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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열어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 위원회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백현종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시상에는 44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의장은 각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이어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위원회 시상식도 열렸다.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 사업 이행에 관한 점검과 합리적인 개선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24명의 도의원과 4개 상임위원회가 감사패를 수상했다.김진경 의장은 “2025년은 말 한마디, 선택 하나가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한 해였다”라며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하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해 의원님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책임에 최선을 다해주셨고 오늘의 상은 그 헌신에 대한 값진 보답”이라고 의미를 전했다.이어 “이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고, 무엇을 더 이루냐보다 어떤 자세로 임기를 마무리할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지금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역할은 바로 제11대 의회가 시작한 일들을 책임있게 매듭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이 18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가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이서영 도의원이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제도 개선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이서영 도의원은 2025년 한 해에만 총 8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학생 건강과 학부모교육, 학교 운영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입법 성과를 거뒀다.특히 정책의 신설보다 이미 시행 중인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 ‘실효성 중심 입법’을 이어왔다.이서영 도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현장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짚는 질의를 통해 교육행정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학교폭력 대응과 관련해 매년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감소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확한 원인 진단과 맞춤형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아울러 복도 CCTV 설치 확대 필요성을 통계로 제시하고, 학폭대책심의위원회 처리 지연 문제, 통학로 전 구간에 대한 안전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학생 안전 정책의 보완을 촉구했다.또한 교권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단순한 통계 감소만으로는 정책 성과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에서 교사 전문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도 짚었다.이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중독 실태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책,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체계화, 교원 연수 기회 불균형 해소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이서영 도의원은 학교 경비원과 시설미화원 등 교육 현장을 지탱하는 노동환경 문제에도 주목했다.BTL학교 경비원의 급여 격차와 근무시간 현실화 문제, 학교 시설미화원 피복비와 혹서·혹한기 보호장비 지원 실태를 지적하며, 교육 현장의 안전과 운영이 특정 직군의 희생 위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경기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 확대에 따른 감독·평가 공백 문제를 구조적으로 짚으며, 책임 있는 행정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이서영 도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조례를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으려 했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지역민원 해결 위해 노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의원은 31일 오전 백송마을 5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양시청을 방문해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했다. 백송마을 5단지는 1992년 8월 준공된 단지로 지상 최대 15층, 12개동, 786가구 규모로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경과했고 재건축을 위한 주민 동의율이 67%를 넘긴 상태다. 이날 추진위 측은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고양시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고 안전진단요청서를 접수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1기 신도시 재정비의 대표적인 사례인 백송마을 5단지 재건축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고려해 조속히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해 갈등하는 모습이 지역주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 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김선영·이용호 의원, 노동상담소 설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 김선영 의원, 이용호 의원은 3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노동상담소 설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서현옥·김선영·이용호 의원, 도 노동권익센터팀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 남부에 도 지원 평택 노동상담소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경기도 전역으로 노동상담소를 확대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는 대기업·중소기업, 산업단지, 항만 등으로 노동자가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법률상담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노동상담소가 없다”며 현 실태를 언급하고 “경제 중심축이 남부로 점차 이동함에 따라 평택에 남부 거점 노동상담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기 남부 평택 노동상담소 설치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으로 노동상담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취약노동자의 노동권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노동자들의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도가 선제적으로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호 의원은 “현재 도비 지원으로 운영 중인 북부 노동상담소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평택에도 노동상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 검토와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집행부는 노동상담소 설치 및 확대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의원, 경기도의회 문체위 주요사업 설명회 안산지역 예산확보 집중 [금요저널] 김철진 도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문체위 집행부 공공기관 주요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편성 방향 및 사업 진행 과정 등 전반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안산시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에 집중질의를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이후 축소 운영된 경기지역 대표 공연예술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확대와 더불어 김홍도 축제와 관련해 김홍도상설풍속촌 조성사업으로 안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5회까지 진행된 안산 상록수영화제 도비가 중단된 사유를 점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에 대해 31개 각 시군의 처우개선의 내용과 금액의 편차가 크니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처우개선에 경기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 프로축구단과 시민구단이 경기침체에 따른 후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도민들의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욕구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에서의 문화공연 관람과 체육활동 그리고 정상적인 관광과 여행을 통해 도민의 삶에 에너지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방안 개선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31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장애인일자리팀 및 장애인시설팀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관련해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 직업재활 지원 조례’에 따른 훈련수당 지급, 직업훈련교사 배치 기준 완화,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에 위치한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15명의 훈련장애인이 활동하는 곳으로 장애인들의 중증도가 높아 1명의 직업훈련교사로는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배치기준이 완화되어야 하고 임대료 인상 등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시설을 이전해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강일희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직업훈련교사 배치 등은 관련 기준을 검토한 후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 환경에 적응하려는 훈련 과정에서도 반드시 훈련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훈련수당을 반영하고 매년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장애인 지원방안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경기남부자립지원관’ 업무보고 청취 및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침수피해 현장방문 [금요저널] 지난 8월 3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소재 온누리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경기남부자립지원관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8월 침수피해를 입은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에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이화진평생교육국장 및 이문교청소년과장과 군포시 엄경화청소년·청년정책과장 및 홍헌숙청소년팀장이 동행했다. 