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31일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지역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1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심사는 제출된 150편에 대해 표절 검사 등 사전 검증뿐만 아니라 변리사와 발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12일에 개최되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발명 인재들과 치열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발명을 통해 창의력 계발과 탐구심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발명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원 대상으로‘발명-메이커 직무연수’ 와‘멘토링 자율연수’를 진행하며 학생 대상으로는 ‘미과원 공유학교’를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 소속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화해중재 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 내 유·초·중등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명이 참가한다. 1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숙박형으로 운영되고 2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출퇴근형으로 각각 실시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화해중재 전문가로서 중재와 조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행학습 중심으로 체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경기도 화해중재 프로그램의 이해 및 매뉴얼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과정과 조정자 역량 △갈등 사례 분석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실제 운영 △예비중재, 본중재, 사후관리 등이다. 특히 연수에서는 화해중재교육연구회 및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 기반의 실행학습을 통해 연수생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중재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인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은 “화해중재는 참여자의 83%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제도”며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교직원들이 화해중재 직무 역량을 충실히 갖추어 학교 현장에서 회복과 성장 중심의 교육적 갈등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에게 예산편성 의견 듣는다

경기도민에게 예산편성 의견 듣는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6월 2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집중접수’를 운영한다.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관련해 경기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려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며 경기도민의 의견이 경기교육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제안 분야는 경기도교육청 소관 사무인 △교육행정 △초·중등교육 △평생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 △기타 분야로 구분했다. 재정 운용의 기본방향부터 도교육청의 정책사업 예산 사항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제안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제안 게시판’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법령위반 여부와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2026회계연도 본예산에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단, 특정 학교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일부 단체, 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및 지원비는 제안사업에서 제외한다. 지난 2024년에는 누리집과 지역협의회 제안 등 모두 694건의 의견이 접수돼 위원회의 심의·의결로 46건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제안은 경기도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46건 중 45건이 2025회계연도 본예산에 반영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교육 수요자에게 필요한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편성에 이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형 양질의 촘촘 책임 돌봄’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소통협의회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 중 61%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으로 8시간 이상 단독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소통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 과정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소규모 학교 간 유기적 돌봄 협력 방안 △소규모 학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방안 탐색 등이다.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는 희망하는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삼는다. 6월 현재 △화성오산지역 △가평지역 △파주지역 △이천지역 등에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소통협의회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방안을 모색하고 돌봄 운영 확대가 필요한 소규모 유치원에 돌봄 예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소규모 학교 간 유기적 돌봄 협력 체제를 구축해 취학 전 유아의 안정적 돌봄 기반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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