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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문화공연을 통한 마음건강 증진’

(교장 강공웅)는 2025년 7월 9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화공연 ‘THE-초콜릿’을 본교 석촌관에서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Wee Class에서 주관하여 학업중단 예방 및 학생 마음건강 증진,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영덕여자중학교] 사제동행 2-1 초콜릿’은 사랑에 대한 4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창작 뮤지컬로, 단순한 연인 간의 사랑을 넘어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첫사랑의 설렘, 짝사랑의 아픔, 우정과 사랑 사이의 갈등, 그리고 프러포즈 작전을 통한 유쾌한 성장 이야기까지,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무대 위에서 진심이 전달되었다. [영덕여자중학교] 사제동행 2-2 관람한 학생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초콜릿이라는 매개체로 풀어내 흥미로웠다”,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공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교사는“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관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서적 공감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 놀이로 배우는‘인도네시아 바로 알기’

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5년 7월 8일, 백합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전통 놀이로 배우는 인도네시아 바로 알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2025학년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1]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출신 유학생과 다문화 강사, 세계문화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했으며,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인 ‘엥끌락’, ‘베끌’을 체험하고 인도네시아 전통 문양을 색칠해보는 활동으로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다양성과 전통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5학년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2] 특히 ‘엥끌락’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놀이로, 우리나라의 땅따먹기 게임과 유사한 방식의 균형감각과 체력을 요하는 놀이이다. 참가 학생들은 "어릴 때 많이 해봤어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키웠다. 또 다른 놀이인 ‘베끌’은 우리나라의 공기놀이와 거의 흡사한 놀이로 고무공을 더한 공기놀이가 변형된 우리에게 익숙한 놀이라서 친근하고 익숙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처음 해보는 놀이였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놀이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초 이음 찾아오는 다문화 체험 놀이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창훈)은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다문화 체험 – 일본 온천 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일본 문화를 주제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8612 (첨부)) 다문화체험놀이1] ◇ 체험 활동은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을 고려하여 온천 놀이, 스모 씨름 놀이, 회전 초밥 만들기 놀이 등으로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실내에 마련된 ‘온천 놀이 공간’에서 전통의상‘유카타’를 입고 족욕 체험을 하며 일본 온천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했고, 친구들과 스모 놀이를 하며 건강하게 몸을 움직였다. [(영덕야성초등학교-8612 (첨부)) 다문화체험놀이2] 또, 놀이용 재료를 활용한‘회전초밥 만들기’체험을 통해 일본의 대표 음식을 재미있게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 유아들은 “온천은 한 번도 안 가봐서 온천 놀이하니까 엄청 신나요.”, “회전 초밥 만드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며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였다. [(영덕야성초등학교-8612 (첨부)) 다문화체험놀이3]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창훈 원장은 “다문화 교육은 유아기부터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놀이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학교 만들기

  [학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2025년 7월 10일(목)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및 보건교사, 행정실장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연수 강사로는 단국대학교 감염관리팀 한시현 팀장이 초청되어, 다년간의 병원 감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발생 시 담당별 역할 매뉴얼, 신속한 초기 대응 절차등에 대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되어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감염병은 언제든지 학교 현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직원들이 보다 철저하고 조직적인 대응 능력을 갖춤으로써 감염병 유행 시에도 학교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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