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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18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의 승진 절차의 불투명성과 규정 위반 의혹, 그리고 사장 업무추진비 집행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홍원길 의원은 “예술단 승진은 ‘경기도예술단 평정내규’에 따라 사장 추천으로 결정된다지만 상위규정인 ‘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을 우선 따라야 한다”며 “그럼에도 아트센터는 운영규정 내 명시되어 있는 인사위원회를 예술단 승진에 있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지적했다.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 제20조에는 예술단원 인사는 아트센터 인사규정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통해 합리적·공정하게 처리하도록 명시돼 있다.또한, 홍 의원은 “승진후보자 결과보고 다음날 곧바로 승진자 결정과 인사발령까지 이뤄졌다”며 “하루 만에 검토·평가·협의가 모두 끝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이미 내부적으로 승진 대상이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도 비판했고 특히 극단의 경우 승진 TO가 있었다.에도 실제 승진자가 나오지 않은 점도 언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예술단원 역시 경기아트센터 정원을 구성하는 만큼 본부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공정한 승진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 예술정책과에서도 아트센터 인사 시스템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홍원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사장의 분기별 편차가 큰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를 지적하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정 시기 과도한 집행이나 외부 인사와의 사적 만남 등에 사용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문체국 산하 기관들 모두 스스로 점검하고 자정작용을 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영희 의원 메뉴만 늘고 사람은 그대로 자율선택급식 인력 충원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리종사자 인력은 한 명도 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교육청의 구조적 무책임이 현장의 과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영희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는 학교가 지난 2024년 250개교에서 2025년 527개교로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조리종사자는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며 “가정에서도 반찬이 하나 늘면 노동이 늘어나는데, 학교에서는 메뉴를 늘리고 인력은 그대로인 이 상황을 정책 개선이라 홍보하는 것은 노동력 착취에 가깝다”고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이어 “자율선택급식이 좋은 정책이라면 그에 맞는 인력·환경·시설을 갖추고 시행해야 한다”며 “조리실 구조가 학교마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메뉴만 늘리면 현장의 부담만 커진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하덕호 협력국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기기·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사업 등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8월 중순부터는 실태 분석을 위한 정책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그러나 김영희 의원은 “로봇을 도입해도 식재료 다듬기·세척·전처리 등 핵심 노동은 결국 사람이 한다”며 “정책 연구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현장의 고통을 덮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조리종사자가 있어야 급식이 존재하는데 급식 정책이 오히려 조리종사자를 소모품처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미봉책을 반복하지 말고 즉각적인 인력 확충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안양시의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시범사업 참여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 중인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신속히 참여할 것을 촉구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형 가족돌봄수당과 다함께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안양시 돌봄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자신의 선거공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 의원은 “안양시가 돌봄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도입해 안양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공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24개월에서 48개월 영유아를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조부모나 친인척에만 한정되었던 돌봄 지원을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친구 등 비공식적인 돌봄 제공자까지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 없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도입된 시군은 도비와 시군비 50:50 매칭을 통해 예산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안양시는 예산 및 사업에 필요한 인력부족을 사유로 아직 이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많은 안양시민분들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안양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빠르게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현재 화성시, 광명시, 하남시, 과천시, 평택시, 군포시, 구리시, 안성시, 동두천시, 여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의 1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안양시가 예산을 근거로 이 사업에 참여 하지 않는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며 “안양시민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돌봄 지원 정책이기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안양시가 돌봄 공백을 해결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형 가족돌봄수당과 더불어 다함께돌봄서비스의 확대와 연계를 통해 안양시가 더욱 포괄적인 돌봄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함께돌봄서비스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영유아 돌봄을 지원하고 다함께돌봄서비스는 초등학생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둘을 연계하면 안양시의 돌봄 정책이 더욱 완성도 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가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시범사업에 조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안양시민들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용호 도의원,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와 오색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용호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색시장 경쟁력 강화 및 야맥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조용호 도의원,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 사업단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단장은 “최근 고물가·경기침체 속에 오색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사업과 젊은층의 소비자 참여 촉진을 위한 포토존, 감성STAY조성 등 단순히 물건 구매를 넘어 의미있는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따라서 지자체의 관심과 협력이 오색시장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오색시장은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시장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사업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색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광주 관내 ‘학교 톡톡’ 순회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27일부터 광주시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지역의 약 23개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과 순회 간담회인 ‘학교 톡톡’을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지역 교육 현안과 학생 복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문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과밀학급 개선, 교육 시설 확충 및 유지 보수, 마을과 연계한 지역교육협력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교육 여건 개선과 인프라의 평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광주의 오포초, 광주광남중, 광주중앙고를 졸업한 광주 출신으로 지역 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자형 의원은 “전후반기 모두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경험을 쌓아온 만큼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자형 의원은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의 교육 정책이 교육 받는 아이들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지속적으로 학교 소통 자리를 만들어 단 한 명의 광주시 학생들도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인구감소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폐교부지 활용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인구감소지역 학교의 교육시설환경 노후화와 폐교부지 활용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윤종영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여러 학교를 한곳으로 모으는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인데, 지역 규모에 따라 배분되는 소규모환경개선사업비만으로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시설 노후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발생되는 폐교부지의 상당 수가 흉물로 방치되면서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치안에 대한 우려도 크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지난 23일 제3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임태희 교육감을 대신해 “전수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보수를 