온누리청소년센터에는 ‘경기남부자립지원관’과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사무실 및 쉼터 생활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8월 폭우 때 1층 쉼터 사무공간 전반에 침수가 발생해 조속한 복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김형근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장으로부터 우선 경기남부자립지원관의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심층 보고를 받은 이후, 1층 쉼터의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침수피해 현장에서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보호시설인 만큼 사무공간의 빠른 피해복구를 통해 쉼터의 운영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애로 사항이 없는지 복구작업이 한창인 쉼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경기도와 군포시는 이번 침수피해 뿐 아니라 예측 못한 폭우로 수해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풍수해 위험지역 정비 및 재난장비 확충을 통해 재난에 대한 예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쉼터 종사자와 본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재차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자립지원관’은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주거·생계·의료·법률·심리상담·일자리 등의 영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남자청소년 중장기 보호사업, 남자자립훈련공간 운영 등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생활보호 및 자립지원을 지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GH만나 재건축매입임대 입주자 갱신 계약 관련 의견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만나 재건축매입임대 입주자 갱신 계약 체결 방식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유호준 의원은 현재 남양주 고양 등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여러 재건축매입임대 주택 입주자들이 계약 갱신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임대센터가 위치한 오산까지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를 위해서는 입주자들이 하루의 생업을 포기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대안으로 고양 사업단이나 남양주 사업단 같은 GH 지역 사업단 또는 각 지역에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대규모 단지와 연계해서 가능한 권역 내에서 계약을 갱신하는 것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GH 박세원 주택관리처장은 현재 GH 전자계약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개발이 완료되는 2023년부터는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갱신계약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며 현재는 입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기전세 갱신 계약 시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나, 입주자 추가대출 등으로 입금 확인 및 계약서를 즉시 필요로 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오산 센터 방문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한 뒤, 제시하신 대안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GH외에도 경기도 자원순환과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만나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이전 등 지역 현안을 보고 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 사각지대 발굴, 해결에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30일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의원을 비롯해 정책위원회 소속 부위원장, 건강장애학부모연대 회장과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건강장애학부모연대 김희정 회장은 현재 교육청이 특정 원격수업시스템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든 것과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과정이 당사자인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수렴 없이 졸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날 정담회를 제안한 유영일 부위원장은 “학습능력이 일반학생과 똑같다에도 불구하고 건강장애학생은 중·장기 치료로 인해 일반학생에 비해 교육효과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격차 보완과 교육선택권 제고를 위해 원격수업 등의 보완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일반적인 장애학생들에 비해 건강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미비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정담회에서 말씀해주신 고견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각 시·군에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한 창구를 마련해 고충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건강장애학생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을 찾아가 어려움을 경청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제11회 한여농 경기도연합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30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주관으로 경기지역 여성농업인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옥배 도 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가사와 영농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은 농촌사회에서 농업은 물론 지역사회의 돌봄, 관리영역까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확보와 지위향상을 도모하며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으로 복지농어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후계여성농업인, 후계농업인 부인 등으로 지난 199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재영 의원,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보상 현안 소통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보상부 및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보상 관련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에서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사업지역 주변 시세를 반영해 감정평가가 이루어지길 요청했다. GH 용인보상부 담당자는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을 경청했고 관련 법률과 감정평가에 따라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윤재영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에게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와 소통을 통해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서 이루어질 계획으로 보상 대상은 토지 276만㎡, 지장물 약3,300건에 달한다. 8월 중순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감정평가가 착수되어 10월초 완료될 예정이지만 보상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각지대 초래하는 복지제도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발생된 수원 세모녀 사건과 보호종료 청년의 비극적인 일이 또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평 발표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지난 26일 생활고와 병마를 이기지 못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수원 세 모녀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수원 세모녀 사건에 대해 극심한 생활고 때문에 건강보험료가 16개월이나 체납됐지만 집중조사 대상가구에 들지 못해 1차 관리망에서 빠져나가 지원을 받지 못해 비극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또한 “수원 세모녀 사건은 우리사회의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가 그대로 노출된 안타까운 사례”고 소개하며 “현재의 미흡한 복지제도를 꼼꼼하게 점검해 더 이상의 복지 사각지대가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윤정 대변인은 “2019년 기준으로 복지비 지출이 OECD 회원국의 GDP 대비 평균 20%이지만 우리나라는 12.2%에 불과하고 복지 대상자의 높은 선정 기준과 낮은 보장 수준 등 근본적인 빈곤 대책이 논의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현재 복지 정책의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된 보호종료 청년들의 안타까운 소식도 전했다. 정동혁 대변인은 “보육원에서 퇴소한 청년들의 경우 지자체 지원금 50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5년간 월 35만원의 자립수당만을 수급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보호종료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와 관련해 이채명 대변인은 “취약계층의 온전한 삶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지자체에서 중앙정부의 빈틈을 메워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보호종료 후 퇴소한 청년의 문제를 역설했다. 전석훈 대변인도 “근본적으로 수많은 취약계층에게 허술한 보호망에 그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동의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OECD 국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복지비 지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자 신청중심 복지에서 수요자 발굴 복지체제로 전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빈곤가구 및 취약계층들이 우리사회에서 온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이후 긴급하게 도지사 직속 핫라인 제도 운동,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 운영, 위기아웃 발굴단 구축 운영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중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례브리핑은 황대호 수석대변인, 이채명·전석훈·장윤정·정동혁 대변인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