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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 학교운동장 관리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생이 느끼는 안전 체감도를 측정한 적이 없다”며 모니터링 체계 부재를 지적했다.그는 “국·과장 개인의 경험이나 추측이 아니라, 사고율·설문조사·효과분석 등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관련해서는 “유해물질 검사를 3년 주기로 한다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유지보수 예산 부족으로 손상된 운동장을 방치하고 있다”며 사후관리 체계 미비와 긴급보수 예산의 실효성 확보를 주문했다.또한 김민호 의원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사업에 대해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는 수치만 있을 뿐, 학습 성과나 변화지표가 전혀 없다”며 “교육사업이라면 학생의 변화와 학습 효과가 데이터로 증명돼야 한다. 만족도 조사로만 성과를 설명하는 행정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련 질의에서도 김민호 의원은 “참여 인원과 사례 건수만 있을 뿐, 실제로 학업 복귀나 취업 연계로 이어진 실적이 없다”며 “센터의 목적은 청소년의 복귀·자립 지원인데, 지금은 ‘행정을 위한 행정’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청소년 쉼터 종사자 아동학대 전력 조회 미실시 및 미응답 사례를 거론하며 “청소년을 보호하는 시설에서조차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이는 중대한 인권침해 소지”며, “시설별 자율점검만으로는 신뢰성이 떨어지므로 도 차원의 현장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민호 의원은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 문제를 언급하며 “남부경찰청과 협업한 자진신고제 운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도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안팎에서 예방교육을 정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민호 의원은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위한 수단이다. 근거와 데이터,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경기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 노동국 예산 편중 기관 기강 해이 심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노동국과 킨텍스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노동복지센터의 성과관리 부실과 주4.5일제 시범사업에 편중된 예산, 킨텍스의 복무기강 해이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정하용 의원은 “노동복지센터가 매년 수천 건의 노동상담 실적을 보고하면서도 모든 사업에 대한 증빙자료를 단 한 건도 제출하지 못했다”며 “이런 상태에서 성과를 인정하고 예산을 집행한 것은 명백한 관리감독 부실”이라고 질타했다.특히 “노동복지센터의 위탁기간 만료 이후에도 이전 수탁자였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현재까지 81일째 시설을 무단 점유하고 있는 상황은 명백한 행정공백”이라며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 조치사항 이었던 사용료 추징금 9,430만원과, 현재 무단점유 기간동안의 변상금 추징금까지 합하면 무려 1억원이 넘는 상황이다. 민주노총의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신속히 퇴거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했다.또한 정하용 의원은 “노동국 전체 예산 233억원 중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에만 83억원이 투입돼 전체의 36%를 차지한다”며 “산업재해가 전국 최고 수준인 상황에서 노동안전 예산을 후순위로 둔 것은 정책 우선순위의 심각한 왜곡”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중도포기율, 근로자 만족도, 참여기업 지속률 등에 대한 검증 없이 2026년도 본예산에 4.5일제 사업비를 200억원 규모로 확대 편성한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며 “노동안전 예산 재배분과 실효성 있는 정책평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마지막으로 정하용 의원은 “킨텍스 특별감사 결과, 한 직원이 반복적인 복무규정 위반으로 ‘중징계’권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장 시 복명 절차를 ‘팀장 구두 보고’로 갈음하는 등 관리감독이 부실하다”며 “공공기관의 기강 해이와 내부통제 미흡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제4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2월 20일 기호일보가 선정한 공약이행분야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4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의 의정활동 중 △지역일꾼분야 △공약이행분야 △우수입법분야 △우수의정분야 등 각 분야별 평가지표에 따라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인규 의원은 32년간 교사와 교장으로 재직한 교육전문가로서 교육제도 혁신, 공교육 정상화, 미래 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 학교 밖 청소년 교육 행정 지원 등 산적한 교육 현안 해결 및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2~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검토 분석해 집행부에 개선을 촉구해 왔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경기도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올해에도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 용처럼 경기도민, 특히 동두천시민께 더 좋은 미래약속, 참좋은 교육으로 안내할 수 있는 길눈이 역할을 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산불, 한파 등 자연재해가 빈번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앞당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대표 발의해 현재 시행 중인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경기도 내 맹학교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 바 경기도 최초 단독 맹학교인 가칭 새빛학교 설립 결정을 이끌었다. 가칭 새빛학교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준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기자회견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0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일본은 외교 연설과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독도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현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행위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바,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본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고 역사 왜곡에 대한 사과가 이뤄질 때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하고 사과할 것 ▲방위백서 및 각종 교과서에 기술한 독도를 명기한 것을 전면 삭제하고 이에 대해 사죄할 것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일제 침탈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속죄할 것을 촉구했다.