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의원 대표발의 ‘근로감독권의 광역자치단체 위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근로감독권의 광역자치단체 위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이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경기도와 같은 대규모 광역자치단체가 고용노동부의 지침과 감독하에 일정한 근로감독 사무를 공동 수행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전국 400만 개 이상의 사업장을 단 3,000여명의 근로감독관이 담당하고 있어, 사후 신고 중심의 대응에 그치고 있다”며 “경기도처럼 사업체와 노동자가 밀집된 지역은 예방 중심의 상시 감독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역 맞춤형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행 중앙정부 독점형 구조는 실효성 한계가 분명하다”고 전제한 후, “광역자치단체에 일정 직무를 기관위임하는 형태로 감독권을 공유하면, 노동권 보호는 물론이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법 개정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약 156만 개의 사업체와 618만명의 종사자가 분포한 전국 최대의 고용 밀집 지역인 경기도는 2024년 기준 산업재해 사망자 수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장의 96% 이상이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근로감독 수요가 특히 높은 광역자치단체이다. 하지만 현재 경기도의 근로감독 업무는 인천, 강원과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관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실정에 맞춘 밀착형 대응은커녕, 고용노동 행정의 과부하와 현장 혼선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방정부가 단독으로 감독권을 행사하자는 것이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일정 업무를 협력 수행하자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이미 행정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 지자체로서 모범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대표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도 동일한 내용이 담겨 있는 만큼, 이번 건의안은 현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와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권 보호는 선언이 아닌 실천의 문제”며 “경기도가 보다 실질적인 노동 행정의 주체가 되어 일하는 사람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건의안은 9월 19일 제4차 본회의 상정 및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의회 오석규의원, 관광취약계층 여행기회보장 차별없는 관광복지 시대 제도적 발판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관광취약계층 여행 기회 보장에 관한 조례안’ 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하며 모든 도민의 보편적 관광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초석을 다졌다. 오석규 의원은 조례 제정 이유에 대해 “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의 관광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과 물리적 제약, 관련 정보 부족 등으로 여행을 즐길 기회가 사실상 차단돼 왔지만,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행복추구권과 문화 향유권의 차별 문제로 이어졌고 삶의 질 저하와 사회적 고립감을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된 이유로 설명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장애인, 고령자 등을 위한 물리적 장벽을 허무는 ‘무장애 ’ 환경 조성을 뛰어넘어 경제적·사회적 장벽을 허무는 ‘기회보장’의 의미로 확대됐다을 강조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여행에 필요한 경비 지원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시설 개선 지원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및 홍보 △여행 동반자 양성 및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일회성, 시혜적 지원을 넘어 경기도 차원의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 내 약 513,994 경기도 관광산업과 2024.10월 통계자료.명으로 추산되는 관광취약계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차별 없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고 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보편적 관광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오석규 의원은 “아동·청소년 시기의 여행 경험은 성장에 큰 울림과 의미를 주지만, 현실적으로 이들이 독립적인 여행을 하기란 언감생심”이라며 “사회적 제도나 복지관 등의 수혜로 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어르신보다는, 아동·청소년의 여행 활동 지원에 방점을 두고 조례를 제정했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여행은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며 “이번 조례안 통과가 경제적, 사회적 제약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웠던 분들께 희망을 드리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어울리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조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예산이 확보되고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관광학 박사로 대학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중국 국영 관광기업의 한국법인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관광전문가로 국회 입법지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단체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배경 설명에 이어 학부모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내 늘봄학교 안전 환경 실태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늘봄교실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운영 방향을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학부모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기흥구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래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현종·이은주 도의원, 구리시를 위한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6일 2025년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8건, 37억원 규모의 예산을 구리시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구리시가 신청한 23건의 사업 중, 경기도로부터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사업들로 구리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현안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 △갈매천 산책로 LED 설치 △갈매중앙로 도로정비 △갈매2지구 북측 주차장 조성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인창도서관 북카페 및 공간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두 의원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구리시 발전을 뒷받침해왔다. 