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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도에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조성’ 추진한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된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27일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체험 인원을 확대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9월 말 기준 경기도 내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경기도가 설치한 1개소를 포함해 시군별 교육장, 교통공원, 안전체험관 등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도내 31개 시군 중 절반가량만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모든 시군으로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시군별로 1개 이상 조성하도록 도지사의 책무 규정 △법정 시설기준 외에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교통약자 이동 수단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치 기준 확충 △시장·군수가 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성수 의원은 “도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어린이와 노인의 보행 중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 교육의 체계적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법정 교육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 체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의 31개 모든 시군에 1개소 이상의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4일부터 열리는 제387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및 본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경험 모델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고립·은둔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로 다시 나와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돕는 구체적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준비 회의 실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24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관련해 사전준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경기도 사회공헌 컨트럴 타워 설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오늘 회의에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와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 등을 언급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 관련해 2012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와 2021년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및 시행해,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리보호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의 실질적 권리보호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등에 대한 통합적 관리 체계를 통해 실효를 발휘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근로시간, 각종 수당, 휴가 등 근로조건 처우개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 사회공헌 통합관리체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공헌센터는 사회공헌 관련 정보, 사업제안 및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의 통합관리체계이다. 경기도 사회공헌센터 모델에 대해, 김재훈 의원은 ‘컨트럴 타워는 센터설치, 위탁 또는 사업 등 여러 방법을 조사 및 연구해 경기도에 부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설립돼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경기도의회는 2012년 ‘경기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공헌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도 2021년 ‘경기도 사회공헌센터 설치 및 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사회공헌 컨트럴 타워를 설치 및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바가 있다. 오늘 회의는 경기도 사회공헌센터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경기도 사회공헌 관련 통합관리체계의 법적 근거 마련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경기도 교복 지원사업 수요자인 학생 위주 개선 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운영위원 등과 함께 경기도 교복 지원사업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원사업의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는 교복비 지원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육복지의 실현을 위해 도 교육청과 함께 도내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육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교복비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합리적으로 지원이 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개선할 점이 있으면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민단체엽합회 관계자는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한목소리로 교복비 지원금액 30만원 내에서 셋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 불필요한 것까지 구매해야 하고 정작 필요한 여벌의 셔츠나 바지 및 체육복 구매는 별도로 해야 해서 추가 비용이 드는 실정” 이며 또한 “광명시는 5업체의 브랜드만 구입 할 수 있어 소상공인 브랜드 구입이 어렵다” 면서 “지원금액 30만원 내에서 학생들이 필요한 것을 자유로이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최민 의원은 “해당 사안에 대한 교복비 지원사업의 계약체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관계기관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현장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내년도 교육비 지원예산에 280억 추가지원 반영을 검토 중이며 쳬육복 지원사업도 검토 예정이다” 며 “교복 지원사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 위주 즉, 학생과 학부모 위주로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중 ·고교 신입생 학생 1인당 30만원의 교복비가 지원된다. 지원 방법은 학교주관 구매를 통해 진행되며 학생들의 입학 시점3월에 맞추어 대부분의 교복을 제작기간 고려해 전년도 8-9월경 업체선정 학생별 교복 품목 수요에 맞게 미리 제작되어 입학 전에 납품되어 셋트 구성됨을 알려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이영주 도의원 양주시 접경지역 군사기지 군사시설 소음피해 학교 지원 및 대책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이영주 의원은 지난 24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접경지역 군사기지 군사시설 소음피해 학교 지원 및 대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 강혜숙 시의원, 도교육청 예산담당 과장 안준상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군사시설 밀집한 접경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이에 김민호,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수립한 정책이나 제도가 특정지역에 차이나 차별을 양산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군사시설이 위치한 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별도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언제나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택수 의원, 고양상담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강화 요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은 24일 고양상담소에서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의 면담에서 상담소들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담소 역할의 확대 발전을 위해 더욱 주의 깊은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은 특례시인 만큼 의원 수도 많고 그에 따른 민원 해결 및 상담소 활용도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지역의 현황에 맞는 운영과 그에 적합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김종석 사무처장은 상담소 31곳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일할 맛 나는 사무처를 만들고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제대로 보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道의회, 실전 안내서 ‘한 권으로 끝내는 의정활동 길라잡이’ 발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제11대 도의회 의정활동 실전 안내서인 ‘한 권으로 끝내는 의정활동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했다.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지원사항부터 의사진행 및 의안처리 방안을 총망라해 안내함으로써 초선의원의 성공적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의회는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주도로 의정활동 지원에 필요한 관련 제도와 자료를 정리한 의원 배부용 의정활동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의회 공식 SNS 캐릭터 ‘소원이’를 표지에 담은 책자는 총 98쪽 분량으로 크게 ‘의정활동 지원’과 ‘의사진행 및 의안처리 운영’, ‘부록’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먼저 ‘의정활동 지원’ 부문에서 의원들은 보수와 복지 등 기본사항을 포함해 역량교육, 공무국회출장, 의무 신고내역, 의정활동 홍보, 입법활동 지원, 재정관련 의정활동 지원사항에 대해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1조에 근거해 의원을 ‘고위공직자’로 분류, 적시한 재직·경력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도의원의 직급과 직위, 직책 등 세부경력을 외부에 명확히 제시하는 방안을 새롭게 구상해 안내했다. ‘의사진행 및 의안처리 운영’ 부문은 회의진행 및 운영 의안처리 회의록 관리 등 세 가지로 분류돼 다뤄졌다. 