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수 도의원, 고양 모의창업 및 투자 발표회 참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은 교육발전특구인 고양시에서 고양교육지원청 주최로 지난달 30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개최된 ‘2025 고양 모의창업 및 투자유치 발표회’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시내 중고등학생 11개팀이 출전해 디저트 키트, 휘트니스 앱, 프리미엄 도시락, 이중 컵홀더, 프로젝션 맵핑, 비전 실버타운, 쪼그라 컵, 창업 플랫폼, MBTI 의류, 식재료 스캔, 건강 약과 등 다양한 혁신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택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이니 자본가가 되는 것이 맞는데,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시대 트렌드에 맞게 현명한 사업 아이템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숙 교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업 못지 않게 기업의 사회적 기여가 중요하다”며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 심사 결과 사업아이템 명확성, 사업성, 실현가능성, 발표전달력, 팀워크 등 평가 항목에서 다감약과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 재도전학교 3기 수료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은 지난 8월 2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 재도전학교 3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재도전학교 3기는 4박 5일 동안 힐링 프로그램, 전문가 맞춤형 코칭, 명사 특강, 재도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인생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넘어짐은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일어나 달려가는 일은 더 어렵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료생 한 분 한 분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이 새로운 출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 했다. 또한 “재도전학교에서 맺은 인연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끝까지 함께한 김민호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요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매우 뜻깊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확대·지속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4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4기수를 운영하며 참가자 200명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에는 281명이 신청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재취업·창업의 구체적 목표를 세우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호 의원은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수료생 여러분의 이야기가 경기도 곳곳에 울림을 줄 것”이라며 “도의회에서도 도민 모두가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시니어층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생일자 기준 해당 월 1일부터 적용되며, 걸음 수 기준은 하루 8천 보에서 5천 보로 낮아진다. 리워드 금액은 하루 200원에서 300원으로, 월 최대한도는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된다. [경기도청+전경(1)(53)]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고령층은 건강·체력·디지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참여 장벽이 높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고령층 참여율이 가장 높은 ‘걷기’ 활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보상을 강화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기후행동 앱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이 시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 교육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7월 말까지 22개 시군의 9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총 178회 실시됐으며, 4,789명이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작년 말 기준 10%에 불과했던 60대 이상 참여 비율이 올해 7월에는 앱 가입자 수가 약 10만 명 늘어나 15%로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9월에도 안양시·김포시·안산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시니어층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 완화와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교육사업이 디지털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참여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 도민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노인영양+전문가포럼+(1)]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식품안전노인영양+전문가포럼+(2)]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전국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약 26%가 경기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생산 실적은 전국의 39%에 달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한별 부위원장,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이 29일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으로 위촉되어 수원지역 소방 현황 및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소방활동과 대응 체계 전반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도민의 경기도 소방관 및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이날 행사는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 했으며 △명예소방서장 수여 및 주요업무보고 △소방시설 체험 △칠보초등학교 화재 대피 요령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보초를 방문한 장한별 부위원장은 화재 대피 요령 강의를 함께 진행하며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을 체득하는 것이 평생의 안전 습관으로 이어진다”며 “학생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현장의 대응 체계와 장비·인력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이 얼마나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근무하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장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 행정이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정책적·재정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전 장비 확충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도의원,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행사서 '첨단 의료 바이오 허브 도약' 강조 [금요저널]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은 29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핸즈온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안산이 첨단 의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했으며 의료기기 기업과 의료진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의료 기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산시 허남석 부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 고려대 안산병원 이주한 연구부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와 의료진이 참석했다. 김철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산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심장이었다"라며 "이제 그 역동적 DNA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의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안산과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가 첨단 의료산업에 있다고 늘 생각해 왔으며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디지털 의료제품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이 조례를 근간으로 본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철진 의원은 "오늘 선보이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술이 임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만날 때 비로소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위대한 제품으로 완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에게는 성장의 돌파구를, 의료진에게는 미래 의료의 통찰을 얻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디어가 기술로 기술이 산업으로 이어져 도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오늘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1차 행사에 이어 '플랫폼 병원-기업 네트워킹'을 주제로 다음 