최근 3년간 2022년 46억 7천만원, 2023년 38억 8천만원, 2024년 38억 6천만원에 이어 2025년에는 1차 교부만으로도 37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 편의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업들로 구성돼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구리시의 숙원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마다 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와 시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구리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국방벤처센터 의정부시가 단연 최적지” 유치에 팔 걷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의정부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국방벤처센터 의정부시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김상수 실장,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 기업투자유치 정영민 과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정부시의 국방벤처센터 설립 당위성과 비전을 강력히 피력하며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 방위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국방벤처센터는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기관이다. 특히 의정부시와 같이 과거 군사 규제로 인해 산업 발전이 더뎠던 지역의 경우, 국방벤처센터 유치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제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근본적인 경제 체질 개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실제로 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여 년간 전국 11개 센터를 통해 약 980개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의정부시는 대한민국 국방 미래를 선도할 혁신 거점으로 독보적인 입지 조건과 경기 북부 최고의 교통 기반 시설, 미군 반환 공여지, 군부대 철수 대지 등의 대한민국 안보, 국방의 첨병으로 연계할 수 있는 부지와 개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경기도 AI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입증된 첨단 산업 연계성 등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유치’는 ‘국방벤처센터’ 유치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의정부시로 국방벤처센터를 유치가 절실하다” 말했다. 그동안 의정부시가 대한민국의 안보 중심지로서 다양한 규제에 따라 저발전, 저성장으로 헌신해 온 만큼 이번 국방벤처센터 유치는 의정부시의 숙원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현실화할 수 있어 낮은 재정자립도·자주도, 낮은 지역내총생산을 가진 의정부시의 미래를 판가름할 생존의 문제라고 판단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국방벤처센터 입지 선정 사례를 언급하며 군부대가 많은 전방지역이 아닌 도내 행정·산업의 대표도시인 춘천시에 국방벤처센터 설립이 됐다며 경기 북부 최대 행정·산업·교통의 요충지인 의정부가 최적지”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방위사업청이 의정부시의 압도적인 강점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의정부시를 국방벤처센터의 최적지로 선정하는 전략적 결단을 내려줄 것” 요청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지난 7월30일 이재강 국회의원 사무실에서도 경기도청 균형발전기획실과의 회의를 통해 위와 같은 사항을 논의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의원, “폭염 저감시설 확대…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 자연재난과와 정담회를 갖고 폭염 저감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쿨링포그, 스마트 그늘막, 에어컨 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유경현 의원은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지원 구조로 인해, 정작 폭염에 취약한 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구도심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나 수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은 쿨링포그 설치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일괄적 방식으로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보다 유연하고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요조사가 단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주민과 현장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들의 의견이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 마련도 제안했다. “예산은 형평성뿐만 아니라 실효성을 기준으로 집행돼야 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자연재난과는 “올해 도비 100%를 투입해 쿨링포그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는 다른 저감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 방식을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설치 여건이 열악한 구도심 등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군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 폭염 대응 정책이 실효성 있고 현장 중심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제도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 예산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감시와 제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의원, 道 특조금 11억 확보… 광명시 생활환경 개선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광명시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김용성 의원이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및 광명시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다. 확보된 예산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정비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 개선사업 5억원 △한내근린공원 시설 개선사업 3억원,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 2억원, △메모리얼파크 가족안치단 설치 및 기능 보강 1억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는 5억원이 투입되어 노후화된 내부 시설을 전면 개보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진다. 또한 한내근린공원에는 3억원이 지원돼 노후된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이 교체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2억원이 투입돼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수 작업이 진행된다.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1억원을 들여 가족 단위 안치 공간이 새롭게 설치되고 관련 기능도 보강되어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발맞춘 공공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용성 의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시민의 일상에 힘이 되는 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과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민 도의원, 처인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특조금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정조정교부금 6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서리·송전 게이트볼장 환경개선사업 △평창1리 안전시설물 설치공사 △묵리 하천 정비공사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 △대대3리 구거 정비공사 등 총 6개 사업에 고르게 배정됐다. 