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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열어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 위원회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백현종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시상에는 44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의장은 각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이어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위원회 시상식도 열렸다.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 사업 이행에 관한 점검과 합리적인 개선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24명의 도의원과 4개 상임위원회가 감사패를 수상했다.김진경 의장은 “2025년은 말 한마디, 선택 하나가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한 해였다”라며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하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해 의원님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책임에 최선을 다해주셨고 오늘의 상은 그 헌신에 대한 값진 보답”이라고 의미를 전했다.이어 “이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고, 무엇을 더 이루냐보다 어떤 자세로 임기를 마무리할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지금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역할은 바로 제11대 의회가 시작한 일들을 책임있게 매듭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이 18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가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이서영 도의원이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제도 개선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이서영 도의원은 2025년 한 해에만 총 8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학생 건강과 학부모교육, 학교 운영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입법 성과를 거뒀다.특히 정책의 신설보다 이미 시행 중인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 ‘실효성 중심 입법’을 이어왔다.이서영 도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현장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짚는 질의를 통해 교육행정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학교폭력 대응과 관련해 매년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감소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확한 원인 진단과 맞춤형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아울러 복도 CCTV 설치 확대 필요성을 통계로 제시하고, 학폭대책심의위원회 처리 지연 문제, 통학로 전 구간에 대한 안전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학생 안전 정책의 보완을 촉구했다.또한 교권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단순한 통계 감소만으로는 정책 성과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에서 교사 전문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도 짚었다.이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중독 실태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책,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체계화, 교원 연수 기회 불균형 해소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이서영 도의원은 학교 경비원과 시설미화원 등 교육 현장을 지탱하는 노동환경 문제에도 주목했다.BTL학교 경비원의 급여 격차와 근무시간 현실화 문제, 학교 시설미화원 피복비와 혹서·혹한기 보호장비 지원 실태를 지적하며, 교육 현장의 안전과 운영이 특정 직군의 희생 위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경기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 확대에 따른 감독·평가 공백 문제를 구조적으로 짚으며, 책임 있는 행정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이서영 도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조례를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으려 했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 을지연습 참여 공직자들 격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22일 수원시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2022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 아동돌봄 관계자 간담회로 공적 돌봄 체계 강화에 힘써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아동돌봄정책 기관 관계자들과 시 집행부 소관부서와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공적 돌봄 체계 운영 현황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위원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위원, 윤석경 위원, 박소영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18일에는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돌봄센터 역할과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이라는 명칭은 2019년도에 생겨나 현재는 ‘온종일 돌봄’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공적 돌봄 체계 중 하나로 맞벌이 부부가정의 틈새 아동돌봄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수연 부위원장은 돌봄센터 운영 관련 학부모 민원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윤석경 위원은 아동돌봄에 대한 통합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박소영 위원은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언급하면서 수탁법인 경영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흥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서선희 회장은 “시의회에서 아동돌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서 건의한 종사자처우개선을 비롯한 권역별 대체인력풀 구축 등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19일에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아동센터 역사와 정책제안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지역아동센터는 2004년도에 선별적 복지 돌봄이 강화되면서 법제화됐고 아동의 보호 뿐만 아니라 교육기능도 포함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돌봄시설 균형 발전, 호봉제 도입 등 아동정책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이봉관 위원은 보편적·선별적 복지형태의 돌봄시스템을 통합하는 ‘시흥형 통합아동돌봄’ 모델 제시 방안을 제안했다.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득수 회장은 “아동돌봄의 근간인 지역아동센터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에 반해 낙후된 시설이나 사회적인 인식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시의회에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동돌봄과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앙부처나 경기도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은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아동돌봄 정책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동돌봄 수요에 따라 만들어진 아동돌봄기관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가 29일 개최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적 아동돌봄 체계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생 회복 위한 농수산물 구입 할인 지원 추경 예산안 234억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산 농수산물 구입시 20~3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34억원을 통과시켰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쌀, 배추, 김,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약 120여개 품목의 경기도 농수산물, 농수산물인증가공품을 마트 또는 마켓경기에서 구매시 최대 20~30%까지 할인해주는 것이다. 특히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가 최초 제출한 사업 내용 중 축산물과 전통시장이 제외된 점을 강력히 지적했고 예결위를 통해 축산물이 대상 품목에 포함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에 수해 피해, 고물가 등 여러 악재가 겹쳐 민생경제가 매우 힘든 만큼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힘썼다”며 “전통시장까지 포함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더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2차 추경 예산 심의을 위한 사전 현장방문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을 위한 사전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소관부서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및 화성시 상공회의소를 찾아 현황 파악 및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 설립된 단체이다. 주요 운영 사업으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활성화,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우수농산물 공공 급식 차액 지원, 농민가공장 관리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센터의 현황 및 세입 세출 예산 등을 파악하며 다가올 제214회 임시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 이어 화성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인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대표로 박성권 회장을 비롯한 여러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인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화성시에서 지원 중인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의회에서 승인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오늘 현장 방문은 제214회 임시회에 앞서 추가경정예산 심의 전에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계획됐다”며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선 풍부한 일자리가 필요하다. 