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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집단상담 운영 주민복지실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4회 군위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회복탄력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회복탄력성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이다.회복탄력성은 청소년기에 가질 수 있는 부정적 정서를 잘 조절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구, 교사, 가족들과 긍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주요 내용은 감정 이해와 정서 조절 및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 등이다.참여자는 “스트레스를 잘 해결하고 친구와 잘 지내려면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군위의 청소년들이 역경을 이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능 교통지도 및 단속 건설교통과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13일 오전 7시부터 군위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에서 차량통제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교통지도와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대구군위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10여명이 불법 주·정차 차량 및 통해방해 차량 이동 조치하고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진입을 유도해 수험생이 원활히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했다.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편한 환경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험생들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5.(수)-5 보도자료(고령군 경북도민행복대학 재능기부 봉사활동 추진) (사진제공=고령군) [금요저널]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가 배움의 열기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캠퍼스 내 동아리 학생들은 ‘레크리에이션 자격과정’과 ‘연극 동아리’활동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키우며 배운 것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0월 1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쌍림면 신곡2리 마을에서 첫 번째 ‘레크리에이션 및 연극 봉사활동’ 이 열렸다.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레크리에이션 자격과정 동아리는 수업과 동아리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을 병행해온 결과,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이들은 단순한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고령군 자원봉사단체’로 직접 등록해, 지역 곳곳에서 배움을 나누는 실천 활동을 이어가려고 한다.또한 연극동아리는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를 배경으로 고령의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창작 연극을 직접 기획하고 대본을 집필하며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신곡2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고령군 내 마을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다.학생들은 “배운 것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령군민의 웃음과 활력을 더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배움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령군의 평생학습 문화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군위군청사전경 (사진제공=군위군)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분회장 남술채)는 지난 13일 회원과 임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노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남술채 분회장은 “이번 견학은 평소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임원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상규 소보면장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오늘 견학이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보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군위군청사전경 (사진제공=군위군) [금요저널]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0월 14일 군위여성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복지실, 보건소, 읍- 면 공무원 등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엄태영 경일대 교수의 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이해 및 군위군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 및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복지 환경 변화에 맞춰 보건-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덕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덕군)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창수면분회(회장 이수영)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지난 14일 경로잔치를 열었다.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군 지회 단위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읍- 면 분회에서 사정에 맞게 자체 행사를 열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에 이번 행사에선 창수면 노인분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연팀을 섭외해 민간의 사회 참여와 지역 역량 강화에도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해파랑장구팀, 색소폰동호회, 어르신 중창단, 창수풍물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지역사회가 한바탕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의 단합과 번영에 이바지해 온 창수면 노인분회와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군, 베트남 E-7-1 전문인력 첫 입국 (사진제공=고령군) [금요저널] 고령군은 지난 10월 14일 베트남 전문인력 1명이 E-7-1(전문인력) 비자로 입국해 고령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선철주물 주조업체인 ㈜대욱케스트에 채용되어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입국은 고령군이 지난 5월 베트남국제인력자원공사 SOVILACO와 체결한 외국인 전문인력 유치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로 지역 기업의 숙련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E-7 비자는 정부가 외국의 우수 전문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취업비자로 학력- 전공- 경력 등 자격요건과 함께 채용 기업의 고용능력 및 요건을 종합 심사한 후 발급된다.그동안 지역 기업들의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향한 수요가 높았으나, 비자 발급을 위한 인력 매칭 및 심사 등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실제 유치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령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E-7-1 전문인력의 첫 입국은 지역 기업과 외국 전문인력 간 상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 공급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무지개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영덕군) [금요저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예주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일곱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및 영덕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로 식전공연, 본 공연 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사한다.식전공연에는 고향사랑 기금으로 운영되는 ‘토닥토닥 영덕문화센터 유아발레팀’,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초등 치어리딩’,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필리핀 전통춤 공연과 초등- 중등 학생으로 구성된 ‘얼~쑤!풍물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막을 올린다.본 공연에는 지역의 6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골든에이지 합창단’의 합창과 독창과 중창, 영덕군 가족으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 관내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초등 보컬팀’과 ‘초등 댄스팀’의 무대가 온 가족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지역합창단으로는 ‘블루아라 합창단’ 과 ‘영덕군여성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지고 특별출연으로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배우 ‘정영주’ 의 멋진 무대가 펼쳐지며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멋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또 센터에서는 지역상품권 50만원과 다양한 상품권을 비롯해 가전제품 등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송군, 시나노골드 열과피해 가공용사과 수매지원 추진 (사진제공=청송군) [금요저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 주력 품종인 ‘시나노골드’의 열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공용 사과 수매지원사업에 군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나노골드 열과 피해는 고온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육이 팽창하면서 과피가 터지는 현상으로 청송군 피해율은 약 10%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군은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사업(박스당 12,000원)에 군비 5,000원을 추가 지원해 20kg 상자 기준 17,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추가 군비(5,000원)는 추경예산에 반영해 12월 중 개별 농가에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사과 열과 피해는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군은 산불 피해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열과 피해 사과 수매는 대경사과 원예농협 청송경제사업장, 안덕경제사업장, 진보- 영양 간이지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시나노골드 열과 피해 수매 지원을 통해 과수 농가의 걱정을 덜고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교육발전기금기탁(정3리 노인회장 이병회) (사진제공=군위군) [금요저널] 이병회 정3리 노인회장은 지난 15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병회 회장은 기탁식에서 “지역민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배우는 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79세를 맞은 이병회 회장은 정3리 노인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함은 물론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무용단 영덕>단원들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꿈의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제6회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 현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금요저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6회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에 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초청돼 창작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소속 ‘꿈의 무용단 영덕’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움직임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3년 차가 된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춤꾼들은 전문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탄생한 창작 안무로 합동 공연을 하고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예술을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는 영남과 호남 지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예술 축제로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예술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다.올해 대동제는 ‘길의 노래’라는 주제로 노래- 춤- 연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옴니버스식 무대로 구성됐다.이날 ‘꿈의 무용단 영덕’은 무용감독과 강사진이 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창작 안무를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예술적 성장, 그리고 세대와 지역을 잇는 ‘예술의 다리’를 표현했다.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은 무대이기 때문에 단원들의 더 성숙해진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이 현장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작년에 이어 다시 영화의전당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무용감독님, 강사님들과 함께 안무를 완성해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큰 배움이 됐고 무용예술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크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직접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영덕문화관광재단 꿈의 무용단 담당자는“‘꿈의 무용단 영덕’이 두 해 연속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에 초청받은 것은 지역 청소년들의 꾸준한 성장과 예술적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교류하고 스스로의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과 함께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사업에도 선정돼 음악과 무용, 두 예술 장르를 통한 통합적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했다.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사진제공=청송군) [금요저널] 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상관)는 지난 14일 현동면 눌인3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단장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청송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같이 찾고 함께 돌보는 읍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획- 추진했다.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뇌출혈로 쓰러진 뒤 거동이 불편한 70대 홀로 어르신으로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피고 폐기물과 짐이 쌓여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도배- 장판- 창호지 시공과 청소-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해 어르신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남상관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리자, 어르신께서 밝은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다”며 “삭막한 시대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윤태창 현동면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 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