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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양우식 의원,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할 공정한 인사운영과 전문 인재 확보에 앞장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26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경기도의회에는 전문지식·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 임기제공무원을 임용하고 있으며 전체 440명의 사무처 직원 중 213명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그동안 경기도의회 인사위원회의 기능에는 임기제공무원의 임용 및 근무기간 연장에 관한 심의 규정이 없어 임기제 공무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한계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이번 개정규칙안을 통해 △인사위원회 기능에 임기제공무원 임용 및 근무기간 연장 신설, △인사위원회 위원으로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각 3명 이내의 사람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규정을 담았다. 안건을 심사한 의회운영위원회는 규칙안 내용 중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에 있어 ‘각 교섭단체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각 3명이내’를 ‘각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각 2명이내’로 최종 수정 의결했다. 규칙안을 대표 발의 한 양우식 의원은 “교섭단체의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 등 최소한의 민주적 장치를 의회 인사규정에 도입한다면 인사위원회 구성의 전문성·객관성은 더욱 담보될 것이다”고 개정 취지를 말했다. 한편 규칙안은 양우식 의원을 포함해 18명의 의원이 서명했으며 지난 제373회 임시회 안건으로 발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민 복지향상에 헌신했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경기도 돌봄의료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기도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업무 전반에서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러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코로나 전담병원 해제 이후 경영난에 빠진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의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인애 의원은 “이 수상을 계기로 바로 시작될 하반기 의회에서도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우식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갈등 해소 방안 마련 본격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27일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 5.16에 착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그 해소 방안을 도출해 보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국내·외 행정구역 개편 사례 종합,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유형화, AHP 기법을 통한 갈등 요인 간 중요도 분석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를 진행 중인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들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본 목적인 경기도 균형 발전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경쟁력 있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후 AHP 방법을 활용하는 본 연구 과정을 통해 갈등 요소 간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해 경기북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이 되기 위해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양상에 대처할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실제적인 갈등 대처 방안을 도출하는 것까지 연결되어 최종적으로 경기도 전체 주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연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양우식 의원, 이채영 의원 등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 김형수 연구원 등 총 7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교육정책연구회, ‘2023년 우수연구단체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가 지난 6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우수조례·연구단체 및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주최 및 주관으로 2023년 우수조례 입안 및 우수 연구단체 실적이 우수한 의원과 2024년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대한 의정대상을 수여하고자 마련됐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에서 2023년 4월 11부터 8월 10일까지 총 4개월 간 “초중고 자녀 성장 단계별 부모교육 시스템 구축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용역 후속조치로 9월 21일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및 토론회 마중물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가 2024년 5월 16일 제정됐다. 본 조례는 학부모교육의 장기적·체계적 계획 및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내용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진희 회장은 “제11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면서 받는 상이라 의미가 크다. 특히 연구단체 회장으로서 수상은 처음이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제10대부터 제11대 전반기까지 약 6년 간 교육위원, 부위원장,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평가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황진희 회장은 “교육은 현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들이 만족하며 교육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행복한 경기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다 후반기에도 역량을 십분 발휘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회장인 황진희 위원을 비롯해 조성환, 이학수, 김호겸, 변재석, 안명규, 오세풍, 오지훈, 오창준, 이영희, 이인규, 이호동, 장윤정, 최효숙 등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간호대학 학생들과 의정활동에 대한 대화의 자리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대한간호정우회 주최의 강연에서 전국 간호대학 재학생과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 의료 서비스 개선, 교육 혁신, 인재 양성, 기후 변화 대응,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그리고 황세주 의원의 5분발언, 조례안 발의, 건의안 발의,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한 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줬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 정치인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예비 간호사로서 정치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좀 더 많은 간호사 후배들이 정치 입문이라는 커다란 포부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호사로 26년간 복무를 한 후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도의원, 초당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26일 초당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교의 현안사항 점검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하용 의원을 비롯해 윤성훈 교장, 변지영 학교운영위원장, 변정민 학부모회장 등 초당중 교직원 및 학부모 20여명과 경기도교육청 강천원 사무관, 용인교육지원청 권대은 평생교육건강과장, 유순규 지역교육협력과장, 이수진 예산팀장 등 교육청 관계자 10여명도 참석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성훈 초당중 교장은 “우리 학교는 교육인프라 대비 학생 수가 많고 올해 신관 신축으로 학급 과밀 해소를 기대했으나 인근 초등학교 한 곳이 공동학구로 지정되면서 과밀학급이 전혀 해소되지 못했다”며 “교육여건이 더 안좋아진 만큼 학생 공동시설이라도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이 숨 쉴 공간으로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변지영 초당중 학교운영위원장은 “그동안 학교와 학부모들은 학교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다해왔지만 성과가 없었고 이제는 학교의 숙원사업인 된 가운데 정하용 의원님을 뵙게 됐다”며 “학교의 주요 현안사항은 △다목적실 공간복합화 리모델링 △도서실 리모델링 △별관 환경개선 △운동장 비구방지망 설치 △노후급식기기 교체 등으로 지원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변 위원장은 “학교가 많은 것을 한꺼번에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이는 학교가 개교하던 당시부터 애초 설계와는 달리 시공된 본질적 문제와 이번에 별관 신축으로 인해 새로 발생된 문제들이 뒤엉켜 많아 보이는 것”이라며 “현재의 소규모환경개선이나 지자체 