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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작가] 인간의 기원,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등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탄생의 질문을 회화적으로 풀어냈다. 심오한 철학적 주제를 예술로 전환하여 우주만물의 원초적 기원과 존재를 화두로 던지면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으로 김복동 작가는 2025년 10월 29일(수) ~ 11월 3일(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內 3층 G&J갤러리에서 "기원-존재"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내 존재의 뿌리는 누구로부터 언제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이 질문에서 출발하여 이번 "기원-존재" 연작을 제작하게 되었다. 작품 속 동물들의 등장은 생명체들의 시작에 대한 의문과 존재 가치를 탐색하려는 의지의 표현물로 인류역사와 함께한 존귀한 이미지로 구축했다. [기원-존재展1] 다채로운 채색으로 구성되는 미술작품들의 시각적 요소가 사상과 철학의 깊이를 가늠하게 하고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만들었다. 기후 위기로 발생되는 멸종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창작의 출발점이 되었다. [기원-존재展2] 동물 연작들은 생명탄생의 시작을 찾아가려는 매개체가 되었으며, 인간과 공존하는 생물들에 대한 단순한 사실적 기록을 넘어서 존재론적 질문도 던진다. 또한 현실을 재현하는 동시에 소멸의 순간을 정지시켜 영원한 사유를 꿈꾸며 생명 존중과 사랑을 드러냈다. [기원-존재展3] 사라져가는 존재들을 지켜내려는 의지를 넘어 보존에 대한 절박함이 묻어나고,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멸종된 생물들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는 뜻도 담겨있다. 생동감 있게 사실적으로 묘사된 동물들의 등장은 지켜달라는 간절한 호소로 연결하여 관심을 증폭시키려 했다. 기원과 존재를 알아가려는 사유의 탐구가 상생의 키워드로 발전하여 나와 별개가 아닌 밀접한 관계성을 이야기한다. [기원-존재1] "기원-존재" 개인전을 실시하는 김복동 작가는 "동물, 돌, 유토피아를 한 캔버스에 담아 기원과 존재에 관한 물음을 던졌으며, 개인적인 존재론부터 함께 살아내는 환경과 기후에 대한 고민을 그림으로 창작하여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원-존재2]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출신으로 개인전 20회, 단체전 500회 이상 개최한 중견 작가로 활동 중이며, 오는 11월 8일(토) ~ 11월 29일(토)까지 나주미술관에서도 전시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기원-존재3]
[대광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승욱] 방화문 닫기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실천 사항이다.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살펴보면, 방화문은 화재 시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아주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계단실 방화문의 경우 화염과 유독가스가 대피공간으로 유입되는 것을 늦춰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처럼 화재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방화문 앞에 장애물, 물건 등을 방치하지 않아야 하며, 닫힘을 방해하는 요소는 즉시 치워야 한다. 둘째, 방화문 관리와 점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고장 및 이상 발견 시 즉시 관리사무실에 알려 조치하게 한다. 셋째, 환기 및 이동 후 항상 방화문을 닫는 행동을 매번 실천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습관화 한다. 넷째, 관리사무소나 공동체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과 행동 효과를 주민교육 안전캠페인을 통해 반복적으로 홍보한다. 이처럼 방화문 닫기 습관은 반복행동, 긍정적 동기 부여, 공동체 실천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효과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화재 예방과 인명 보호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방화문 닫기“ 생활 속에서 방화문을 항상 닫고, 올바른 대피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우리 가족과 이웃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 될 것이다.
