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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기획재정위원회, 2024년 상반기 최우수 위원상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7일 2024년 상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을 선정하고 상패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위원상에는 이제영, 이진형, 이채영 의원이 선정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최우수 위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금번 수상자들은 2023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한 지출 여부와 예산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대한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미연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최우수 위원상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는 동료 의원님들의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은 “그간 경기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정진하는 자세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도민의 삶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2년간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획재정위원회가 경기도의회 선임 상임위원회에 걸맞은 위원회가 되기를 기원하겠다”며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화성지역 도의원들, 화성 화재 긴급 현장 간담회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박명원·신미숙·김태형·김회철·이진형·박진영 의원 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책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문을 마친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시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앞으로 마련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화재와 같이 금속 화재 등에 맞는 대응 매뉴얼과 안전기준이 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응할 재발 방지책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도민들께서는 수천 곳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가 자칫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내려놓기 어려우실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간담회에서 도의원들은 △금속리튬전지 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등에 대한 별도의 재난안전매뉴얼 마련 △산업단지 인근 소방력 강화 △경기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소방안전특별관리구역 지정 △위험물질 취급 사업장 비상탈출구 다각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과정에 필요한 조례 입법 등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정책 협력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유족 및 부상자 지원과 화재 현장 인근지역 환경 관리를 비롯한 당장 시급한 사고 수습과 관련해서도 빈틈없는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 도의회의 협조 의지를 다졌다. 염 의장과 도의원들은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각별한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희생이 컸던 만큼 국제적인 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과정에 세심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발 빠르게 수습 대책을 내놓고 움직이는 가운데 도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화성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 경기도의회 최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는 오준환 의원의 제안으로 경기 북부만의 독자적인 문화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으며 총 37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연구회는 활발한 연구 활동과 관련 조례 제정 등으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DMZ 및 접경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신규 정책사업 발굴과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두 차례의 현장 방문과 전문가 세미나, 정책연구 등을 추진했다. 이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관광 관련 조례인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연구회 회장인 오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이 조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문화관광 정책의 비전과 사업 콘텐츠 개발로 경기도 내 문화관광의 균형 발전을 이루도록 권역별 소위원회를 둔 것이 핵심이다. 연구회의 회장인 오준환 의원은 “이렇게 뜻깊고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분단국가를 상징하면서 평화와 화해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DMZ와 접경지역의 관광자원 활성화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연구회 모든 위원님과 연구 참여진이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결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회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연구 활동 참여 의지가 강해 11대 후반기에도 연구회를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 내 특정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조례 제·개정 등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원들이 구성하는 단체로 매년 우수한 연구 활동을 한 연구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우식 의원, 경기도의회 의장·부의장 선거 시 후보등록제 및 정견발표 신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26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현행 의장단 선거는 의장·부의장 선거를 중복해 치를 수 있고 담합에 따라 후보를 내정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개별 의원의 소신에 따른 의장단 선거 진출에 제약이 큰 상황이다. 이에 양우식의원은 이번 개정규칙안을 통해 △ 의장·부의장 선거 후보등록제 및 정견발표 신설, △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단일 후보인 경우 투표 절차 규정을 담았다. 안건을 심사한 의회운영위원회는 규칙안 내용 중 의장·부의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있어 ‘의장 또는 부의장이 되고자하는 의원’을 ‘교섭단체 절차에 따라 선출된 의장 또는 부의장 후보’로 수정하고 ‘선거일 2일 전’에서 ‘선거 전일’ 등으로 최종 수정 의결했다. 규칙안을 대표 발의 한 양우식 의원은 “의장단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등록제와 정견발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개정 취지를 말했다. 한편 규칙안은 양우식의원을 포함해 16명의 의원이 서명했으며 이번 제374회 임시회 안건으로 발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1인가구’ 돌보는 조례 제정으로 우수조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한 성과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경기도 1인가구의 기본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원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상은 경기도의 입법 활동을 촉진하고 우수한 조례를 제정한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 입법의 창의성과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경기도 1인가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민수 의원은 “1인가구 문제를 생활에서 직·간접적으로 체감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조례 제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의원, 광명동 지역 학교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정담회는 최 의원이 직접 광명남초등학교, 광문중학교, 그리고 경기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 및 현안을 면밀히 검토한 후 이뤄졌다. 최민 의원은 광명남초를 방문 시, 확인한 별관 공사 진행 사항을 경기도교육청 담당자에게 공유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광명교육지청과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조권 침해 방지와 관련해 지역 개발 협의 상황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광문중학교 현장 방문을 토대로 정담회에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최 의원은 “학교 현장을 답사해보니 도심에서 아이들이 쉬는 시간 잠시라도 자연과 가까워지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광문중학교 산책로 조성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 약 5천만원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최민 의원은 경기항공고의 열악한 차양막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청은 차양막 개선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 진행 절차를 논의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항공고는 미래 교육의 산실이다”며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위해 경기항공고 드론 축구장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담회에서 관련 담당자들과 특별교부세를 통한 경기항공고 드론축구장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약 12억 6천만원,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약 9억 4천7백만원, 특별교부금사업 7억 1천1백만원을 조달해, 광명시 교육환경을 위해 도비 총 29억 190여만원을 확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의원, “운곡공원 내 노후된 게이트볼장 환경개선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의원은 2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해당 지역구 운곡공원 생활 체육시설 환경개선 관련으로 안양시 체육과 이인수 체육시설팀장, 장애인게이트볼연맹 어영찬 회장, 회원들과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문형근 의원은 공원시설의 설치·관리기준에 따라 운곡공원 내 양질의 게이트볼장 조성을 위한 노후 된 인조잔디 환경개선 및 휀스 교체 등 관련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반영되도록 체육과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문형근은 “평소 생활체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시킬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 정비와 편익시설 확충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원은 정담회 등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의원, 우수조례상 2년 연속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조례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여행 본연의 목적을 지향하는 동시에 심신의 행복, 건강, 힐링을 함께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숙박이 기본이 되는 관광산업으로 경기도의 관광 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 2023년 경기도 주요 광광지 방문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문객의 91.3%가 당일 여행객으로 파악되어 경기도는 관광 내수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정치는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반기에도 지역 경제의 발전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은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를 대상으로 혁신성·민주성·합법성·효과성·효율성·참여도를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승용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최승용 의원의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정책 발전 및 문화복지 제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편안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최적지는 도민의 78%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임을 주장해 올해 최초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문화예술공연 사업이 편성돼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 의원은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이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도의원, 예산10억 확보 분당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주민설명회 가졌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21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분당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이 확보됨에 따라 조성된지 15년 이상된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의 노후시설을 재정비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서영 의원은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은 운중천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설비가 노후되어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며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함께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종료된 이후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일상의 휴식은 물론이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되어야 한다”고 재정비사업의 목적을 재차 강조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새로 탄생하는 어린이공원이 작으나마 역할을 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재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서영 의원, 삼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삼평동 동장, 지역주민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