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행정, 더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 통해 신뢰받는 경기교육 실현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 6월 2일 6월 13일 총 3차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 도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차수별로 각각 250명씩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시설, 인사, 재정, 법인 등 분야별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시설사업 관리 개선 방안, 공정별 착안 사항 안내하는 ‘시설 교육’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 절차 및 유의 사항 전달하는 ‘인사 교육’ △e-교육금고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재정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 교육’ △기본재산 관리, 임원 선임 절차, 법인 회계 실무를 안내하는 ‘법인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와 교육청 간 행정 운영의 일관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사립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길라잡이 포럼’ 열어 디지털시민교육의 방향을 말하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길라잡이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방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시민교육의 성과와 발전 방향 △디지털 리터러시 역할과 교육 현장 적용 방안 △에듀테크소프트랩과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시민교육과 디지털 윤리 등이다. 이어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디지털시민교육과 학교 현장 적용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 교원들은 디지털시민교육의 발전 방향과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도교육청 김태석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디지털시민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2022년 우리마을 문화예술 여기어때?’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의 공간 및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2022년 우리마을 문화예술 여기 어때?’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아닌 부평구 일대 문화예술 공간에서 강좌가 이뤄졌다. 현장에서 커피를 만들고 실습하며 자격과정을 이수하는 ‘바리스타2급 자격증 과정’과 지친 일상의 마을을 토탁이며 자신의 마음을 담아내는 몰입의 시간을 경험하는 ‘젠탱글 & 갤리그라피’,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과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거침없이 나누는 성교육’ 등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을의 문화예술 공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및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강좌를 운영하며 마을 곳곳이 배움터가 되고 함께 살아가며 협력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 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2년 9월 한 달간 독서토론 프로그램 ‘한 책 깊이 읽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2022년 ‘한 책’으로 ‘순례주택’을 시민과 함께 선정해 ‘작가와의 만남’, ‘독서 소감 공유’, ‘한 책 플러스대출’ 등 관련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한 책 깊이 읽기’는 독서토론 전문 강사와 참여자들이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를 도출하고 토론과 모둠활동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또는 종합자료실 한 책 캠페인 담당자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의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풍성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문학작품을 더욱 깊고 넓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디지털북 체험공간 및 음악공간 오픈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모습의 디지털자료실을 만나볼 수 있다고 16일 전했다. 디지털자료실은 디지털북 체험공간과 음악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디지털북 체험공간은 오디오북 전용 키오스크와 통합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 음악공간은 LP, CD플레이어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레트로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LP플레이어와 같은 음악 기기를 비치해 MZ세대인 10·20대에게 사진으로 접하던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급속한 디지털 환경변화와 이용자의 콘텐츠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자료실이 변신했다”며 “10월, 11월 전자책과 오디오북 관련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독서 진흥을 위해 23일부터 2022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9월 14일부터 프로그램별로 대면 및 온라인 수업방식으로 개강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미술 놀이터, 조물 조물 동화클레이, 쑥쑥 키성장 유아 체육 아동을 대상으로 흔한 종이접기, 유캔 K-POP댄스, 문화속으로 일본어 여행,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이 쉬워지는 연필 드로잉, 굿이브닝 잉글리쉬, 그림책 큐레이터 자격과정, 나도 작가 다시 태어나는 글쓰기 노인을 대상으로 배울수록 재미있는 스마트폰 활용, 시니어 보드게임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노인프로그램은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 독서의 달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공식 슬로건으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의 황보름 작가와 서율밴드의 ‘休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7일은 도서관에서 보내는 하루로 정해 야외 잔디마당에서 ‘레미제라블, 우리가 읽고 연주하는 마을음악회’, ‘세투아 앙상블의 클래식으로 만나는 애니메이션 OST’ 공연과 ‘독서캠프’, ‘나만의 장서인만들기’, 재활용 컵을 활용한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생태환경이야기’, ‘김민정 시인특강’, 북구도서관 한 책 선정도서인 “유튜브,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의 ‘엄기호 작가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9월 한 달간 연체 기록 해제 이벤트, 문동이의 금쪽상담소 체험존, 이용자 북큐레이션으로 채워질 공유서가, 우리는 안녕 원화전시, 사서추천도서 목록배포, 독서퀴즈, 도서관 다독자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7일부터 지역주민 대상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슬기로운 놀이수학’,‘그림책 창작 놀이터’ 초등 대상‘책 읽는 탐험대’,‘주제로 보는 한국사’,‘엔트리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프로젝트’,‘ 나·너·우리 민주시민교육’ 중등 대상‘비문학 독서토론 ’ 성인 대상‘그림책 마음여행’,‘책벗길벗’,‘마음을 담다 멋글씨’ 어르신 대상‘ 하모니카’ 등이다. 하반기 교육은 9월 13일부터 각 강좌별 개강하며 총 11개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에 주도적 참여 기회 제공으로 일상을 재충전하고 배움의 기쁨과 자기 계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병의원연계지원사업을 관내 초,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심리, 정서적인 복합적인 요인으로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진단, 치료, 상담 서비스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습 효율성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한다. 병의원연계지원사업은 관내 8개의 병원 및 상담센터와 전문검사를 비롯 10회 내외의 전문치료를 12월까지 진행한다. 학생의 특색에 맞게 정서심리 상담, 언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검사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해 학교밖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병의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강사 교육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 학생 자치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교육청이 수용해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본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학생 강사로서 활동한다. 학생자치 강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자치의 이해, 시작, 실천의 3개 과정을 통해 학생자치의 기본 개념 및 학교 구성원의 태도, 학생 자치를 위해 알아야 할 절차 및 민주주적 의사 결정 방법을 배웠으며 학생주도의 학교 행사 계획 수립 방법과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실습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자치 강사단으로 위촉되어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본인 소속 학교 인근의 초·중·고등학교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 자치를 주제로 강의 활동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생이 강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 놀랍고 기대된다”며 “학생회 활동 등을 통해 얻은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경험과 이번 강사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 자치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학생들이 알기 쉽고 해보고 싶은 학생 자치 활동을 안내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활용증진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4개월간 진행된 ‘북부교육문화센터 재구조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바탕으로 부평구 관내 학생 의견수렴 북부교육문화센터 재구조화 컨설팅단 구성 및 실무협의 북부교육과정위원회 참석 및 교육관계자 의견 청취 등의 과정을 통해 도출된 북부교육문화센터 공간 재구조화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문화센터의 유휴공간 또는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교육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모형을 제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5일간의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북부교육문화센터 최종 재구조화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다”며 “북부교육문화센터 이용률을 높이고 주민·청소년의 교육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전 직원 대상‘교육회복’특강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본청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한신대학교 강순원 교수를 초빙해 ‘교육회복과 적극적 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순원 교수는 코로나19는 교육 뿐만 아니라 의료, 물류, 제조, 문화, 환경, 보안, 교통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야기했으며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이전 세상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교육회복 목적은 단순히 학생들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닌 교육격차 해소, 교육시스템 전환 등 회복탄력성을 가진 학생으로 키워 내는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국제교육연맹에서 제안한 ‘교육회복 에코시스템’을 강조하고 SEL, SDG, GPE 등 인천 교육회복이 참고해야 할 사안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교육회복 사업은 학습결손 해소, 심리·정서/신체건강, 사회성 등 분야를 강화해 학생들이 어떠한 변화와 역경 속에서도 학생 결대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학생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교육토대를 마련하겠다”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