 △거점행동중재지원센터 운영 △중·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연계 진로체험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 안동교육청이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진중한 태도로 안동의 지역 실정과 특색에 맞추어 새로이 추진하는 사업과 변화되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경청했다. 아울러 질의응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025학년도 안동 특수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안중환 교육장은“현장에서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특수교사 덕분에 특수교육이 빛난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존중하고, 교육활동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특수교육을 실천하는 안동교육지원청이 될 것”이라며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천고(교장 박영남)는 2026년 3월 운영 예정인 전국 최초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0일 한민고(교장 신병철)와 제1회 컨소시엄 행사를 진행하였다. [영천고] 영천고-한민고 컨소시엄 운영 사진(1) 양교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군인자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진로진학지도 방안, 우수 교원 확보 및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교는 군인자녀라는 동일한 교육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고] 영천고-한민고 컨소시엄 운영 사진(2) 영천고 박영남 교장은 "군인자녀들을 위한 기숙형 자공고로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고] 영천고-한민고 컨소시엄 운영 사진(3) 한민고 신병철 교장은 "우리 학교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천고가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천고는 지난해 10월 교육부로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