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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컴백’ 코스모시, 신곡 ‘베돈크’ 두 번째 MV 티저 오픈…‘검성’→‘요정’ 으로 모드 변신

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전례 없던 ‘소녀전사’로 컴백한다. 코스모시는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앞서 공개된 ‘검성모드’ 와는 또 다른 ‘요정모드’ 콘셉트다. 브이로그 형식으로 시작되는 티저 속에는 여고생 시절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던 코스모시 멤버들이 악플 공격으로 전멸하는 설정을 담고 있다. 또한 티저에서는 ‘감정이 멎은 세계 속 운명에 저항하는 소녀들’ 이라는 서사도 암시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본편 역시 몰입형 연출과 대형 스케일을 자랑, 코스모시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베돈크’를 통해 코스모시는 ‘검성’과 ‘요정’ 두 가지 모드의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새로운 전개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들은 단일 콘셉트를 초월하는 다중 모드의 소녀전사로 변신, 다채로운 모드를 예고하며 ‘베돈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관 확장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컴백 이전 코스모시는 글로벌 IP의 확장 가능성도 증명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스포티파이와 함께한 비공개 쇼케이스,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행사 ‘애니메 엑스포 2025 x 스케반’ 출연 등 미국 양대 도시를 무대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및 소니뮤직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실감케 만들었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코스모시의 ‘베돈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다가오는 늦여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nd’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콘 김진환, 오는 31일 솔로 컴백 확정…신보 스케줄러 오픈

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군백기 이후 첫 컴백에 나선다. 김진환은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7’의 스케줄러를 오픈하고 컴백을 확정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진환은 오는 1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와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김진환은 이번 앨범 ‘207’과 동명의 타이틀인 일본 투어 포스터를 오픈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컴백의 연장선으로 이어질 투어를 향해서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진환은 2023년 첫 번째 솔로 앨범 ‘BLUE MOON’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도약을 알렸다. 그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채운 음악을 선보이며 아이콘의 메인보컬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휘, 올라운더 면모를 빛냈다. 이뿐만 아니라 김진환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 서울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긴 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활동 제2막을 예고했던 김진환이 반가운 컴백 소식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 가운데,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진환의 ‘207’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세카이노 오와리, 내한 콘서트 추가 회차까지 전석 매진 ‘압도적 티켓 파워’

사진제공 = 리벳(LIVET) [금요저널] 일본 최정상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SEKAI NO OWARI ASIA TOUR 2025 ‘Pheonix’ in Seoul’을 개최한다. 앞서 세카이노 오와리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추가 회차를 결정,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추가 회차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내한 콘서트인 만큼, 국내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나카진과 후카세, 사오리, DJ러브로 구성된 혼성 4인조 밴드다. 2010년 싱글 ‘마보로시노 이노치’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세카이노 오와리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음악뿐만 아니라 의상, 디자인 등 전반적인 연출에 직접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들이 이번 투어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세카이노 오와리는 내한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소희, 방콕서 월드투어 팬미팅 포문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영광”

사진제공 = 9아토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한소희가 월드투어 팬미팅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소희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창와타나 홀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한소희는 팬미팅 티저 영상 속 모습과 같은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같은 분위기의 오프닝 영상을 위해 수중 촬영까지 소화한 한소희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팬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도 마련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소희는 제니의 ‘Seoul City’ 와 에스파의 ‘Whiplash’를 선곡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팬들이 그린 팬아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임에서 우승한 팬에게는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단체 사진 촬영 코너에는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한소희는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 벅찬 감정을 함께 나눴다. 팬미팅을 마치며 한소희는 “오로지 저와 팬분들만의 자리인 것 같아서 뜻깊고 한 분 한 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팬미팅이 처음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 거라면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콕에서 월드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한소희는 오는 20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마닐라,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자카르타, 서울까지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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