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윤호, 교통사고 후유증→아련한 첫사랑 ‘다채로운 연기 활약’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박윤호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깊은 상처를 가진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아, 섬세한 표현력으로 복잡한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호수에게 신체적 결함을 안긴 교통사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호수는 중학생 시절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목부터 한쪽 팔까지 이어지는 화상 흉터, 3분의 1을 인공 뼈로 대체한 한쪽 다리, 한쪽 귀의 청력 손실까지 생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학교 등산 행사에서 열외가 됐던 호수는 충동적으로 산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미지는 그런 호수의 곁을 지켰고 호수는 아픈 다리로 정상에 오르며 인생의 전환점이자 첫사랑의 시작을 맞이했다. 그러나 호수와 미지는 서로 오해가 생기며 점점 거리가 멀어졌고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 그럼에도 호수는 미지를 조롱하는 친구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며 극의 전개를 긴장감 넘치게 이끌었다. 박윤호는 호수의 불안정한 사춘기 시절과 예민한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이어 ‘미지의 서울’에서도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박윤호의 활약에 귀추가 집중된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정식 데뷔한다. 9일 0시 피네이션은 신인 걸그룹 Baby DONT Cry의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이들의 데뷔를 본격화했다. Baby DONT Cry는 피네이션이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지난 4월 공개한 연습 영상이 1,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룹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까지 예고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중이다. 로고 모션은 물론 함께 공개된 그룹의 심볼인 체리를 활용한 감각적인 이미지들은 벌써부터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고 모션 속에는 검은 배경 위 붉은 체리가 등장해 대비감을 이루는가 하면, 체리가 흘린 눈물로 Baby DONT Cry의 로고가 완성되며 베일에 싸인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Baby DONT Cry의 팀명과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2025. 6. 16. 0AM’ 이라는 문구 그리고 데뷔 일정 ‘2025. 6. 23. 6PM’까지 함께 공개되며 데뷔 이전 이들의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향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키치한 매력이 돋보이는 로고 모션으로 자신들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킨 Baby DONT Cry. 피네이션 걸그룹 첫 주자로 나서는 만큼,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출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제이플랙스(Jflex) [금요저널] 배우 이준영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준영은 지난 3일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3 LEE JUN YOUNG FANMEETING in SEOUL - 개학식’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났다. ‘별자리’ 무대로 등장한 이준영은 “이렇게 인사드리는 건 처음인데 너무 반갑다 ‘개학식’이라는 단어가 주는 특유의 설렘이 있어서 타이틀을 정했다”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준영은 국내에서 처음 진행된 팬미팅인 만큼 팬들을 위해 팬미팅 포스터 속 파란 장미 로고를 직접 그려 넣었으며 드레스코드도 로고 속 파란색, 초록색으로 직접 정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쭌선배의 사생활’ 코너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한 후 데뷔 9주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축하와 함께 동료 배우들의 깜짝 축하 영상을 본 이준영은 “9주년이 올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규한과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함께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깜짝 게스트로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깜짝 게스트와 함께 근황 토크와 드라마 촬영 당시 에피소드 등을 나눈 이준영은 ‘쭌선배를 이겨 봐 OX 퀴즈’, ‘쭌선배의 MZ력 테스트’, ‘쭌선배에게 말해 봐’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솔직한 이야기도 나누며 추억을 쌓았다. 이준영은 ‘올라운더’ 타이틀에 걸맞게 남다른 입담부터 특급 팬 서비스, ‘MALO’, ‘Beautiful Breakup’, ‘너의 밤이 되어줄게’, ‘Mirror’, ‘AMEN’, ‘궁금해’ 등 완벽한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애정 가득한 팬미팅을 마친 이준영은 “이 자리 빛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도 괜찮을까 항상 생각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웃어주고 공감해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준영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로얄로더’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JTBC [금요저널] 배우 소아린이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4일 뜨거운 화제 속에서 막을 내린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최은서’ 역할을 맡은 소아린이 차세대 기대주로 등극했다. 극 중 모녀 관계인 명세빈과의 갈등부터 애틋한 모녀애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통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소아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회에서 최은서는 우연히 만난 차정숙으로부터 사과와 위로를 받은 후 눈물을 글썽이며 그동안 쌓인 원망을 내려놓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이랑으로부터 아버지인 서인호의 이혼 소식을 듣게 된 은서는 인호를 만나 부모님의 재회를 부추기는 등 마지막까지 최승희의 앞날을 걱정하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닥터 차정숙’에서 소아린이 연기한 ‘최은서’는 명세빈과 김병철의 혼외자로써 부모님의 비밀을 폭로하는 등 스토리의 전개를 급속도로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극 중 ‘은서’가 그동안 아버지 없이 자라온 설움과 아버지를 향한 분노를 지닌 인물인 만큼 등장하는 장면마다 격동적인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아린은 이복 자매인 이서연의 가족에게 부모님의 비밀을 폭로하거나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강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명세빈과 함께하는 씬에서는 어머니에게 던지는 독설 속에 그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소아린의 이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소아린은 “’닥터 차정숙’은 제가 성인이 되기 전 찍은 마지막 작품이라 더욱 애틋하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제가 좋은 성인이 될 수 있도록 거름이 되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오래도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감독님, 모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배우 라미란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가 예측 불가한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힘입어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갱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기억이 돌아온 아들 최강호와 엄마 진영순의 모자 상봉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고 복수의 마지막 단계에 한 발 더 다가서며 앞으로 남은 2회차에서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 것인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나쁜엄마’. 