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26일과 7월 3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문해력을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의 실질적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차 연수는 6월 26일 집합 연수로 진행되며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여유시간 활용 사례 △학점 이수관리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강의와 권역별 소그룹 토의가 이뤄진다. 2차 연수는 7월 3일 비대면 실시간 화상 연수로 진행되며 △웹 기반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법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시스템을 활용한 시간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이번 연수는 영상으로도 제작해 교육청 누리집 및 관련 플랫폼에 공개해 연수 참석이 어려운 교사와 학부모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교육과정 문해력은 교사의 핵심 역량 중 하나”며 “이번 연수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민원 응대 학교장·유치원장 연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4일 관내 유치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 민원 응대 학교장·유치원장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증가하는 특이·악성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장의 법적 이해도와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한 현장 질문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와 해법이 제시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현황 및 대응 방향 △주요 법률 및 판례 해설 등으로 실효성 있는 민원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교원의 개인 연락처 보호, 통화 녹음, 면담실 운영, 아동학대 피신고 시 대응 절차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과 대응 원칙이 안내됐으며 교원이 교육활동 중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에 핵심”이라며 “학교장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정례화하고 보호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민원 대응 컨설팅, 원스톱 법률지원, 심리 상담 등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동고동락 신규교사 멘토링 실시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년 이내 신규교사 28명, 멘토링단 17명이 함께하는 동고동락 신규교사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만남의 날’에는 신규교사들의 사전 설문에 따라 수업개선, 생활지도, 학급운영, 학부모 상담 등의 주제에 따라 맞춤형 멘토링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공감과 협력을 통한 슬기로운 학급운영 꿀팁 안내 액션러닝을 활용한 학생참여형 수업의 실제 등이다. 올해 신규교사 멘토링은 대상을 3년 이내 신규교사로 확대하고 기간제 신규교사도 희망에 따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1년 동안 신규교사의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상시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께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신규교사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 교사가 함께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영상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한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계기관 담당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전반적인 활동은 교육지원청 주관의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참여해 검수, 조리 및 배식 등 급식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 항목 및 내용, 유의사항 등 위생점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급식소 위생관리와 식재료 납품업체점검에 대한 개선방법을 모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 단체, 학부모가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점검단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북부교육지원청, 맑은 하늘 ‘5 행성 관측’행사 운영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 위대한 우주쇼, 내방 창문에서 5 행성 관측’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태양계의 5개 행성이 한 줄로 줄지어 늘어서는 천문 현상이 이번 달 15일부터 새벽 4시경 보름 동안 관측된다. 이번 관측 기회를 놓치면 2040년 9월까지 기다려야 다음 관측이 가능하다. 5개 행성은 맨눈으로 관측 가능한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이 행성들을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 행사를 준비했다. 6월 20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맨눈으로 줄지어 있는 5개의 행성을 동시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제출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문구류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행성 관측 최적기인 6월 25, 26 양일간 관측이 가능한 각 가정에서 행성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1까지 ‘2022 찾아가는 동아시아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동아시아문화체험교실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동아시아문화 체험교육과 동아시아문화 인식개선교육으로 진행하며 북부교육지원청과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이 공동 운영한다. 올해는 ‘교실에서 동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북부 관내 34교, 157학급, 166차시가 운영 예정이다. 지난 8일에는 인천하정초 2학년, 6월 14일 인천갈산초 4학년의 학생들이 필리핀 국적의 강사 선생님과 함께 필리핀 문화를 체험하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단위학교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공감력을 갖춘 동아시아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아라고등학교 개교기념식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아라고등학교의 개교기념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아라고등학교는 검단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3월 개교한 학교로 학생들의 학습 형태변화에 맞춘 학생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 특색있는 학생휴게공간을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이 학교장에게 교기를 직접 전달하는 교기전달, 내·외빈 축사, 개교 자축 영상 시청, 교육감과 학생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때 올바른 학교 교육의 실현히 가능하고 그 효과는 아라고등학교 학생들의 훌륭한 성장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라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하버파크호텔 파크볼룸에서 ‘찾아가는 기후학교’의 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20개 단체의 120여명의 교육활동가가 모여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사회환경교육 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학교환경교육에 대해 토론했다. ‘찾아가는 기후학교’ 프로그램은 20개의 환경교육단체와 함께 개발했으며 기후정의, 습지 및 육상 생태, 숲, 채식, 환경오염 등의 주제로 60여개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후 ‘환경교육프로그램 홍보하기’, ‘교구 제작’,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하기’, 기타 주제별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대응 교사실천단’의 검토를 거쳐, 7월 2주에는 학교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육신청을 받아 8월 2주부터 600학급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진로진학 학생성공시대의 실현을 위해 수시·정시 맞춤형 대입지원단 확대·신설 운영해 새로운 인천형 진학교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와 입시환경 변화에 따른 진학 정보 격차와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시·정시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을 구성해 대입 수시·정시모집에 대비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설계를 지원한다. 또 수능 교과지도 및 전국단위시험 출제·검토 경험을 갖춘 교사들로 구성된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을 조직해 단위학교의 수능 지도와 학생들의 수능 학습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지역은 지난 8년간 주요대학 합격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최근 블라인드 서류평가에도 인천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은 더 부각되고 있다”며 “수시·정시 맞춤형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고려한 진학지도로 학생 스스로 꿈을 디자인할 수 있는 새로운 인천형 진학교육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인천학생과학발명품과 인천미술작가의 만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제42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와 인천미술작가 작품전을 15일부터 특별전시관과 본원 식물원에서 ‘발명과 미술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행사는 제42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03개 출품작품과 인천문화재단이 소장하는 인천미술은행 작품 19점을 함께 전시해 학생의 삶 속에서 찾은 창의적 사고의 결과물인 발명품과 예술가가 바라본 매체의 활용법으로 확장된 미술작품창작의 세계로 초대한다. 인천학생들의 우수한 발명아이디어와 인천문화재단 인천미술은행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자극하고 발명작품과 미술작품의 콜라보를 통해 창의융합적인 관람 경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인문학 시민강좌 주경야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경야독은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로 북유럽 신화를 관련 그림들을 이용해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그리스 신화 등과 비교하며 ‘천지창조’부터 ‘신들의 몰락’까지 일목요연하게 살펴본다. 본 강의는 신화연구가 김원익 박사가 진행한다. 김원익 박사는 KBS 2TV에서 “신화, 인간의 거울”이라는 제목으로 TV 특강을 했으며 SBS라디오 ‘책하고 놀자’ 프로그램에서 2년여 동안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담당했다.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 ‘신화, 인간을 말하다’, ‘그림으로 보는 신들의 사랑’ 등이 있다.
by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학교 지역협력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 관내 학교, 부평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학생의 안전한 미래 확보’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부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성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 예방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안전한 미래 구현에 있어 지역사회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측이 어려운 미래사회에는 생활 안전망이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이 필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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