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리벳(LIVET) [금요저널] 일본 최정상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SEKAI NO OWARI ASIA TOUR 2025 ‘Pheonix’ in Seoul’을 개최한다. 앞서 세카이노 오와리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추가 회차를 결정,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추가 회차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내한 콘서트인 만큼, 국내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나카진과 후카세, 사오리, DJ러브로 구성된 혼성 4인조 밴드다. 2010년 싱글 ‘마보로시노 이노치’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세카이노 오와리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음악뿐만 아니라 의상, 디자인 등 전반적인 연출에 직접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들이 이번 투어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세카이노 오와리는 내한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9아토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한소희가 월드투어 팬미팅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소희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창와타나 홀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한소희는 팬미팅 티저 영상 속 모습과 같은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같은 분위기의 오프닝 영상을 위해 수중 촬영까지 소화한 한소희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팬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도 마련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소희는 제니의 ‘Seoul City’ 와 에스파의 ‘Whiplash’를 선곡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팬들이 그린 팬아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임에서 우승한 팬에게는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단체 사진 촬영 코너에는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한소희는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 벅찬 감정을 함께 나눴다. 팬미팅을 마치며 한소희는 “오로지 저와 팬분들만의 자리인 것 같아서 뜻깊고 한 분 한 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팬미팅이 처음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 거라면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콕에서 월드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한소희는 오는 20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마닐라,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자카르타, 서울까지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신들린 연애2’ [금요저널]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 가 본격적인 예열에 나섰다. ‘신들린 연애2’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신들린 연애2’는 각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오방기, 방울, 카드, 점통 등 ‘신들린 연애’ 만의 시그니처인 다양한 점술 용품들이 컬러풀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분홍빛 색감으로 점술 남녀들이 펼칠 로맨틱한 무드까지 그려내며 점술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한눈에 선사,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전통 채색과 그래픽 아트를 통해 민화를 현대적으로 작업하는 김누리 작가가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자유분방함과 생동감 있는 색채로 새로운 민화를 그려가고 있는 그는 보그, 마리끌레르, 국가유산청 등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물론, 스트레이키즈, 아이브 등 유수의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한층 더 과감해진 로맨스를 예고하며 ‘도파민 맛집’의 컴백을 알린 ‘신들린 연애2’. 영험하고 매혹적인 MZ 점술가들과 더불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뭉친 MC 군단이 더욱 차진 케미스트리로 찾아오는 만큼, 시청자들의 흥미를 책임질 첫 방송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뒤엉킨 운명의 실타래 속 신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낼 ‘신들린 연애2’는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한 행보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모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를 통해 코스모시는 팀의 정체성과 비전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자신들을 “K팝과 J팝, 그리고 글로벌 팝을 다채롭게 보여줄 팀”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기존 K팝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포부 또한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앞으로 강렬한 걸크러쉬 매력은 물론, 귀여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개성 넘치는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라며 코스모시만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색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빌보드 인터뷰에는 코스모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와의 이야기도 담겼다. 그는 “코스모시는 ‘Girlish Crush’라는 독창적인 콘셉트 아래, 음악과 비주얼에서 장르를 초월한 실험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3대 음반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 코스모시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세계적인 그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소니뮤직코리아의 본격적인 지원 아래 발을 내디딜 코스모시의 글로벌 무대를 향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코스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 데뷔 싱글 ‘zigyzigy’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최근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 보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두오버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에이전시 두오버가 새해를 맞아 두오버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체계를 구축했다. 11일 두오버 측은 래퍼 개리, 유용욱 셰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더불어 김수혁 대표 대표)를 영입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음을 밝혔다. 두오버는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개리와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이목 스모크 다이닝’을 통해 스타 셰프로 자리 잡은 유용욱 셰프의 합류로 두오버가 나아갈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두오버엔터테인먼트로서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김수혁 대표와는 이전 AOMG에서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오버에 영입하게 됐다”며 “두오버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설립해 공동 대표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두오버는 이하이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의 영상 콘텐츠를 오픈하며 스타일리시한 근황으로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 역시 불러 모으기도 했다. 