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이병숙·오지훈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국중범·김동규·김성수·김옥순·김종배·김철진·김태희·유종상·이재영·이채명·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우식 경기도의원, ‘제4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은 2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호일보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보건·복지 및 여성·가족 정책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3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를 설립해 경기북부·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을 추진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한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우리정부와 국회의 모든 노력을 촉구한바 있다. 양우식 의원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의원, 공약인 ‘학생통학 순환버스’ 경기도 전 지역 확대 요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은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확대 요청을 촉구했다.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조성환 의원이 공약한 정책으로 2023년 예산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관계기관과 수차례 정담회를 갖고 지역의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과 TF를 구성해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교통법,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 등 관계법령의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법 개정을 위한 건의를 하는 등 공약시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4년 다시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정면허 발급형태의 통학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해 파주시에서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다. 학생통학순환버스는 공모를 통해 파프리카로 이름이 선정됐다. Far Free Car파프리카는 중고등학교 인근을 정류장으로 하고 운정신도시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행되는 통학버스이며 양방향 노선으로 노선당 5대, 총 10대가 5개의 기점에서 동시 출발하며 전국 최초로 드디어 3월4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조성환의원은 “파프리카 운행의 정책결정을 위한 임태희 교육감과 김경일 파주시장, 그리고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와 파주시 대중교통과 담당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학생통학버스 운영은 효율성이나 경제성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되며 헌법제31조에서 규정한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적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파프리카가 파주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운행되기를 희망한다”며 “새로운 형태의 통학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지자체가 있다면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위원장,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1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 개발과장 등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추가지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고양특례시와 안산시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1월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회의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성공을 위한 실무자 대책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으며 “4월 예정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전제로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설정하고 해당 지역 부동산 안정 대책 마련 등 구체적인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2022년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36회 고양시정포럼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 북부 발전의 견인차로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실무자 대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2024년 5월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이후 경기도와 고양특례시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는 등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희 도의원, 경기도 철도 지하화 원활한 추진 위한 역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2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발언을 통해 ‘철도 지하화 추진에 따른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은 철도 지하화를 통해 철도부지를 확보해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철도시설 및 도시공간의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공복지 증진과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태희 도의원은 “정부는 65조 이상을 투입해 철도와 도로를 지하화하겠다고 밝혔고 여당과 야당 모두 특별법을 근거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며 “반면 철도 지하화는 막대한 비용 투입으로 인한 실현 가능성과 수도권 쏠림 현상,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악화, 안전성과 기술적 문제 등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태희 의원은 “그럼에도 전국의 여러 광역과 기초 지자체는 정부와 여야의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경기도는 지자체가 상부개발 구상안을 수립해 국토부의 종합계획 반영 요청시 협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는 전체 철도부지 통합 개발 기본구성과 사전계획을 마련해 사업성 분석 등 국토부와 논의하고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또한 대전광역시는 지난 20년 전부터 연구용역비로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지하화 구간 대상 선정과 소요비용 산출까지 용역을 마친 상태다. 김태희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면서 “경기도는 정부의 철도 지하화 계획수립에 따라 시군의 수요 파악, 관련 연구용역 실시를 비롯해서 안산선과 일산선 및 GTX 등 경기도 광역철도도 포함하는 도 차원의 별도의 마스터플랜 추가 수립 등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2024년 소식지 제작 방향 논의.