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한다. 유아유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Sacrifice’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2 Months’ 와 ‘Attitude’, 그리고 ‘Good Luck’까지 유아유의 조화로운 음색 합이 돋보이는 미니 1집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며 뚜렷한 그룹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아유는 편안한 무드 속 바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현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것은 물론, 티저 이미지부터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연결되는 와인잔 오브제가 신보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유아유는 이번 미니 1집으로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2 Months’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익스페리멘탈 팝 장르로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는 좋아하는 것 하나 또렷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표현했다. 뛰어난 역량으로 뭉친 유아유는 미니 1집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간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만큼, 색다른 음악적 시도에 나서는 이들이 유닛 활동으로 새롭게 쓸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윤호는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분한다. 단단한 현재 모습과는 달리, 교통사고 이후 성장통을 겪는 과거의 예민한 모습을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렜다”며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임한 작품인 만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호는 앞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설렘을 유발하는 연하남부터 액션과 악역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윤호.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는 그가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씨엘엔컴퍼니 [금요저널] 배우 손여은이 씨엘엔컴퍼니와 손을 맞잡았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15일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손여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여은은 2005년 SBS 드라마 ‘돌아온 싱글’로 데뷔한 후 드라마 ‘각시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언니는 살아있다’, ‘배드파파’, ‘연모’ 등에 출연하며 명실공히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보안관’, ‘대외비’ 등 스크린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는 도신그룹 안주인이자 피아니스트 서영신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은 물론, 전공자로서 뛰어난 연주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넘어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까지 완벽 소화하는 천의 얼굴의 배우 손여은. 장르를 불문하고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열연을 펼쳐 사랑 받고 있는 그가 씨엘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손여은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씨엘엔컴퍼니에는 배우 고경표, 김미경, 박세영, 이수미, 차지연, 탕준상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커버), WAKEONE(아티스트 프로필) [금요저널] 하현상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에 참여한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세 번째 주자 하현상의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에 하현상의 목소리가 더해져 80년대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시키는 포크 음악이다. 도입부터 잔잔한 EP와 하현상의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으며 점차 쌓여가는 세션과 코러스가 감동을 자아낸다. 후반부의 풍부한 사운드는 하현상의 목소리와 함께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여운을 한층 높인다. 특히 ‘전하지 못했던 모든 말은 내 맘속 한 켠에 심어둔 채 / 그대를 닮아 어여쁜 꽃잎으로 가득히 피었어요’와 같은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는 극 중 윤영과 어머니 사이의 아련하고 애틋한 감정을 완벽하게 대변하며 듣는 이로 해금 몰입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하현상은 지난 2018년 2월 싱글 ‘Dawn’으로 데뷔한 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국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왔다. 지난 달에는 첫 정규앨범 ‘Time and Trace ’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일타 스캔들’ 및 영화 ‘드림’ 등 다양한 OST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의도치 않게 1987년에 갇혀버린 윤해준과 백윤영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 지난 방송에서 등장인물들의 감추어진 사연이 하나둘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한편 우정리 마을의 첫 번째 살인사건을 마주한 해준과 윤영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Part.3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 - 하현상’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들은 블렌딩에서 진행하는 ARS 이벤트를 통해 미리 들어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BONVOYAGE’로 컴백한다. 드림캐쳐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프랑스어로 ‘여행 잘 다녀와’라는 인사를 뜻하는 타이틀 ‘BONVOYAGE’를 비롯해 ‘Intro : From us’, ‘DEMIAN’, ‘Propose’, ‘To. You’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드림캐쳐와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올라운더가 전곡 지원사격에 나서 또 한번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가 하면, 강렬한 록 사운드가 기반된 음악으로 보여줄 그룹 색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드림캐쳐는 미니 8집으로 세계관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작 타이틀이었던 ‘MAISON’과 ‘VISION’으로 지구에 대한 위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풀어낸 희로애락을 노래하며 아포칼립스 3부작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드림캐쳐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컴백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멤버별 