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메스를 든 사냥꾼’ 방송 캡처 [금요저널]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이 권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김민상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정현과 대립각을 세우는 형사과장 최종수 역을 맡아, 극의 갈등 구조를 이끌고 있다. 극 중 종수는 권위는 갖췄지만 정작 수사에는 소극적인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으로 체면과 보신을 중시하는 상사의 면모를 통해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보수적인 수사 방식에 집착하고 결정적 증거나 보고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는, 사건이 커질수록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정현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자기 보호에만 몰두하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언성을 높이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장면에서는 김민상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연기가 종수의 위선을 설득력 있게 드러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통해 단순한 ‘빌런’을 넘어선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낸 김민상. 용천서의 갈등을 촉발하는 주요 변수이자 무게감 있는 내부 적대자로서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민상이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Charlie Clift [금요저널] 가수 임현정이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임현정은 오는 26일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Extraordinar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정규 6집의 포문을 여는 ‘Good Time’부터 신윤철이 피처링한 ‘The Butterfly’,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압도적인 ‘Talking of Eternity’, 마치 산책로 같은 ‘너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춘 ’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재즈 감성이 돋보이는 ‘Only Three Days’, 클래시컬한 미학이 담긴 ‘God Bless You ’, 포크풍의 ‘사랑이 온다 ’, 클래식 연주곡 ‘A Love Song ’도 담겨 리스너들을 향한 따뜻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록과 클래시컬 사운드의 크로스오버와 ‘다층적’ 가창으로 완성한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감각적인 모던 록 넘버 ‘Flow’, 그룹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 정동환이 참여한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까지 삶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현정이 직접 전 트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Extraordinary’는 6년 만의 신작이자, 19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이다. 그만의 자전적인 서사와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낸 결과물인 만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과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들로 가득 채워냈다. 뿐만 아니라 75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걸출한 글로벌 세션들이 참여했으며 지휘자 겸 편곡자 맷 던클리,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 제프 포스터와의 협업으로 클래식과 록, 재즈, 포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품은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임현정은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다수의 명곡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며 리스너를 만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임현정은 더욱 진하고 섬세하게 진화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새 싱글 ‘NEW WOMAN’ 으로 돌아왔다. 리사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늘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NEW WOMAN’을 공개했다. ‘NEW WOMAN’은 리사와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라 불리며 미국 ‘그래미 어워즈’,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로살리아가 함께한 곡이다. 리사의 매력적인 보컬과 랩은 물론, 로살리아의 세련된 보이스 및 유니크한 Y2K 스타일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NEW WOMAN’에는 팝의 거장 맥스 마틴과 일리야 살만자데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했으며 LA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저명한 뮤직비디오 감독 데이브 메이어스가 메가폰을 잡아 압도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사는 지난 6월 공개한 싱글 ‘ROCKSTAR’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70위로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부터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 유튜브 뮤직 글로벌 위클리 차트에서 역시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인기 고공행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리사의 ‘ROCKSTAR’는 최근 발표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와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에디팅, 베스트 K팝까지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가 하면, 미국 패션 매거진 ELLE의 9월호 표지까지 장식하며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입증해 보였다. 리사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루이비통과 불가리의 앰버서더인 그는 여세를 몰아 오는 9월 28일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발탁, 솔로로서는 첫 단독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NEW WOMAN’ 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리사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 시즌 3로 글로벌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레이블사유(LABEL SAYU) [금요저널] 가수 경리가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경리는 최근 소속사 레이블사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ternal Bloom’의 콘셉트 포토 여러 장을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경리의 상큼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분위기를 반전,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경리는 시크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반려묘 ‘Cherry’와 행복한 한때를 청순한 분위기로 담아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가 하면, 특유의 카리스마와 고혹적인 무드를 동시에 드러내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경리는 신보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깊어진 눈빛은 물론, 트렌디한 패션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발매를 앞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경리의 첫 번째 미니 앨범 ‘Eternal Bloom’은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그의 음악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예고한 타이틀 ‘Cherry’와 수록곡 ‘Butterflies’로 전 세계 리스너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경리의 미니 1집 ‘Eternal Bloom’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가수 예린이 승리기원 시구에 나선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린은 오는 8월 24일 오후 6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 예린은 이번 시구에 참여해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현장에 전달하고 선수들과 야구팬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구자로 나선 예린은 소속사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팀의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뜨겁게 환영해 주신 만큼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며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린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 이후 약 1년 만에 미니 3집 ‘Rewrite’로 컴백한다.