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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간호실무매뉴얼 과정’ 참석

박재용_의원_장기요양요원_찾아가는_역량강화_교육_참석(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1월 3일 고양시 예수인교회 소극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간호실무매뉴얼 과정’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교육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의 질은 제도의 크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손끝에서 결정된다”며 “처우개선만큼이나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노인복지 발전과 기관의 성장 뒤에는 늘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처우개선과 역량강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그간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노인주거시설 종사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등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한편 이날 교육은 간호실무매뉴얼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봉 의원, ‘의정부–김포공항 7300번 노선 휴업’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공항버스는_공공재_이영봉_의원_7300번_노선_휴업에_긴급_대응_나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과 경기도 교통국 버스관리과,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관계자 등과 함께 ‘의정부–김포공항 7300번 노선 휴업’과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운행 재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1998년 개통 이후 25년간 의정부 시민의 공항 접근을 책임져 온 7300번 노선이 지난 9월 15일부터 휴업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현실화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영봉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기본권이며 공항버스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한 축으로서 기능하는 공공재”며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와 구리 등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사례와 손실금 보전 비율을 면밀히 분석해, 교통복지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예산, 이용 실태, 노선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인접한 양주시·포천시 등과 연계한 노선 재편 및 대체 운행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영봉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제도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 RE100 도입 현장 설명회 참석

홍원길_의원_김포_안전_챙기는_계양천_정비사업_차질_없는_추진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지난 3일 김포시 고촌읍에서 열린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 RE100도입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주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강력히 당부했다.홍원길 의원은 “도민 안전을 위한 대규모 공공 이어 홍 의원은 “2029년 완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일정인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추진 속도를 늦추는 행정 지연이 없도록 함께 챙기겠다”고 말하며 “지사의 약속이 실행으로 이어지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사업은 이익공유형 공공RE100 모델이 접목돼 △홍수예방, △태양광 발전, △수익배당 등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으로 홍원길 의원은 이러한 사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수익구조가 반드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홍 의원은 현장에서 나온 수변공원 확충, 주민여가공간 확대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끝까지 챙길 것을 약속하며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홍원길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완공’이 아니라 ‘체감’이 목표”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김포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며 김포가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현장 설명회에 앞서 김포 주요 현안인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도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박재용_의원_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_사무국연합회와_정담회_개최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과 관련한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담회는 지난 3월 열린 1차 정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내 민간 전문 사무국 신설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복지재단 조직개편에 따른 지원체계 변화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황세주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최현정 복지정책팀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이정식 회장이 참석했다.이정식 회장은 “기존 사무국연합회와 복지재단 사이에서 실무지원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체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독립된 전담 사무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복지정책과 최현정 팀장은 “경기복지재단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보장위원회지원팀’을 신설하고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개선했다”며 “박사급 연구원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황세주 부위원장은 “연초부터 조례 개정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직개편으로 기능이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연합회가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은 문제”며 “담당 부서와 단체 간의 소통 부족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박재용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더라도 그 사실이 현장과 공유되지 못한 것은 명백한 행정의 소통 부재”며, “11월 중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연합회가 함께하는 상견례 겸 정담회를 조속히 추진해, 예산·성과 등 주요 현안을 상호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와 사무국연합회는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26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추가 정담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업무 소통체계를 정례화하기로 했다.박재용 의원은 “사회보장은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협력의 문제”며, “행정과 현장이 함께 호흡할 때 진정한 지역사회보장체계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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