인디비듀얼 티저부터 남다른 팀 케미를 느낄 수 있었던 그룹 티저 등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만큼, 컴백을 앞둔 드림캐쳐를 향해 뜨거운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유일무이한 콘셉트로 컴백을 알린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rom us’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 이동해의 방향을 알 수 없는 ‘사랑의 짝대기’가 시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첫 방송을 앞둔 15일 프로그램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는 오영심과 여유로운 경태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원작 만화영화 ‘영심이’의 유쾌하고 따스한 감성에 현실 공감 스토리가 더해져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영심은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프로그램 패널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심의 열의를 불태우게 만든 건 바로 ‘사랑의 짝대기’라는 이름의 파일럿 연애 프로그램. 수차례 조기 종영을 겪은 예능 피디 영심은 자신의 방송에서 20년 만에 유니콘 스타트업 CEO가 된 ‘마크 왕’ 경태와 운명처럼 재회하는 모습이다. 모종의 이유로 ‘사랑의 짝대기’에 급하게 투입된 영심과 모든 화제성을 끌어모은 주인공 경태는 데이트를 위해 노래방을 찾는다. 영심은 경태를 향해 불꽃 튀는 눈빛을 보내고 있는 반면 경태는 덤덤한 표정으로 책을 뒤적이고 있는 대조적인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모든 커플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 경태가 깊은 생각에 빠져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맘에 드는 참가자를 고르기 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 앞서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 “어린 시절 순수했던 마음에 충실하게 선택하겠다”고 속마음을 밝힌 경태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왔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오 영심이’ 제작진은 “위기에 빠진 영심에게 운명처럼 프로그램과 왕경태가 찾아온다. 이 만남이 과연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시청자분들께서도 공감 어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오늘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배우 라미란이 ‘나쁜엄마’로 안방을 제대로 저격했다. 배우 라미란이 출연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가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첫 방송보다 약 2배 이상 오른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극중 진영순 역을 맡은 라미란은 매회 진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라미란은 매회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며 시청률을 견인한 라미란의 열연이 돋보이는 명대사를 살펴봤다. 강호를 판검사로 만들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나쁜 엄마를 자처했던 영순. 대망의 수능 날, 강호가 교통사고가 난 미주를 구하기 위해 수능을 포기하며 두 모자의 날이 선 대립이 펼쳐졌다. 남편 해식의 죽음이 누구 탓인지 알려달라며 울분을 토하던 영순은 “도망가고 싶어 미치겠지. 판검사 돼. 그래야 벗어나. 저 고약한 돼지 똥 냄새한테도. 이 나쁜 엄마한테도”고 말하며 강호에게 또다시 상처를 남겼고 한치 양보도 없는 모자의 대립이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더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인 역행성 기억장애로 7세 수준의 지능과 기억만 남게 된 강호. 영순은 강호가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극단의 조치를 취했다. 강호 스스로 밥을 먹지 않으면 냉정하게 식판을 치운 영순이지만, 돌아선 영순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영순은 “엄마가 한 번만 더 할게. 한 번만 더 나쁜 엄마 할게”고 혼잣말을 하며 강호를 위해 또 한 번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심경을 표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호에게 현재 상태를 설명하던 영순. 영순은 강호에게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이라며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야. 처음부터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고 말했다. 이어 영순은 강호가 돌아와서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엄마 영순의 미소에 강호 또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모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공부가 아닌 행복을 이야기하는 영순의 모습이 변화한 엄마 영순을 기대케 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영순은 아픈 강호를 두고 갈 수 없다며 의사에게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간절히 빌었다. 진료실에서 나온 영순은 눈앞에서 쓰러진 강호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내 강호에게 “일어나”고 단호하게 말한 뒤돌아섰다. 그간 강호의 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영순. 그러나 영순은 자신이 떠나게 되면 홀로 남겨질 강호를 위해 다시 모진 엄마가 되어야만 했고 이러한 영순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라미란은 매회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돕고 있는 것은 물론, 섬세한 표현으로 진영순 캐릭터에 디테일을 더하며 몰입도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명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라미란. 라미란의 존재 자체가 ‘나쁜엄마’를 멈출 수 없는 이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이진혁 유튜브 채널 ‘PLA2JINHYUK’ 캡처 [금요저널] 이진혁의 MBTI 소신발언이 화제다. 이진혁의 유튜브 채널 ‘PLA2JINHYUK’은 자체 제작 콘텐츠인 ‘대결해’ 영상을 공개했다. '대결해'는 이진혁이 시청자의 고민 사연을 받고 대신 결정해준다는 내용을 주제로한 콘텐츠로 현재 2회까지 업로드 됐다. 최근 공개된 이진혁의 ‘대결해’ 2회 영상에서는 결혼식 축의금과 소개팅, 경기도민의 서울친구 만나기 등 다양한 시청자들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특히 MBTI 관련한 이진혁의 소신발언이 눈길을 끈다. 모든 상황을 MBTI를 기준으로 놓고 말하는 친구의 사연을 소개한 이진혁은 “MBTI가 문제가 아니라 MBTI로 남을 비하하거나 평가할 때 쓰는 게 아닌데 요즘 MBTI로 너무 평가를 하려 든다”고 말하며 사연에 단숨에 과몰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이진혁에게 “소신발언 하는 거냐?”고 물었고 곧바로 “네”고 당당히 대답한 이진혁은 이어 “MBTI를 방패막 삼아 막말 하는 건 사라져야 한다”며 ENFJ다운 타고난 언변을 자랑하며 MBTI 논란에 깔끔한 마침표를 찍었다. 이처럼 '대결해'는 매주 목요일 이진혁 유튜브 채널 ‘PLA2JINHYUK’을 통해 업로드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진혁은 모든 사연에 찐 오빠, 찐 형 모드로 접어들어 진심이 가득 담긴 공감과 조언으로 ‘소통의 정석’ 면모를 드러내며 연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바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최연청이 연극 ‘체인징 파트너’ 막공 소감을 전했다. 