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체험원 옆 미술관’ 공간, 체험, 예술 중심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체험원 옆 미술관’ 공간, 체험, 예술 중심 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체험원 옆 미술관’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6월 4일 10일 11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들은 연수를 통해 공간·체험·예술과 놀이의 만남을 지원하는 리더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게 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유아 중심 놀이 교육에 대한 전문성 및 감수성 강화 △예술 및 체험 공간의 교육적 활용 능력 배양 △미술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적용 △실천적 리더십 함양 등이다. 연수의 주요 강사진으로는 이승헌 교수, 김순정 연구사, 정은정 학예연구사, 이계영 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 공간과 예술 경험이 유아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교육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교육 현장의 질적 변화를 지원하는 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와 북부에서 총 6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율주행 자동차 △모듈형 창의로봇 △인공지능 드론 △지능형 사물인터넷 보드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연수생들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인공지능·디지털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결과 예측’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 자동화 시스템 구현 등 실제 물리 환경과 연결된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손으로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키우는 기회”며 “로봇 활용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복지사, 학생 성장 지원 위한 마음의 역량을 키우다

교육복지사, 학생 성장 지원 위한 마음의 역량을 키우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파주시 소재 연수원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챙김, 함께가는 우리’를 주제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정서를 회복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업의 빠른 변화와 확장 과정에서 교육복지사들이 겪는 피로도를 해소코자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강의 구성에 적극 반영해 주제 등을 선정했다. 먼저, 주요 강의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특강을 진행한다. 내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감성터치연구소의 ‘내 팀원은 나보다 똑똑하다’강의는 참석자 간 소통 협력,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교육복지사를 위한 뇌 과학 감정코칭과 힐링’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정서적 트라우마 극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복지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육복지사의 마음을 다독이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자리”고 말했다. 이어 “교육복지사들의 마음이 행복해야 학생들에게 긍정에너지를 더 전달해 줄 수 있으니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취약계층학생 수가 많은 151교를 사업학교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특수교육 대상학생 행동 문제 지원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박차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히 요청해 온 특수교육 인력을 1,000명 이상 충원해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2024년 행동지원 전문가 150명 양성과 함께 학부모 및 교원 대상 연수를 지속 운영해 가정-학교가 연계하는 행동지원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가 희망하는 특수학교 돌봄을 지역사회 위탁 운영 방식으로 추진해 방학 중에도 끊임없이 돌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분야 지원을 위해 2024년 특수학교 36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완료했고 2025년에는 50개교 특수학급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에도 힘써 2024년 1,317명에 이어 2025년에는 특수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마스터 과정 심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전국 최초로 행동중재 특화형 특수교육원 설립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이 통과돼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특수교육원 설립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촘촘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특수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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