대응만으로는 학교의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없다”며 “정하용 의원님과 교육청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학교의 요청에 대해 개별 사업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학부모들과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입을 모았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정하용 의원은 “학부모님들이 이렇게 적극 나서주셔서 학교의 현안사항들을 학교 관계자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전하고 “학교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곳이고 우리는 마땅히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소통해서 학교가 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회철 도의원, 교육행정위 선정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이 25일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상임위가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회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학교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교시설물 개방 활성화 △교육도서관 특색프로그램 다양화 △기숙사 학교에 대한 안전대책 △적극적인 폐교활용방안 마련 등 학생 안전과 공공재로서의 학교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학교 정문 이외에도 보행 전용 출입구의 추가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섰고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각급 학교가 운영비의 3% 이상은 도서구입비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의 이용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치인으로 도의원 당선 이후 줄곧 지역구 내 학교 학부모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학교시설, 통학문제 등 교육현안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대상 수상에 대해 김회철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 특히 지난 2년간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는데, 그것을 동료의원님들도 알아주신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후반기에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박재용 의원과 함께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경기도에서 협회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정담회를 개최한 김재훈 의원은 최근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탈시설과 관련해 크고 작은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갈등의 시작은 소통 부족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장애인복지정책 TF를 구성해 항상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복지단체, 경기도 담당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TF에서는 그동안 장애인단체들의 업무공간 확보를 위한 전세자금을 확보해 장애인단체들이 사무실을 쾌적한 장소로 이전하도록 조치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 편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현재 고민하는 내용들이 정책으로 반영되고 장애인 복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송영진 회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아울러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 소속된 회원 협회들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당사자의 복지와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와 상상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진희 경기교육정책연구회장,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6월 27일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으로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교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 토론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적·실증적 대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초, 중, 고 기초학력담당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부진으로 판별된 학생 중 실제 보정지도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현저하게 낮았으며 보정지도에 참여도가 낮은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기가 어려운 데다가, 방과 후에 남게 되면 기초학력부진이라는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학력정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정책의 효과성으로 초등학교는 40%, 중, 고등학교는 20%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했고 전체의 56%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지원대상과 사업성격이 일부 중복되는 측면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기초학력정책의 개선점으로는 강사채용, 수당지급 등에 따른 행정업무부담을 경감하고 기초학력부진 낙인효과를 상쇄시킬 수 있는 방안뿐만 아니라 외부전문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본 정책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학교의 역할 재정립 및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 마련 △온라인 코스웨어 및 사람튜터를 기반으로 한 순환적 진단-보정시스템 구축 △LMS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교육청-전문기관-학교-가정간 상시적 소통체계 구축 등 1:1 맞춤형 교육 기반 조성을 제안했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황진희 회장은 “다양한 정책의 종착점인 학교가 기초학력미도달 학생을 1:1맞춤형으로 지도하기에는 업무과부하상태이므로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온라인코스웨어와 사람에 의한 튜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와 튜터, 교사가 함께 학생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구축 등 도교육청 차원의 정책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전문가 튜터 중심 맞춤형 코스웨어를 통해 학생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본 연구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주관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되어 왔으며 최종보고 결과를 반영해 기초기본학력 보장 조례 제·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황진희, 변재석, 오세풍, 오지훈, 이인규, 이호동, 장윤정 의원이 참석해 학습자맞춤형교육 실현을 위한 LMS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 등이 개진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의힘 정책사업 결실 맺어…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650억원 본격 집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로 확보한 예산 650억원이 집행된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진행된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정책사업, 수학여행비 650억원 확보’ ‘학생은 즐겁게~ 학부모는 부담 없이~’ ‘50만원 지원 확정 신나게 떠나요~’ 라고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로 나서는 나경원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시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성 취지에 맞춰 도내 고등학생 13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수학여행비 지원 정책사업을 제안,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 예산 65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국민의힘이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온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라는 난관을 딛고 최근 협의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예산집행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는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 제공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감소’라는 1석 2조의 혜택을 받게 됐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차별 없이 모두에게 고른 기회를 주고자 했고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처럼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 맞춤형 국민의힘 정책사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국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로 1인당 50만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