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서머퀸의 입지를 굳힌 예린이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변신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9월 4일 컴백을 확정 지은 예린은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리벳(LIVET) [금요저널]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에 따르면 유우리는 오는 11월 11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Yuuri Live in Seoul 2024’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유우리의 대표곡 베텔기우스는 2024년 상반기 Billboard JAPAN Japan Songs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커버하는 등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또 다른 히트곡 드라이 플라워가 스트리밍 10억 회를 기록하는가 하면, 발매된 전곡 스트리밍 총횟수가 49억 회를 돌파하는 등 연일 J팝 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유우리의 단독 내한 콘서트는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며 콘서트 티켓 오픈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걸그룹 메이딘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14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 측은 메이딘이 오는 9월 3일 데뷔 EP ‘상승’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상승’은 ‘올라간다’, ‘항상 이긴다’, ‘승리한다’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메이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우노’는 ‘1’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지금 이 순간의 설렘과 애틋함을 담아낸 곡이다. 순수한 목소리로 설렘과 아쉬움을 노래하는 메이딘의 하모니가 신선한 조화를 이루며 메이딘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메이딘은 걸그룹 케플러로 활동한 마시로 예서와 라임라잇으로 활동한 미유, 수혜, 가은, 그리고 ‘PRODUCE 101 JAPAN THE GIRLS’에 참가한 세리나, 나고미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 ‘메이딘’은 7명 중 6명의 멤버가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데뷔에 성공하면서 팬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팀임을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메이딘의 데뷔 EP에는 포미닛, 엠블랙, 이기광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제작한 Digital Masta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K-POP의 장면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의 합작 보이그룹이 올해 9월 정식 데뷔한다. 소니뮤직재팬 측은 소니뮤직코리아와의 합작 보이그룹 프로젝트 ‘KJRGL’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KJRGL는 한국인 3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고래의 양국어인 ‘GOLAE’와 ’KUJIRA’의 합성어이자 ‘Kind Just Right Good Luck’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KJRGL는 멤버 전원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년의 연습생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왔다. 일본인 멤버 3인은 ‘PRODUCE 101 JAPAN SEASON 2’에 참가해 최종 심사까지 올라간 사카모토 코우키를 비롯해 ‘TORA PROJECT’의 제 1기생 카와구치 아키라, 그리고 ‘BOYS PLANET’에 출연했던 마치다 리쿠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인 멤버로는 ‘BOYS PLANET’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정호진과 ‘낭랑18세’로 알려진 가수 한서경의 아들 이새론,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의 정아이작이 데뷔를 확정하며 탄탄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 양사 간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KJRGL는 멤버 각각 긴 여정을 거쳐 6인으로 만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우리가 목소리를 되찾기까지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준비에 한창인 KJRGL는 오는 9월 4일 프리 데뷔곡 ’prologue〜the deepest blue’를 공개하며 9월 18일에는 정식 데뷔곡 ‘overture~ the blue wave’를 발매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액셀러즈 [금요저널]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이 반가운 발매 소식으로 리스너를 찾는다. 라온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한국어 오리지널 싱글 ‘Hi, dream’을 발매한다. ‘Hi, dream’은 무더위를 날려줄 파워풀한 라온의 보컬과 청량하고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 기반의 곡으로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라온은 ‘Hi, dream’ 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발매한 ‘♡Like Like♡ ’를 통해 통통 튀는 보컬을 뽐내며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애니메이션 OST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커버 영상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 450만명을 돌파한 라온. 대체 불가한 음색을 과시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만큼, 라온만의 청량한 무드를 담은 ‘Hi, dream’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라온은 ‘Hi, dream’을 발매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호라이즌의 새로운 항해가 시작된다. 호라이즌은 한국 시간 기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UMAYAW SUMUNOD’를 공개한다. ‘SUMAYAW SUMUNOD’는 필리핀 전설적인 보이 밴드 The boyfriends가 1978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으로 청량한 멜로디 속 한층 더 성장한 호라이즌의 보컬과 퍼포먼스를 더해 올여름 리스너의 감성을 정조준한다. 호라이즌은 앞서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속 청춘 감성을 자극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훈훈하면서도 해사한 비주얼로 전 세계 앵커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곡의 활기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안무를 완벽 소화,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청량 하이틴의 정석을 보여준 ‘LUCKY’에 이어 올여름을 강타할 썸머송으로 경쾌한 항해를 시작하는 호라이즌. 원곡과 상반되는 리듬과 곡의 진행으로 재탄생할 호라이즌표 ‘SUMAYAW SUMUNOD’와 이들이 전할 희망찬 메시지에 대중의 기대감이 모인다. 호라이즌의 새 싱글 ‘SUMAYAW SUMUNOD’는 한국 시간 기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가수 솔지가 뮤지컬 ‘영웅’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0일 솔지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영웅’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관객들에게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솔지는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 ‘설희’ 역으로 무대에 올라 매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설희가 가진 울분과 조국애를 섬세한 열연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한 것. 특히 솔지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관객들로 해금 감탄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디테일한 연기부터 가창력까지 솔지는 설희의 감정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고 솔지가 펼친 완벽한 무대에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뮤지컬 ‘영웅’은 앞서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던 바. 솔지는 ‘영웅’ 첫 캐스팅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설희 캐릭터에 몰입, 관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한 공연을 완성시키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솔지는 “꿈꾸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함께 연습하고 무대까지 했다는 게 아직 꿈만 같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음이 영광이었고 무엇보다 좋은 분들과 함께라 내내 행복했다 남은 지방 공연까지 잘 해내겠다. 뮤지컬 ‘영웅’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솔로 가수에 이어 뮤지컬까지 장르 불문 한계 없는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솔지. 솔지가 첫 뮤지컬 도전작 ‘식스 더 뮤지컬’에 이어 ‘영웅’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가운데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솔지가 선보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솔지는 뮤지컬 ‘영웅’ 지방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레이블사유(LABEL SAYU) [금요저널] 가수 경리가 인간 체리로 변신했다. 경리는 지난 12일 자정 소속사 레이블사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ternal Bloom’의 타이틀 ‘Cherr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반려묘 ‘Cherry’를 찾아 나선 경리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에 두른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챙긴 경리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장면에서 경리는 화사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짧은 멜로디와 함께 선보인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끌며 발매를 앞둔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Eternal Bloom’은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경리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 ‘Cherry’와 수록곡 ‘Butterflies’ 각기 다른 감성의 두 곡이 실린다. 경리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뮤직비디오 티저로 신보 관련 비주얼이 처음 베일을 벗은 만큼, 음악적 성장과 개성이 담긴 ‘Eternal Bloom’로 돌아올 그의 컴백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경리의 미니 1집 ‘Eternal Bloom’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