개리, 유용욱 셰프 전속계약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두오버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신들린 연애2’ [금요저널]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 가 도파민 사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신들린 연애2’ 측은 11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통합 예고편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신들린 연애2’는 각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신묘하게 서로를 꿰뚫고 꿰뚫는 러브라인을 담아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점술을 통해 스스로의 운명을 점치는 점술가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데이트 장면이 포착, 설렘과 미스터리한 기운이 오가는 무드 속 펼쳐질 기묘한 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오직 ‘신들린 연애2’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멘트들 역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점술가 남녀들은 “귀여워 놀라는 거도 선녀 같아”, “우리 애기씨들이 좋다 그러고 앞에 있을 때 자꾸 심장이 쿵쾅쿵쾅거려” 등 신들린 플러팅을 던지며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시즌을 선보인 ‘신들린 연애’는 점술과 로맨스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포맷으로 열띤 반응을 얻으며 연애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시청자들의 관심 속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험한 연애의 맛’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 과감해진 로맨스로 돌아올 ‘신들린 연애2’는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강홍석, 데뷔 첫 팬미팅 '더 홍 쇼' 완벽 성료. '에너제틱 매력' 터졌다 [금요저널] 배우 강홍석이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데뷔 첫 번째 팬미팅 '더 홍 쇼'를 감동으로 채웠다. 강홍석은 지난 8~10일 3일간 대학로 에스에이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더 홍 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긴급 추가 좌석이 오픈되는 등 강홍석의 뜨거운 인기를 확실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등장한 강홍석은 뮤지컬 '하데스타운' 속 재즈풍의 경쾌한 넘버 '지옥으로 가는 길'로 팬미팅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강홍석은 "배우의 꿈을 꾸던 시절부터 '나의 팬이 생기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팬분들을 매번 짧게만 보는 것이 아쉬워 한 명 한 명의 눈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에 이번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즐겁게 소통하고 재밌게 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날 강홍석은 뮤지컬 '데스노트' 넘버 '키라', '킹키부츠'의 '랜드 오브 롤라', '홀드 미 인 유어 하트', 앨리샤 키스의 '이프 에인트 갓 유'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구성,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사하며 팬미팅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켰다. '팬미팅'이라는 이름답게 무대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눈길을 모았다. '강홍석에게 물어봐' Q&A 시간은 물론 다음 무대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분장실 라이브, 팬들의 신청곡을 불러주는 '홍GENIE's Request', '강홍석을 맞춰봐 이야이야홍'까지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한층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공연의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하루 앞둔 강홍석의 생일파티를 함께하며 현장을 '핫'한 열기로 달궜다. 특히 강홍석을 위한 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쌍방향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 시키며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처럼 3일간의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한 강홍석은 "공연이 끝난 후 혹은 팬분들이 생일 카페를 열어주실 때 뵀었는데 '팬미팅'이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순간을 만들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하도록 한다. 늘 최선을 다한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긴 러닝타임을 모두 소화한 강홍석은 마지막까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데뷔 첫 팬미팅 '더 홍 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강홍석은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알라딘'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수컴퍼니 [금요저널]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웨스트엔드를 사로잡으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연극 ‘비기닝’ 이 오는 2025년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한국 초연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밀도 높은 감정선과 현실적인 대사, 그리고 유머러스한 터치를 더한 연극 ‘비기닝’은 현대인의 외로움과 관계의 시작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자인 데이비드 엘드리지는 ‘오프-웨스트엔드 어워즈’ 최고의 신작상, ‘시어터 고어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신작 연극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국의 대표 극작가이다. 연극 ‘비기닝’은 작가의 사랑과 관계에 대한 3부작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으로 2017년 런던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이후 The Guardian, The Evening Standard, Independent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현대 런던의 삶을 완벽히 포착한 작품”, “데이트 앱 시대 싱글들의 씁쓸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한정된 공간 속에서 단 두 배우만이 펼쳐가는 2인극임에도 불구하고 극이 진행될수록 팽팽한 긴장감과 위트 넘치는 순간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강하게 몰입시키는 것이 이 극의 가장 큰 매력이다. 연극 ‘비기닝’은 런던의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마주한 두 인물, 대니와 로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화려한 커리어를 가졌지만 외로운 삶을 살아온 로라와, 이혼 후 단조로운 일상을 이어가던 대니가 하룻밤 동안 나누는 대화는 서로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두려움과 설렘, 욕망과 희망, 그리고 외로움 속에서도 다시 한번 ‘시작’을 꿈꾸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이번 한국 초연은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구텐버그’ 등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재치 있는 유머와 감성으로 풀어내는 표상아 연출이 맡아 더욱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아 온 이종혁, 유선, 윤현민, 김윤지가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공감가는 이 시대의 싱글 ‘로라’ 와 ‘대니’를 연기한다.