일자리가 없는 도시는 성장잠재력을 잃어 쇠퇴할 수밖에 없다. 경기도 내 최다 제조업체 상주, ‘2021년 전체 고용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 농업인구 3만여명 등의 수치가 보여주듯이 화성시가 그간 쌓아온 경제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경제환경위원회는 두 귀를 열고 상공인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을 위해 열려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해복구 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9일 여주 산북면의 수해현장 복구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인 유의동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국민의힘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 37명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함께 했다. 여주시 산북면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무려 420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인해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주변의 정전사태와 수도가 끊어지는 일이 발생해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수해 복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자원봉사 참여는 곽미숙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주로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부유 쓰레기 청소 및 도로변 정리가 이루어졌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재정 및 행정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짧은 기간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간 강수량 최대치를 갱신하는 호우 발생 시 현재의 치수능력을 넘어서게 되고 피해발생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치수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지역 가수 및 노래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이 19일 의왕상담소에서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의왕시의 노래 강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 동 주민센터 노래교실이 이전처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했다. 주민센터의 급여 제도 등 많은 부분이 변동되어 수업의 퀄리티가 낮아지고 있어 강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상실감그럼 이 더 큰 상황이라는 점을 전했다. 또한 지역 행사 진행 시 공고문이나 절차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하며 외부업체 위탁으로 지역 가수와 강사들이 배제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역행하고 있는 제도들이 있다고 들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조례 제정과 같은 제도로 권리 보장 및 생활의 안정을 위해 시의원들과 시청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경기도의원, 의사상자 예우강화 위한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의사상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예우가 필요 한다”김미숙 경기도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의사상자협회 관계자, 경기도 복지사업과 관계자와 의사상자 예우 강화 등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의사상자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지원으로는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김미숙 의원은 “의사상자는 사회적 유공자로서 이에 대한 예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조례 개정, 실태조사,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 등의 개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 및 각 시·군의 예산만으로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충분하게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의사상자협회 관계자들에게도 의사상자 예우 강화를 위해 필요한 법령 개정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 의사상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사회적기업 3곳 방문… 관계자 격려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8일 에프엔제이를 비롯한 사회적기업 3곳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위원은 사회적경제연대 김춘석 이사장,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대야동 소재의 에프엔제이, 새누리기획 사회적협동조합, 배곧동 소재의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사회서비스제공형 사회적기업인 에프엔제이를 방문한 위원들은 회사 관계자로부터 기업소개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개발된 앱 ‘오디놀’과 교육용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숙 부위원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아니어도 키오스크 작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디지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상훈 위원은 “매칭펀드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원들은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15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는 새누리기획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작업공간 및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취약계층에 고용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음으로 배곧동에 소재한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에 방문한 위원들은 위생복을 착용한 후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위생상태를 살피고 사업 확대 방향 및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곳에서 박춘호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업의 HACCP 인증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서명범 위원은 품질강화 및 판로확대에 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업 운영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지원 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섭 위원은 “푸드뱅크, 로컬푸드 등 판로 개척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발로 뛰어야만 현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며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현안을 경험하고 배워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함께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현장방문 소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무공해차 전환 관련 유치원 통학차량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은 18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로부터 ‘무공해차 전환 관련 유치원 통학차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에 의거, 2023년 4월부터 신규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 등록 제한에 따라 향후 유치원 통학차량 운영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아교육과장, 학교설립과장 등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은 2022년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제도 대상기관이 현행 공공기관에서 어린이 교육시설까지 확대된다. 에 따라 2023년 국공립유치원 어린이 통학차량 구매 시 무공해차를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 유아교육행정담당 사무관은 “개정된 법령에 따라 운전직이 배치된 유치원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운전직이 미배치된 차량 보유 유치원의 경우 임차전환을 실시할 예정” 이라며 “내년 2개원, 2대 시범교체를 시작으로 3년간 10개원, 10대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진희 위원장은 “무공해차 구입비용이 1대당 2억이라고 하는데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방안을 강구해 줄 것과 보조금, 충전기 시설 등의 인프라 또한 잘 검토해달라” 며 마지막으로 “수송부분의 탄소중립 실현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1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 본격 의정활동 돌입 [금요저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실국의 주요 업무 중 특별히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보고를 요청했고 이화진 평생교육국장 · 김미성 여성가족국장 · 집행부 담당자들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의원은 여성가족국 업무보고 중에서도 영유아 및 장애아 보육지원 현황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현황 경력단절 여성 지원 프로그램 등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군포시 내 관련 시설 및 지원 프로그램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의회, 집행부, 산하 공공기관이 긴말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의 돌봄 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해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평생교육국 업무보고에서는 장애인 · 경계성지능인 · 디지털 문해 · 저소득층 등 교육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강화 지역공동체 연대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확대 위기청소년의 보호·상담·자립·교육 지원 분야에 대한 사업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사회변화에 발 맞추어 취약계층 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교육격차를 해소해 경기도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정윤경 의원은 오는 9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민주시민교육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여성단체협의회와의 정담회를 통해 여성정책 관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평생교육 및 여성가족분야의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