[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사랑에는] 시인,수필가,/김성대 날이 갈수록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깊은 잠도 오지 않아 인생은 빈틈없이 살지만 오늘이라는 언덕을 넘어 서로 가는 길이 다르다고 외로워하지 말자 그냥 가끔씩 빡빡한 일정도 소화消化하며 또다시 흠을 내지 말고 애정이 넘치는 하루하루 만났던 인연의 손을 놓고 말없이 팽팽하게 가던 길 천천히 지워가는 게 인생이지 빙글빙글 돌아서 지친 몸을 가누며 찬 바람이 불면 따습게 감싸 보듬어 쉬엄쉬엄 정겹게 짜증을 내지 말고 함박웃음 지으며 뚜벅뚜벅 걸어가 보자 스스럼없이 어제를 되새기며 북적이는 날에도 꺼진 마음에 불을 지펴 사랑, 사랑에는 영원한 것도 아니고 조건條件이 없는 평온平穩은 한때의 그리운 추억이더라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천시 창천동 현 이천시립도서관 앞에 자리를 하고 있는 이천향교. 그 역사만큼이나 고풍스런 멋을 지니고 있는 향교이다. 향교란 고려시대를 비롯하여 조선조까지 계승된 지방 교육기관으로,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립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교궁(校宮)' 또는 '재궁(齋宮)'이라고도 불렀으며, 고려시대에는 향학이라고 했다. 향교의 구성은 전학후묘(前學後廟)의 구성으로 앞에는 교육을 하는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가 있고, 뒤편으로는 공자를 비롯한 명현들을 모시는 대성전인 문묘가 있다. 이천향교는 조선조 태종 2년인 1402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곳으로, 망현산 밑에 자리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망현산을 아리산 혹은 위후산이라고도 부른다. [이천향교, 대성전 문을 활짝 열다 변인달이 처음 신축한 지 600년이 지나1] 변인달이 처음 신축한 지 600년이 지나 이천향교는 감무 변인달이 신축을 했다고 한다. 그 후 이천이 도호부로 승격이 된 세종 26년인 1444년에는, 관헌인 교수 1인을 두고 학생은 90명이나 되는 큰 교육기관이었다. 권근이 지은 <이천신치향교지>에 의하면 1401년인 신사년 봄에 감무로 부임한 변인달이, 안흥정사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보고,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직접 향교 터를 물색하고 지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변인달은 공무를 보면서도 틈을 내어 직접 관리감독을 하였다고 한다.향교의 홍살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명륜당이 있다. 명륜당의 옆에 있어야 하는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와 없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 처음의 형태에서 많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명륜당의 뒤로 돌아가면 대성전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이 있는데, 계단 우측에는 <동계승서계강(東階升西階降)>이란 비석이 보인다. [이천향교, 대성전 문을 활짝 열다 변인달이 처음 신축한 지 600년이 지나2] 즉 대성전으로 올라가려면 3단으로 구분이 되어있는 계단의 동쪽으로 올라가서, 내려올 때는 서쪽 계단을 이용하라는 뜻이다. 향교의 대성전을 드나들 때는 반드시 이 예의를 지켜야만 한다. 우리는 어딜 가나 이런 길이나 계단의 의미를 남다르게 부여하고 있다. 즉 길이나 문도 중앙의 것은 일반인이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활짝 열린 이천향교 대성전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경사진 곳에 터를 잡은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은 모두 3단으로 축대를 쌓았으며, 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 반의 대성전이 자리하고 있다. 그 한단 밑으로는 동무와 서무가 자리를 하고 있다. 대성전으로 오르는 축대를 보면, 600년이 지난 이천향교의 역사가 한 눈에 보인다. 큰 화강암을 이용해 쌓은 축대는 보는 것만으로도 그 세월을 짐작할 수가 있다. 장대석으로 쌓아올린 계단이며, 축대, 그리고 기단 등이 고풍스럽다. 계단을 오르면 동무와 서무 앞에는 각각 '헌관위(獻官位)' '집사위(執事位)'라고 쓴 비석이 서 있다. 즉 문묘제향을 지낼 때 헌관과 집사들의 자리를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세세한 것까지 배울 수 있는 곳이 이천향교다. [이천향교, 대성전 문을 활짝 열다 변인달이 처음 신축한 지 600년이 지나3] 4월 4일 이천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향교를 찾아갔다. 처음으로 간 것은 아니지만, 문화재란 그곳을 지날 일이 있으면 곡 잊지 않고 들여다본다. 그것은 아무리 사람들이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훼손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항상 마음을 다하지 않으면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것이 문화재이기 때문이다. [이천향교, 대성전 문을 활짝 열다 변인달이 처음 신축한 지 600년이 지나4]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대성전 문이 활짝 열려있다. 전국에 있는 향교를 수없이 다녀보았지만 아직 대성전의 문이 열려있는 것은, 제향을 지낼 때를 빼고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걸음을 재촉해 관리를 하는 분에게 촬영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먼저 대성전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천향교, 대성전 문을 활짝 열다 변인달이 처음 신축한 지 600년이 지나5] 이천 향교 대성전에는 모두 25명의 성현을 모시고 있다. 대성전 정면에는 중앙에 공자를 비롯해. 맹자와 증자 등을 좌우에 모시고 있다. 우측 벽에는 문정공 동춘당 송준길을 비롯해 10분을, 좌측 벽에는 문순공 남계 박세채 등 10분을 모시고 있다. 처음으로 들어가 본 이천향교의 대성전. 아마도 퍽이나 운이 좋았던 날이었다는 생각이다 [이천향교, 대성전 문을 활짝 열다 변인달이 처음 신축한 지 600년이 지나6] 어디를 가나 문화재란 일부만 보아서는 제대로 알 수가 없다. 