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믿고보는 배우’ 이종혁은 연극 ‘마우스피스’, ‘러브레터’ 등2인극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선과 페어를 이루어 유머러스하면서도 뚝딱거리는 두 사람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10년만에 연극으로 무대에 복귀하는 윤현민은 넷플릭스 영화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김윤지와 페어를 이루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흡입력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데이트 어플 시대의 사랑과 시작에 대해 위트와 현실이 공존하는 감각적인 2인극, 연극 ‘비기닝’은 오는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2월 11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메이딘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메이딘은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MADEIN FOREVER’의 타이틀곡 ‘사랑, 두려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메이딘은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내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블랙과 레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에 화려한 스팽글을 더해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하는가 하면, 붉은 조명 속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강렬함을 극대화,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랑, 두려움’은 레전드 힙합 듀오 듀스의 원곡을 메이딘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메이딘은 사랑의 강렬함과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치명적인 매력을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속 오래도록 잔상을 남길 전망이다. 앞서 선공개 타이틀 ‘SATURN’ 으로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입증한 메이딘. 서로 다른 무드를 담은 더블 타이틀로 돌아오는 만큼, 팬들의 취향을 두 배로 저격할 이들의 컴백을 향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메이딘의 ‘MADEIN FOREVER’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정상훈,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서울 공연 성료 "몸 둘 바 모를 정도로 감사" [금요저널] 배우 정상훈이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상훈은 지난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료, 관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인사를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정상훈이 출연한 뮤지컬 '스윙 데이즈'는 냅코 프로젝트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정상훈은 극 중 유일형의 소꿉친구이자 든든한 사업 파트너인 황만용 역을 맡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상훈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완벽 서사를 그려내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만큼 그 뒤에는 정상훈의 노력이 숨겨져있었다. 정상훈은 "제가 연기한 황만용은 실존 인물이 아닌 역사 속의 가상의 인물이다 그래서 그를 연기하는 동안 시대를 상상하며 '그 당시에 이런 친구가 있으면 참 좋았겠다', '그 시대를 만용의 눈으로 표현하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 고민하며 캐릭터를 연구했다"라며 수많은 고뇌의 순간들을 회상했다. 이어 "많은 배우, 스태프 분들과 연습 기간을 포함한 지난 5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스윙 데이즈'를 더욱 실감나게, 열심히 준비한 이유는 아마 유일한 박사님 덕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짜여진 극인 만큼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고뇌하며 연기에 임했던 것 같다"라며 여운을 상기시켰다. 끝으로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니 매 회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라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뮤지컬 '스윙 데이즈'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되새길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 시대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다 하신 분들을 생각하며"라고 전하며 소감을 끝맺었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해 스크린관과 브라운관, 공연, 예능을 넘나드는 쉴 틈 없는 행보로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이에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상훈이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웨이크원 [금요저널] 신인 걸그룹 izna가 일본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에 초대받으며 일찍부터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한번 더 각인시켰다. izna는 지난 9일 방송된 일본 NHK 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의 POP★A’에 출연해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izna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N/a’ 와 타이틀곡 ‘IZNA’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프로듀서 테디와의 작업 비하인드, izna의 음악적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아이랜드2’ 출연 계기부터 유년 시절 꿈꿨던 무대 등 진솔한 토크로 소통하며 아티스트로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패기까지 가감 없이 드러냈다. izna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영향력 있는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초청되며 차원이 다른 주목도를 입증했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당찬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izna가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izna는 데뷔 직후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등 ‘대세 신인’다운 파급력을 증명한 바 있다. 각종 글로벌 차트는 물론, 미국 그래미 닷컴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에도 이름을 올린 izna는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렌딩 [금요저널] 드라마 ‘마녀’의 OST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OST 제작사 블렌딩은 10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녀’는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OST 1차 라인업에는 뚜렷한 음악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3’에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서며 이후 유튜브와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혜를 비롯해 로맨틱한 감성 보컬 그룹 브로맨스로 활동을 시작해 ‘듀엣가요제’, ‘복면가왕’, ‘보컬플레이’, ‘내일은 국민가수’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박장현이 가창자로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음색과 비주얼을 기반으로 직접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최인경까지 합류, 세 아티스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마녀’에 어떤 감성을 더해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가창자 라인업 공개와 더불어 ㈜블렌딩은 10일 오전 11시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계획이다. ‘무빙’, ‘조명가게’ 등 강풀 원작 신드롬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마녀’인 만큼, 웰메이드 OST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