달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2차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철진 의원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상생 모델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 지역의 의료 및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방문…청년과의 소통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29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방문해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공간 운영 현황 및 청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는 2019년 ‘청취다방’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5년 4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내일꿈제작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곳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은 고양시 청년정책팀이 직접 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 주거, 문화 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새로운 공간은 총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스튜디오 △스터디룸 △강당 △창업 오피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들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공간 조성을 위해 2019년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억 7,2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인애 의원은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거점 공간이다”며 “단순히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밟혔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와 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고양시의 ‘내일꿈제작소’ 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청년공간이 “청년들의 니즈에 맞게 프로그램 개발과 도내 시군 간 공유가 필요하고 고양시의 모든 청년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협력해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 김선화 청년기회과장, 박준호 정년일자리팀장, 고양시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 김윤주 청년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갖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운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9월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40조 9,467억원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록 짧은 회기 기간이지만, 예산의 편성 사유와 집행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회기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경기도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예산 심의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는 제386회 임시회에서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백석고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예산 9억 3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양주백석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돼 총 9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조성사업으로 2026년 사업 대상교가 총 49교가 선정됐다. 양주백석고등학교의 경우, 복도 등 유휴공용공간에 프로젝트 활동실, 학습·독서라운지, 융합수업교실, 체육진로활동실 등 학생들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다양한 수업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환경’ 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군사시설 인근이라는 특수한 여건 때문에 소음과 안전 문제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제약을 받아왔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함께 힘써주시는 임태희 교육감님과 한근수 행정국장님, 윤영애 양주백석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목소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노야산 훈련장 앞 집회에 참석해 지역 학부모 및 단체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등 접경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예산 확보 성과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어 “앞으로도 접경지역 학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도의원, “분당과학고 발전시켜. 성남을 미래 과학 인재 양성 거점으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분당중앙고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형 과학고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분당중앙고는 지난 2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과학고 전환에 걸맞은 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 △탐구관·생활관 증축과 △본관·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 실험실과 기숙형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93억원으로 2026년 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과학실험실, 대강당, 기숙사 및 학습실, 체력단련실 등 과학고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이 포함돼 있어, 향후 성남·분당 지역 과학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한 곳뿐이어서 그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분당중앙고를 비롯해 4곳이 추가 지정된 만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중앙고가 성남에 자리한 만큼, 성남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과학 인재 배출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경기도 최초 파주시 어르신 ‘모셔오고 모셔오는 사업’ 첫 현장 동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금), 정책 제안으로 시작 된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복지 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모셔가고 모셔오는 복지서비스’(차타니 행복세상, 만나니 웃음세상(타니 마니)) 사업의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은 특히 광탄면 영장2리 어르신 다섯 분이 고준호 의원의 소개로 복지차량을 처음 이용한 뜻깊은 날이었다. 한 어르신은 주머니에서 10여 년 전 발급받은 복지카드를 꺼내 들며 “이걸로는 안 되느냐”고 수줍게 묻기도 했고 복지관에서는 모두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고준호 의원은 “복지관에 가는 날이라고 곱게 단장하고 나오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먹먹했다”며 “타니 마니가 단발성 시범사업이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정규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복지차량에 직접 탑승해 광탄면 영장2리 마을회관부터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까지 이동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차량 안에는 기다림과 설렘, 외로움과 기쁨이 뒤섞인 대화가 오갔고 고준호 의원은 “직접 타보니 어르신들을 복지로 연결하는 ‘이동하는 복지관’ 이었다 사업 확장의 필요성을 더욱 체감했다”고 말했다. 타니 마니를 3번째 이용 중인 조리읍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에 오고 싶어도 오가려면 버스를 네 번이나 탓어야 했고 그마저도 배차가 드물어 사실상 발이 묶인 채 지내야 했다”며 “이번에는 고준호 의원님 덕분에 처음 복지관에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지금도 파주 곳곳에서 타니 마니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복지의 문턱이 아니라, 복지의 발걸음이 먼저 어르신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의회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모 기획과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을 이끈 복지 프로젝트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탄·조리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더 이상 ‘먼 곳’ 으로 느끼지 않게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첫걸음”이라며 “김동연 지사의 달달한 버스도 이 곳에 방문해 이 사업의 ”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복지 정책의 중추 관계자들이 참석해, 타니 마니 서비스의 확장성과 정책화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8일 저녁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개회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지역 농업인 단체, 농·축협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농업은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산업이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이 성장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