제11대 의회의 전체 의사일정을 포함해 5분 자유발언, 대집행부 질문, 전자회의시스템 활용법 등 회의 진행·운영에 필요한 사항이 상세히 기재됐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의안의 주요 내용과 처리절차를 비롯해 회의록의 작성·공개·배부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의사진행 전체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주요업무 내역과 담당부서 문의처가 수록됐다. 도의회는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회의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내용을 반영해 의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염종현 의장은 “초선의원의 안정적 정착과 의정역량 강화는 경기도 발전은 물론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책자가 초선의원들의 의정성과를 높이는 안내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공동단장인 고준호 의원은 “이번 길라잡이 책자뿐 아니라 의원들의 의정전념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회철 의원은 “의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안내책자를 발간한 만큼, 많은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의회는 전 의원에 책자를 1부씩 배부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와 담당관실, 31개 지역상담소에 비치해 두루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광역의회에 첫발을 들인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을 구성했다. 도의회 초선의원은 총 108명으로 전체 의원 156명의 69.2%에 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국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대상 5개 사를 선정하고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들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및 로봇자동화 구축 분야’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복귀기업의 역량향상을 위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분야’ 등 2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복귀기업+지원+협약]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복귀한 ▲㈜멕트론 ▲금마유기공예㈜ ▲㈜세나테크코리아 ▲㈜삼보팩 ▲㈜예다지 등 5곳으로, 오는 11월까지 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공정 구축 및 로봇자동화 분야’에는 ㈜멕트론과 금마유기공예㈜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콘덴서 절연단자판을 제조하는 ㈜멕트론은 기존 엑셀 프로그램으로 공정관리를 했으나, 이번 과제를 통해 생산관리프로그램(MES)을 구축하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불량률을 개선하고 생산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유기그릇을 제조하는 금마유기공예㈜는 열처리 및 압연공정을 로봇 자동화하게 되며 작업환경 개선,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 등으로 생산량 300% 증가가 예상된다. 시제품 제작 및 설비개발을 위한 ‘사업화 분야’에는 휴대전화 액정에 들어가는 OCA금형을 개발하는 ㈜세나테크코리아, 제품 자동 적재기를 개발하는 ㈜삼보팩, 몰딩·도어 개발업체 ㈜예다지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멕트론과 금마유기공예㈜는 사업화 분야 과제에도 참여한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선정된 기업별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외 진출기업이 경기도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 대상 국내 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며, 사업 세부 내용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혜원 의원, 공교육미래네트워크 관련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4일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공교육미래네트워크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공교육미래네트워크 양평지역을 맡은 이혜원 의원이 모든 학생이 양질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 목적을 다시 점검하고 공교육 시스템이 직면한 문제를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양평 관내 학교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 확인 및 대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공교육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경기대진TP·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현장정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4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포천·부천 등에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첫날인 24일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경기북부 산업 인프라 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오전 중 방문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의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스마트제조혁신, 섬유·가구산업 및 드론산업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포천시 드론센터, 시험생산동에 위치한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및 경기가구인증센터 등 업무시설을 둘러보고 예비 취·창업자 성장단계별 지원, 가구공방 창업 인프라 구축, 오프라인 전시·판매공간 운영, 목공예품 아이디어 시제품화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어 방문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특화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디지털 전환·그린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전주기 기업지원, 섬유제조 활성화 및 혁신역량 도모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의원들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경기섬유마케팅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 경기북부 KOTRA 지원단, 중소벤처기업부 북부사무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특화산업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기술개발-생산-마케팅-창업에 이르는 전주기 기업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 북부는 중첩규제지역으로 민생부담과 생활불편이 많은 지역이기에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 북부의 경제 및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섬유·가구산업 등 경기 북부의 지역적 특색을 강점으로 한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스마트공정 전환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현장정책회의를 마친 경제노동위원회는 25일 현장정책회의 이틀차를 맞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자율주행센터을 방문해 취·창업 지원사업 현황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조성 현황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의힘 고준호·이인애·심홍순 의원 코로나19 이후 ‘경영 후유증’ 겪는 도의료원 파주병원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 역할 수행 후 당면 과제로 떠오른 경기도의료원의 경영 정상화 문제 등을 살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과 이인애 의원, 심홍순 의원은 24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현장 방문에 나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의 현황과 경기북부지역 의료실태 등을 점검했다.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은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환자 치료 최전선에서 역할을 하다 지난해 5월 정상 진료를 재개했으나 급감한 외래 환자 수가 정상화되지 못하면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의원들에 “2019년 대비 올해 입원 인원은 49%, 외래 진료는 44% 감소했다”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활용됐다 정상화된 이래 월평균 환자 수 회복률은 절반에 그쳐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 정상화를 위해 병원의 자체적인 개선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 공공의료에 대한 이미지 제고도 필요하다”며 “경기북부지역 의료수급 붕괴에 우려가 큰 가운데 공공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앞으로 도의회와 소통을 늘려 함께 방안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공공의료기관만의 장점과 특색이 충분히 홍보돼야 한다”고 말했고 심홍순 의원도 “경기도 공공의료에 대한 자부심이 도민들에게도 전달된다면 정상화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 위원장, 못자리 일손 돕기 및 영농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 펼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23일 수도작 농업인을 위한 못자리 일손 돕기 및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위원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농업인, 농협 직원 등과 함께 직접 못자리 작업에 나서며 일손을 보탰다.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19, 외국인 근로자 문제까지 겹치면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지난달 농정해양위원회 차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집중단속으로 인한 문제를 지적하고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못자리 작업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농업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원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성남 위원장은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이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작년에 진행했던 농수산물 할인 지원사업,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민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등과 같은 농업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