그저 속속들이 살펴보아야 비로소 그 진면목이 보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본 이천향교 대성전. 이런 일이 있어 문화재 답사가 즐거운 것이 아니겠는가?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태 개인전 포스터] 전통 미술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에게 공감이 가는 창의적 한국화를 선보이는 여촌(如村) 이상태 작가는 오는 2023년 4월 12일(수) ~ 4월 17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센터 3층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화개견불(花開見佛)'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싱그럽게 만개한 꽃에서 부처를 본다는 뜻의 '화개견불'은 종교적인 의미 보다 일상에서 얻는 평범함 속에서 진실을 바라보며 맑은 정신적 세계로 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상태 개인전 포스터2] 작가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등 우리 전통 예술을 섭렵하고 개성있는 현대적 한국화로 사랑받고 있는데 과감한 채색과 여백의 조화가 대단하다. 작품명 '심사도' 시리즈는 생각을 찾아가는 그림이라는 뜻답게 사유의 즐거움을 준다. 그림 속 다완(茶碗)을 중심으로 연꽃, 매화, 달, 댓잎, 소나무 등이 결합되어 아련하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완(茶碗)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미지가 작가의 손을 거쳐 화면의 중심 또는 가장자리에서 존재가치를 뽐낸다. [심사도尋思圖 헌화獻花1] 작품 속 다완(茶碗)은 이야기의 시작이며, 우주의 시작이기도 하다. 작은 질그릇에서 시작된 한 줄기 빛은 그림 전체에 영향을 주어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짓고, 푸른색의 채광은 작은 우주를 캔버스에 옮겨 놓은 듯 신비스러운 기운이 뻗친다. 특히 심사도(尋思圖) 시리즈 중에 '헌화(獻花)' 작품은 은혜로운 어머니에 대한 사랑 이야기다. 둥근 달은 어머니의 얼굴이기도 하고, 그리움이기도 하다. 좋은 추억만을 간직하고 싶고, 보답 못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심사도尋思圖2 애틋한 어머니의 정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달과 같이 우리 마음속 깊이 간직되어 삶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한국화의 일반적 이미지 소재이지만 간결한 선과 몽환적 채색이 그림을 아름답게 만들어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흡인력이 강하다. 또한 무지의 여백이 아닌 색으로 채워진 여백의 고요함이 큰 울림을 준다. [심사도尋思圖3] '화개견불(花開見佛)'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여촌 이상태 작가는 "7년 만에 개인전을 준비하는 설렘과 기대감이 작가로서 기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한국화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싶다. 독창적인 작품을 위해 20여 번의 채색 덧칠과 건조를 반복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그림을 관람객들이 느껴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사도尋思圖4]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동 대학원 졸업 출신으로 현재 국무총리공관, 국립현대미술관, 포스코미술관, 공군사관학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총 35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특례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두레마켓’이 수지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두레마켓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관광두레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로컬 플리마켓으로, 사전 예약 이벤트 및 꽝 없는 복권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 행사와 체험 거리, 살 거리, 즐길 거리를 운영했다. [2-1.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관광두레 공유농업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 김진봉회장, 용인시관광두레 도금숙 PD,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현장에서는 목공, 패브릭, 라탄공예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로컬 푸드 및 음료 등의 먹거리를 판매했다. 또한 도자기 물레, 디퓨저, 자개소품, 냅킨아트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앙상블, 북청 사자탈춤 및 야외 버스킹 공연과 함께 올해 ‘사기장’으로 향토 문화재 보유자 인증을 받은 마순관 명장의 도자기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2.