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행정편의주의 보다 학생과 학부모의 인권보호가 우선 되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025년 6월 11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학교 배정 시 발생하는 ‘학구위반 행정절차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민호 의원은 발언에서 “교육행정의 탈을 쓴 인권침해가 아직도 경기도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중학교 배정을 이유로 가족형태를 증명하라는 요구는 헌법의 가치보다 내부 규정을 앞세운 행정편의주의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민호 의원은 지난 2024년 11월 양주시 옥빛고등학교 학생 대상 교육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정의를 가르친다고 하면서 정작 행정현장에서는 아이와 가족에게 정의롭지 않은 행정 절차를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민호 의원은 2025년 4월 경기교사노동조합, 청년대변인과 함께한 정담회를 언급하며 “등본에 가족이 모두 등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등 민감한 정보를 과다하게 요구하는 관행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위장전입을 막겠다는 명분 뒤에 숨은 본질적 인권침해이며 교육은 아이들을 숫자로 통계내는 거름망이 아니라 누구나 품을 수 있는 날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원은 “정의는 약자의 편에 서는 것이며 불의는 침묵 속에 자란다”며 “법적 근거 없이 민감정보를 요구하는 행정행위를 전수해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도교육청 본청 차원의 책임있는 입장 정리와 함께 중입배정 업무 매뉴얼을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 “평택시, 소사벌상인회, 북부중앙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지정 환영.지역경제 활력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가 ‘소사벌상인회’ 와 ‘북부중앙상인회’를 각각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것에 대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값진 성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음식점, 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고 상인회 등 조직이 결성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해당 구역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소사벌 골목형상점가’ 와 ‘북부중앙 골목형상점가’는 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시설 현대화 지원, 경영 개선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 의원은 “이번 지정이 단지 간판 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 청년 창업 유치 등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의 골목상권이 지역 주민의 발걸음으로 다시 북적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말산업 기반 지속 지원 … 말산업 발전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운용 기한이 오는 2028년까지 연장돼 말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말산업 기반 조성 등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말 종료되는 말산업육성기금의 존속기한을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연장하고 기금의 용도에 도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승마체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해 안정적인 말산업 정책을 추진하고자 개정했다. 2022년 기준 경기도는 승마인구 약 9만명, 관련 산업 종사자 약 6천명, 말 사육은 2,800여 마리에 달해 말산업 규모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말산업육성기금은 말산업을 경기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설치했다. 최만식 의원은 “최근 도내 말산업은 코로나19 여파와 사료비·인건비 등 상승으로 농가의 경영난이 가중돼 말산업 자생력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익적 승마사업 확대는 물론, 유소년 승마체험 등 관련 지원사업을 늘려 말산업 인프라 향상과 말 사육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경기도의원,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경기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삶의 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산림이 휴양과 치유의 공간으로 주목받는 상황으로 경기도 내 자연휴양림 이용객도 2021년 740천명, 2022년 1,052천명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도 직영 자연휴양림의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해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수요 확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산림복지 확대의 측면에서 경기도민과 관광취약계층을 우선 예약 대상으로 추가하고 주차료 및 숙박시설 감면 대상에 국가보훈대상자 4~7급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단체 기준을 기존 30명에서 20명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의 혜택을 확대했다. 더불어, 자연휴양림의 경쟁률이 평균 5:1에 이르는 만큼 웃돈을 받고 재판매하는 등의 악용을 막기 위해 예약사항의 양도·매매 금지 조항과 시설 예약에 관한 오남용을 막기 위한 자체 예약 실태조사 사항 등을 신설했다. 이오수 의원은 “자연휴양림은 도민들의 여가와 문화를 위한 공간이자, 산림을 활용한 치유의 장으로서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연휴양림 이용자 혜택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도민들이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복지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육아도우미를 포함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에 앞장선다. [금요저널] 그동안 아동돌봄서비스 지원에서 제외되었던 민간 육아도우미에 대한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조례에 명문화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제371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윤경 의원은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향후 아이 돌봄 수요를 맞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강조하면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이 돌봄 종사자의 정의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아이 돌봄 노동을 하지만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던 육아도우미를 제도화해 관리·감독 및 지원대상에 포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정윤경 의원은 “아이 돌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는 확대되지만, 서비스 제공인력인 아이 돌봄 종사자는 최저 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와 열악한 처우를 받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증가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을 통해 도내 영·유아 및 아동 돌봄의 질을 제고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정윤경 의원은 본 조례안을 위해 아이 돌봄 관련 부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 및 실제 아이 돌봄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타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제정안을 마련했다. 