‘읽기 쉬운 소식지’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제5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 김선희, 김용성, 이병길 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소식지 제작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의정홍보위 위원들은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의정홍보물 제작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발행되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3월호 제작안에 대한 심의와 표지·내지의 신규 디자인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소식지 표지는 단순 사진 콘셉트에서 벗어나 사진과 그래픽을 응용한 시인성이 강화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내지 디자인은 예년보다 글씨 크기를 키우고 사진을 부각해 도민들에게 쉽게 읽히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민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새로운 도민 읽을거리 콘텐츠로는 경기도의회의 활동을 16가지 MBTI에 빗대어 설명하는 ‘경기MBTI’, 경기도의회와 친선연맹을 맺은 해외 자매결연 도시를 소개하는 ‘글로벌 의회’, 경기도의회가 걸어온 7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GGC 역사 다큐’,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종 생존 정보를 전달하는 ‘생존 기술’ 등이 선정됐다. 정윤경 위원장은 “올해 새로 제안된 소식지 표지 등 디자인이 예전보다 세련되어졌는데 이는 그간 의정홍보위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모든 의정 홍보물이 타 시·군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년정책 전면 개편, 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청년정책 전반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의 정책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민수 의원은 “주요 시도 대비 열악한 청년정책 수행부서를 전면 개편해야 할 뿐 아니라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의 확대 및 안정화 추구를 비롯한 관련 인력 및 예산의 확충 등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년정책의 총괄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적인 면과 체계적인 면에서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며 청년정책 통합추진 방안을 강구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 및 청소년재단 통합설립 등 청년정책 전담기관 설치를 적극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성남시 및 의정부시 등 청년기본소득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이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높은 실효성을 담보하는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청년기본소득은 무조건성, 보편성, 정기성 등 핵심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효용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향후 청년기본소득의 추진 방향은 경기도의 재정여건, 정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구조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 밖에 장 의원은 생존수영을 위한 수영장 등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추진이 필요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지원 검토 등을 포함해 긴밀하게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경기도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2024년 제373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9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서 관련 기관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회의에서 2024년 7월 ‘보호출산제법’ 시행에 앞서 경기도의 위기임신과 보호출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미혼모 자녀의 친부 책임 강화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과 회의에서 급식 제공에 따른 학생 건강 위해요소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급식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차오염 증가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고 또한 조리실무사들의 급식 조리 환경개선으로 업무 경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인애 의원은 “고양시에 있는 고양초등학교 급식실의 노후화는 교체 주기를 넘겼다”고 밝히며 “낡은 급식시설 현대화에 관심을 두고 순차적으로 급식시설 환경개선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일자리 만족도 향상을 통해 경기도민의 사회서비스 이용 확대를 도모하자”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민의 복지수준이 바로 경기도민의 행복수준”이며 “경기도민의 눈과 입이 되어서 도민의 민생을 살피겠다”며 2024년 제373회 첫 본회의 참석의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광범 도의원,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추진계획 보고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3개 부서간 협력 추진 계획에 관해 보고받았다. 서 의원은 지난 정례회에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실현을 통한 악취저감 및 친환경 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퇴비활용에 있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혁신과 장비 운용 지원 등의 사업 확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축산동물복지국 3개 부서가 협업해 유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러한 서 의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를 중심으로 3개 부서가 협의해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이 추진됐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 이강영 과장,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 이완석 친환경정책팀장, 농업기술원의 환경농업연구과 소호섭 기후환경팀장과 기술보급과 김창모 작물보호팀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3개 부서가 협업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는 한 개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성공적인 추진이 어려운만큼 3개 부서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친환경 농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은 매우 보기드문 성과”고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경기도 관련 부서 뿐 아니라 시·군, 농·축협간 협력체계도 강화해 경축순환농업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 의원은 농정분야의 탄소저감 및 친환경으로 전환과 이를 위한 농업인의 소득보전기반 마련을 위해 예산 및 입법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