관광두레 마을기업인 장촌마을 부스를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베이커리류와 해시리떡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이날 두레마켓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용인시 관광두레 협의회 김진봉 회장을 비롯해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용인을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용인의 많은 관광자원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용인을 찾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두레마켓 행사 무대에서 진행한 글씨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등과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개 용인시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생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2010년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알파세대’라고 한다. 알파세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나 스마트폰과 패드 사용이 일상적이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가 친구이다. 이들에게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을 비롯한 일상생활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디지털 매체와 모바일 문화의 과몰입으로 건강, 사회성 저하, 교육의 질 등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들썩들썩 1회차 (큐알포함)]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알파세대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협동 활동을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들썩들썩 문화 속으로~』1회차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실시한다. 『들썩들썩 문화 속으로~』1회차는 관내 11세~1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부래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이천쌀과 국산 팥을 사용한 오색찐빵 만들기 체험 / 염색공방에서 천연재료를 이용한 손수건 염색체험 / 딸기농장에서 입안 가득 새콤달콤 딸기를 맛보면서 수확하는 딸기체험 / 정겨운 시골 밭두렁을 걸으며 하는 팀미션 게임 등 자연 속에서 싱그러운 봄을 온몸으로 느끼며 신나게 참여할 청소년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모집기간 : 2023. 4. 13. 10:00 ~ 선착순 모집 □ 신청방법 :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 → 기관 이메일(sgyouth@yiyf.or.kr) 접수 그 외 자세한 문의는 기관 홈페이지(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없을 때보다 있을 때 잘하자] 시인/ 김성대 요즘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 소모하면서 지긋지긋했던 어제를 잊으려 애를 쓴다 한번 피었던 꽃은 져야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열매를 맺어 남겨주고 또다시 피려면 1년이 되어야 피지만 지나버린 삶은 다시 오지 않는다 눈 감았다 뜨면 또 하루가 가네 향기 짙은 꽃은 오래가지만 살다 보면 가파른 언덕배기 깔끄막 길에 우뚝 서 있는 청송이 있네 곤두박질치는 칠흑 같은 어둠에서 빛나는 영혼으로 있다가 잃어가는 이별의 설움도 그리움도 가슴속에 꾹꾹 남아 있는 아픈 상처는 흔적이 없지만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자 금방 어떻게 지워지겠는가 털털하게 사랑도 눈물도 애정도 메말라 종착역에서 내리막길을 빠르게 달려가지만 초연해 가는 하루하루 맨발보다는 신발을 신고 있을 때 편하듯 있을 때 잘하자 없을 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어딜 가나 사방이 꽃 천지 완연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4월 초...... 남한강 썬밸리호텔이 식목일을 맞이하여 호텔 정문에 꽃으로 꾸며진 로고와 대형 화분으로 꽃단장을 했다. 썬밸리의 썬(Sun), 태양 이미지에 맞추어 노란 비올라, 그린 황금사철나무, 주황 비올라, 파랑 로벨리아로 이글거리는 태양의 모양을 꽃으로 표현했다. [남한강썬밸리호텔...예쁜꽃들이 방긋~^^] 또한 허전하던 정문 진입로 양쪽으로는 대형 화분에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제라늄, 베고니아, 카랑코에, 매발톱, 사피니아....등의 다양하고 인기 있는 꽃들의 화려함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과 정서를 사로잡으려고 손짓을 하고 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전직원이 호텔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발휘해낸 창의력의 결과물이다. 민문기 사장을 비롯한 각부서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꽃을 심고, 흙을 덮는 모습이 주변에 핀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남한강 썬밸리호텔은 이 외에도 구석, 구석에 봄맞이 새 단장을 하느라 전 직원이 바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변화의 새바람을 느껴보러 기대를 안고 방문해 보아도 좋을 듯 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부는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과도한 인구 유치경쟁을 지양하고,광역 경계를 허물어 교류‧연계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핵심은 지역 균형 발전. 