특히 서리·송전 게이트볼장은 노후된 인조잔디의 심각한 훼손과 울퉁불퉁한 바닥으로 인해 고령층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환경개선에 포함된 잔디 재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창1리 평촌천 인근에는 제방도로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하천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묵리 하천 정비공사는 기존 하천 노후 옹벽과 전도 위험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 문제를 해소하고 하천 복개 및 암거 설치를 통해 마을 안길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수해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한다.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은 남사읍 한숲시티와 진위천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구간에 초화류 식재해,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만족도와 안전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대3리 구거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피해가 우려되는 미정비 구거를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농업 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지역 내 안전 취약지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광현 경기도의원,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 및 가평군 중학구 개정과 관련한 현안 보고 및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현황과 향후 중학구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가평군은 이번 하반기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총 12개 학교가 선정되어 △노후 시설 보수 △냉난방기 교체 △안전시설 확충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학령인구 이동에 따른 중학구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가평군 중학구 개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은 “합리적인 중학구 조정을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광현 의원은 “지역 간,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대석 의원,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 품평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대석 도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관통형 방사장치 품평회’에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특수장비의 성능 검증과 추가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의 현장 활용성과 성능을 비교·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압식, 전기배터리식, 공압식 등 4종의 장비가 시연됐으며 도내 소방관들이 장비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장대석 의원은 2024년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장비의 실효성과 추가 보급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반영에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품평회는 확보된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한 장비 선정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차 화재는 고온·장시간 연소 특성상 기존 장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성능을 비교하고 체험하는 자리가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활용성이 높은 장비를 선정해 추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방 정책과 예산 집행이야말로 도민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의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물자 광역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 계획 보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4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로부터 ‘재난물자 광역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 계획은 道 내 전 지역 재난 대응 때 물자를 1시간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거점별 운영으로 별도의 용지매입 없이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소방학교 부지에 건립 예정이다. 현재는 道 비축창고와 부천창고 소방관서에 분산해 보관하고 있어 긴급 상황 시 물자 파악과 이동에 시간이 소요되고 보관환경의 일관성 확보가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따라서 이번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장비·물자의 비축+공급+정비 통합센터를 구축해 장비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 유경현 의원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그 대응은 속도가 생명을 결정짓는다”며 “경기도 전역에 재난 대응 물류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부천창고는 포화상태로 통로에 장비를 보관하고 있어 필요한 물자가 제때 공급될 수 있을지 염려된다”며 “정해진 공간에 물류를 여유가 있게 보관해 장비 운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늘 이 보고를 통해 유 의원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재난물자 광역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이 재난물자 통합 물류 운영체계 실현을 통한 재난대응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했다. 또한 방화복의 전문적인 세탁·관리 체계를 통해 장비의 신뢰성을 향상하고 기존의 비효율적인 세탁 비용 구조를 개선 함으로써 경기도 예산 절감은 물론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깊이 공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재난 대응 체계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42억원 확보…의왕시 현안사업 탄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총 4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의왕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30억원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설립 3억원 △자연학습공원 외곽 생태탐방로 정비 6억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3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지난해 폭설로 인한 구조물 파손과 상인 피해를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김 의원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온 결과 도출된 성과다. 이번 아케이드 설치로 악천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설립 사업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부곡지역에 글로벌 교육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자연학습공원 외곽 생태탐방로 정비는 주민의 여가 및 생태체험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며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는 스마트 보행환경 구축을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단발성 예산확보가 아니라, 주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현장을 수차례 확인하며 꾸준히 챙긴 결과”며 “앞으로도 도와 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들께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교육·복지·안전·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주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