최연청은 지난 1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연극 ‘체인징 파트너’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3월부터 이어진 약 3개월간의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선물했다. 연극 ‘체인징 파트너’는 국내 최대 결혼 정보 업체의 스타 커플 매니저의 사소한 실수로 맞선 파트너가 바뀌며 벌어지는 네 남녀의 뒤죽박죽 로맨스 스토리를 유쾌하게 펼친 작품으로 최연청은 좋은 조건을 원하는 내숭 100단 아나운서 지망생 ‘김희선’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17년 초연 당시 로맨틱 코믹 연극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인 만큼 최연청은 그 명성을 이어받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보답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최연청은 화려한 비주얼과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김희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톡톡 튀는 매력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입체감을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최연청의 열연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화답한 것. 이에 최연청은 “영광스러운 무대에 설수 있어 너무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연극이 처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한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다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공연장을 찾아와 주신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김예은이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배우 김예은이 지난 10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허은’으로 분해 모습을 드러냈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더불어 극 중 이연희, 홍종현과 현실적인 우정을 그린 김예은이 하드캐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레이스’에서 김예은은 브릿지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그간 보여줬던 수수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비주얼로 등장했다. 김예은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이연희, 홍종현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팩트 폭행을 담은 조언을 건네는 등 ‘찐친 케미’를 완성했다. 또한 극 중 바 유토피아를 운영하고 있는 김예은은 이연희, 홍종현을 위한 아지트를 제공하지만, 그들이 술을 많이 마시도록 유도하거나 고가의 술을 내어주는 등 친구들에게도 가차없는 장사꾼의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김예은은 실제 현실에서 존재할 것 같은 바 사장님의 아우라와 무심한 듯 시크한 말투까지 극 중 인물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이처럼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김예은이 이후 ‘레이스’에서 어떤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예은이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JTBC,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배우 라미란이 애절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진영순의 모습이 공개, 아들 강호를 위해 살려달라고 비는 영순의 모습이 절절한 모성애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영순의 돼지 농장을 없애려는 트롯백의 계획에 마을 사람들이 동참한 사실을 알게 된 영순. 씁쓸한 마음으로 돼지 농장에서 일을 하던 영순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그 사이 마을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트롯백에게 투쟁 불참을 선언했고 결국 돼지 농장을 없애려는 투쟁은 무산됐다. 이후 병원에서 눈을 뜬 영순은 의사에게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자신이 위암 4기라는 것.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영순은 의사를 향해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며 눈물로 빌었다. 진료실에서 나온 영순의 앞에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다 휠체어에서 쓰러지는 강호의 모습이 펼쳐졌다. 쓰러진 강호를 일으키려던 영순은 이내 “일어나”라는 차가운 말과 함께 강호를 두고 돌아섰다. 아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영순에게 또 다른 위기가 발생하며 시청자들에 충격을 안긴 ‘나쁜엄마’. 매회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이 된 라미란의 묵직한 연기는 예측 불가한 전개에 힘을 실으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펼쳐진 라미란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또 한 번 자극했다. 아픈 자신보다 홀로 남겨질 아들을 먼저 걱정하는 절절한 모성애가 감정 이입을 이끌어 낸 것. 이와 함께 아들을 위해 다시 냉정한 엄마로 변신한 영순을 라미란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담아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오 영심이’의 캐릭터 소개 영상이 시선을 모은다.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각각 영심과 경태 역을 맡은 송하윤, 이동해의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공개된 영상은 90년대 인기를 휩쓴 만화영화 ‘영심이’의 오프닝 화면과 “오영심, 어디서 저런 게 태어나가지고”라는 대사로 시작된다. 영심이가 예나 지금이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거침없이 뛰어드는 육아 난이도 최상,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임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20년 뒤 영심은 조금 달랐다. 경태에게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던 위풍당당한 과거와 다르게 가벼운 통장 잔고와 연이은 프로그램 폐지에 스트레스 받는 8년 차 예능국 피디로 성장한 것. 한편 경태는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호기롭게 말했지만 겁먹은 채 나무에서 미끄러지고 마는 과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심을 따라다니며 구박만 받던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 ‘킹블리’ CEO가 되어 영심의 마지막 동아줄로 파격 변신하며 갑과 을의 위치를 단번에 뒤집는다. 그럼에도 영심의 집 앞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마치 14살로 돌아간 듯 투닥이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며 손을 내미는 경태에게 업어치기로 응수하는 영심, 이에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며 큰 소리로 받아치는 경태 등 불타오르는 신경전을 펼치는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오는 5월 15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