실시해 인구감소지역 학교의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해 가겠다”며 “폐교부지에 대해서도 중장기 계획 수립과 각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농촌체험 및 관광시설 등 지역실정에 맞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종영 의원은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연천교육지원청으로 소속이 변경된 연천학생야영장에 대해서도 학생생활관과 실내 강당 등이 노후화되어 입소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는 상황임을 지적했으며 김진수 부교육감은 향후에도 연천학생야영장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예산을 반영하는 등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영 의원은 “인구감소로 인한 학교 통폐합과 이로 인한 교육시설환경 개선 및 폐교부지 활용은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점점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문제”며 “이번 도정질문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의 학생들도 차별 없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노선버스, 친환경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주최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 제정 토론회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조례안에 대한 설명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할 것”이며 “시내버스의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스운송 업계의 비용부담과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등으로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노선버스에 대한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고 조례 제정 취지와 조례가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기형 의원은 “이 조례는 경기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며 조례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가 제조사별로 호환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충천 인프라의 이용 편의성 및 효율성을 위해 표준화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참석한 김자인 부연구위원은 “경기도의 시내버스 100% 전환 목표 연도인 2033년과 국가 목표 연도와 차이가 있어 이를 맞출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자동차 대수와 연계해 충전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고 체계적인 도입이 가능하도록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가이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도입 뿐만 아니라 도입이후의 관리를 고려한 품질보증 등에 대한 내용이 추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토론자인 권용주 교수는 “친환경차 도입 기준모델 선정을 위한 세부적인 기준이 환경부 지침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지침의 기준이 변경 또는 삭제되면 현장에서는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조문의 내용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친환경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과 관련해 도제교육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김임식 교감은 “우수한 교사 확보와 기업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기업연계 및 자격증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협력환류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교통국 버스관리과 이우정 과장은 “경기도 노선버스 친환경차 전환 지원계획에 대한 수립 주기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계획 내 화재예방 시설 구축 지원계획과 관련해서 화재예방 시설과 관련해 특별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이 있겠지만 관계부처와 협의해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유료도로 통행료 지원 부분과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반납 관련 업무에 대한 재확인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은 “‘녹색성장의 지속가능한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견인’을 조례의 목적으로 설정한 것에 깊이 공감한다”며 “다만 친환경자동차 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조례에 내용을 포함해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원하는 친환경차량의 기준 마련을 위해 전기·수소자동차 관련 연구진들도 참석해 기술분야에 대한 전문적 의견도 공유됐다. 김동영 의원은 “오늘 참석하신 토론자들께서 주신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조례 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노선버스의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을 지원하려는 본 조례의 제정으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동영 의원이 준비중인 조례안은 △ 친환경 자동차 전환 지원계획 수립 △ 친환경 자동차 도입 기준 마련 △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촉진 방안 △ 정비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는데, 금일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추가 검토되어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숙 의원, “청운면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방문” 의료봉사자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이 26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료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명숙 의원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사분들과 의료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들에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율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 등으로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기존에 농협과 함께 추진하던 행복버스 사업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윤종영, 김창식, 이혜원 도의원을 포함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농촌 의료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학부모교육 활성화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6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양주시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회 업무협약은 양주시의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특화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경기도교육감 지정 대표 평생학습관으로서 학부모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 북부 지역 중 최초로 양주시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의대생이 알려주는 초중고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학부모 특강’ 이 진행됐고 김민호 의원 진행으로 학부모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에 양질의 학부모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서 강한 연대와 협력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 할 것을 약속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주관으로 유엔이 지정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민주주의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개인이나 특정 조직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의 힘과 지혜가 모여야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포럼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기둥이 되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며 “우리는 다가오는 도전과 변화 속에서 더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실현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최만식 의원, 문승호 의원,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제6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6일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된 중부일보 주관 제6회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내 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박 의원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의 증차을 위한 사업비 증액와 콜택시 운행범위를 관내에서 광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재용 의원은 “다산의정대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장애인의 권익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받은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라는 더 큰 책임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조례재정과 예산수립의 과정에서 장애인단체등 이해당사자들과 형식적인 만남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정성을 무기로 성과가 나올때까지 끝까지 토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건복지분야 경기도의 대표적인 마당발로 후반기 활동이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다산의정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구현해 각 부문 및 지역에서 지방자치에 모범이 된 풀뿌리 정치인을 찾아 표창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의원,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26일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소공인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계시는 소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소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 새로운 소공인 기업이 발굴되고 육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제도적 방안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 의원은 작년 9월, 경기도 내 소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담은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소공인들의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