제정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9월 7일 파주 장단콩웰빙마루에서 열린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윤후덕 국회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도 함께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다가오는 식량위기, 기후위기에 대비해 농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민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경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6월, ‘경기도 후계농어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한농연 파주시연합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우수 농업경영인들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감사패 전달과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 의원,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명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공동주택 분양대상을 정해 관리처분계획 수립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분양대상자를 정하는 금액 또는 규모 등의 기준을 마련해 혼란이나 분쟁이 없도록 하고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정비사업관리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박 의원은 “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때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조합 내 분쟁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가 커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등의 분쟁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면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AI로봇 기반 발달장애인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 주제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9월 7일 ‘AI로봇 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장애인자립지원과 관계공무원 및 로봇 개발업체 등과 현안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최효숙 의원은 ‘202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서 AI로봇을 기반으로 한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을 정책으로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경기도 관내 발달장애 아동 가정에 1대씩 설치 및 교육 국내 발달장애 아동 스마트케어 서비스 대상 확대 장애인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사회적 기업 및 대기업 유도 AI로봇을 활용한 가정에서의 일상 인지 치료 솔루션 소아 발달장애 치료의 체계적인 관리 및 증진 발달장애 아동 돌봄 서비스 활용에 따른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AI로봇 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경우 서비스 지원에 대한 명확한 선정 기준 마련 AI로봇 개발 시 발달장애아동의 정확한 특성 파악 특수한 언어표현에 대한 음성인식 확률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원은 “평소 발달장애 아동 돌봄을 위한 부모의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 요소를 해소할 방안을 생각해 왔다”며 “하루빨리 정책이 추진되어 발달장애 아동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종배 위원장 대표발의, ‘시화호 활성화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오늘 제371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종배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안건심사에서 “도민들께서 시화호의 관광·해양레져·스포츠 등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며 “시화호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해 시화호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로 해금 시화호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시화호 인접 시인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의 시장은 경기도의 시책에 적극 협조하도록 책무에 규정했다. 또한, 5년마다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시화호 관광·해양레저·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반 시설 조성 각종 포럼 및 국제회의 등 국내·외 학술교류 사업 시화호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화호의 날 지정 및 시화호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의 자문·의결을 위한 추진협의회도 설치하도록 했는데, 경기도의회 의원, 시흥·안산·화성시의 시장, 경기도 해양업무 담당국장 등을 추진협의회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실효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배 의원은 “시화호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경기도의 살아있는 심장이다 경기도의 관광·해양레저·스포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가 시화호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9월 21일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이기형 의원, 홍원길 의원, 오세풍 의원은 7일 도비 공모사업인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으로 김포시 실내테니스장이 선정된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에 실내테니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신청했고 최근 최종 선정되어 이 사업을 신청한 도내 3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8억원의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은 솔터체육공원에 총 연면적 2643.66㎡로 테니스 4면과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테니스는 인기스포츠 중 하나로 시간적·비용적 장점과 낮은 진입장벽으로 최근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포에도 많은 테니스 이용자들로 인해 접근성과 가성비 좋은 신규 테니스장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더구나 이상기후로 인한 무더위나 폭우에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실내테니스장 건립은 많은 김포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사업이다.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는 한목소리로 김포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줄 실내테니스장 선정 결과를 축하하면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김포 시민들의 공공 체육·문화시설의 확충과 환경 개선 사업 및 이를 위한 예산 지원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교통위원회-김동연 도지사 ‘여야정 협치’ 활성화 다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확장추경 관련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통해 ‘여야정 협치’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위 의원들은 추경예산과 도로건설 주요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여야정 협의체’ 활성화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기에 세수부족 상황에도 본예산 대비1,432억원이 증가한 1차 추경안이 제출됐고 건설위 소관 건설국 692억, 교통국 29억, 철도항만물류국 191억원 등이 증액 편성되어 도로건설 등에 집중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협의 자리가 각종 도로건설 등 SOC사업 확충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인 시행, GTX 플러스 연장 및 신설, 고속철도 경기북부 연장 및 광역철도 등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우리 위원회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 오찬간담회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 부위원장, 이기형 부위원장, 김정영, 양운석, 김동영, 김동희, 오석규, 오준환, 이영주, 이홍근 의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8일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전달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경기융합타운 외부 1층 주차장에서 열린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용근 SK하이닉스 이천CPR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봉남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민관협력의 결실로 이뤄진 전국 최초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가 경기도에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쉼터 버스가 자원봉사자들 곁에서 현장의 안전을 같이 지키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를 시승한 뒤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란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의료진들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수버스다. SK하이닉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으로 제작됐으며 경기도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등이 운영을 맡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