경기도에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사례와 상생 사례 등을 알아보고, 기초자치단체간 또 광역자치단체간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본다. [편집 주] [▲ 가평군 자라섬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글싣는 순서] 첫 번째,상생·협력은 없고 갈등·반목만 깊어져 두 번째, 갈등·경쟁 관계서 '초광역권' 파트너로 세 번째, 광역 간 '상생 시너지' 해법 찾기 '초광역 협력'은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지역이 연계·협력해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등 함께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개념이다. 경기-충남도 100년 먹거리 평가...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와 충남도가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 티' 건설사업은 아산만 일대 반도체·수소산업등 국내 4차 산업 거점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20년 동안 평택~아산~천안 순환 철도 건설,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및 해양‧레저 산업 육성 등9개 분야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각종 첨단산업이 자리잡은 경기도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충남도가 결합한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지자체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지난해 9월 2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베이벨리 메가시티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제공)] 가평군-강원 춘천시, 첫 광역적 특구 지정 추진 "연 200만 명 넘게 찾는 자라섬-남이섬,관광객 유치 용이해질 것" 경기도 가평군과강원도 춘천시는지난 2021년 12월 자라섬, 남이섬 일대를 관광특구 지정을정부에 공동신청했다. 자라섬과 남이섬 일대가 특구로 지정되면 전국 최초로 광역적 관광특구가 탄생하게 된다. 두지자체는관광특구로 지정되면국비 지원을 통한 관광 인프라 개선과음식점 영업시간·옥외광고물 허가기준 완화를통한 지역 상권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북한강 수계 관광 중심지를 조성해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평군관계자는 "자라섬과 남이섬은 코로나19 확산이전 연 200만 명이 넘는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라며 "자라섬과 남이섬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외국인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웹툰융합센터 개관을 앞두고 부천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도약을 위한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펀드’ 출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총 15억 원을 출자해 150억 원 이상 결성 펀드에 투자한다. [▲ 웹툰융합센터 조감도.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올해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벤처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운용사를 대상으로 업무집행 조합원을 선정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문화 콘텐츠·신기술 분야의 역량 있는 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진흥원은 2010년부터 만화 및 파생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674억 원 규모의 4개 투자조합에 75억 원을 출자했고, 만화 분야에 155억 원의 투자유도를 끌어낸 바 있다. 대표적 투자로 웹툰 원작 ‘신과 함께’의 영화제작 등이 있으며, 이번 출자는 지난 투자조합으로부터 회수한 재원으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산업수요를 반영한 회수재원의 재순환 방식으로 안정적인 투자재원 공급체계를 마련해 선순환되는 투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4월 6일 국가 및 지역 발전의 복지 정책 등 인재 육성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업무협약1] ◦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새마을운동의 가치 및 역할에 대한 공동인식을 알리고, 봉사 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업무협약2] □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산업과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교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 및 관리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공동체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양 기관의 교육 및 봉사활동으로 상생발전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