그중에서도 배우 라미란의 열연은 연일 화제다. 그간 유쾌한 캐릭터로 대중의 웃음을 책임지던 라미란이 짙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한 것. 라미란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 큰 울림을 안겼다. 극중 남편 해식과 함께하는 20대 시절은 물론, 아들 강호를 낳고 달라진 영순의 모습까지. 라미란은 세월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이후에도 라미란의 열연은 빛을 발했다. 아들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순의 사연을 라미란은 깊은 내공이 담긴 연기로 소화했고 시청자들은 독한 영순의 모습에 탄식을 표하는 한편 아들을 지키려는 영순의 모성애에 감정 이입하며 위로를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라미란은 영순을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아들 강호의 사고 위암 4기 판정, 남편 해식의 복수 등 전개에 따라 변화하는 영순을 라미란은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선보였고 몰입도를 더하며 극의 재미를 증폭시켰다. 특히 라미란의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매회 펼쳐지는 라미란의 진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고 라미란이 울면 함께 눈물을 흘리게 되는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으로 활약하며 라미란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러한 라미란의 명품 열연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도 사로잡았다. ‘나쁜엄마’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분 톱 10 리스트에 4주간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특히 ‘나쁜엄마’는 매주 상승하는 순위를 기록하며 앞으로 더욱 더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나쁜엄마’. 라미란이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탄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쁜엄마’가 어떤 결말을 선사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JTBC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이 역대급 사건에 휘말린다. 5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유로 파국을 맞게 된 ‘러브 마크’와 덩달아 위기에 처한 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심과 경태의 협업으로 탄생한 신규 연애 예능 ‘러브 마크’가 첫 촬영에 돌입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7년간 짝사랑을 이어온 첫 번째 남성 출연자 기호를 위해 여울과 템플 스테이 데이트에 나선 것. 채동은 이 기회를 빌어 자신의 오랜 짝사랑을 끝내기 위해 직진 고백을 날리며 충격을 선사했다. 무엇 하나 의견이 일치되는 것 없는 영심과 경태로 인해 촬영은 순탄치 않게 진행될 예정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마음이 점차 열리는 듯 보였던 여울은 최종 고백 단계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발언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는 나비효과가 되어 영심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같은 숙소를 쓰며 갈등의 끝을 달리던 경태와 채동을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게 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우여곡절을 넘긴 영심과 경태의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져 호기심을 더한다. 아침 일찍부터 영심의 집 앞을 찾은 경태와 놀랐지만 싫지 않은 표정의 영심. 심지어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무해하고 편안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오 영심이’ 제작진은 “영심과 경태가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낸 용기 있는 출연자들 덕에 20년 전 그리고 현재의 자신을 뒤돌아보고 쌓인 감정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도 자신을 이해하고 아껴주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 또한 이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뮤지컬 ‘쁠라테로’ 공연 사진 [금요저널] 배우 한지상의 뮤지컬 '쁠라테로' 마지막 공연이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 됐다. 지난 2일 성료 한 '쁠라테로'는 스페인의 역사를 소개한 신문 기사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스페인 정부와 시민사회, 가톨릭 교구가 맺은 ‘망각의 협정’을 주제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극 중 한지상은 은퇴한 외과 의사 호세 역을 맡아 딸 마리아와 함께 순례길에 오르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 하지 않는 까밀라와 대립, 진실의 조각을 찾아내고자 하는 인물이다. 한지상은 무대 위에서 호세 역에 완벽 동기화돼 흡인력 있는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 완벽한 발성과 발음으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한지상 특유의 순발력 넘치는 재치와 관객을 향한 센스 있는 호응 유도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주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여기에 정적이면서도 절제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한지상표 플라멩코까지 선보이며 120분 동안 한지상은 관객들을 '쁠라테로'와 더불어 ‘한지상의 매력’에 스며들게 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한지상은 “'쁠라테로'는 결국 우리가 걸어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다 각자 그 길이 방향도 의미도 서로 달랐지만, '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단합한 스텝분들, 배우분들의 열정과 배려에 큰 존경심을 느낀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길이 더 고될지라도 계속 걸어 나아갈 수 있는 영감과 희망을 배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의 길을 묵묵히 걷도록 하겠다 더불어 '쁠라테로'와 함께해 주신 관객분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극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한편 한지상은 배우 이충주와 함께 뮤지컬 ‘DEVIL’의 한일 더블캐스트로 엑스블랙 역에 캐스팅돼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도쿄와 사이타마, 오사카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BONVOYAGE’ 활동을 마쳤다.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드림캐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함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Hello와 Bye를 합쳐 ‘헬바이’라는 이름을 붙인 포인트 안무로 곡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하는가 하면, 모든 멤버가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무대 맛집’으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드림캐쳐는 무대마다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내추럴함이 느껴지는 빈티지한 의상부터 계절감을 살린 시원한 마린룩,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 파스텔 톤의 교복 등으로 한계 없는 소화력 역시 자랑한 이들의 비주얼은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BONVOYAGE’로 새로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저희도 제일 행복하게 한 활동이었고 드림캐쳐의 여행은 계속되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활동을 무사히 마쳐서 뿌듯하다. 인썸니아에게 많은 선물을 받은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도 전했다.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로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드림캐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고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터키, 홍콩, 칠레 등 전 세계 12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SBS M, SBS FiL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탄탄한 세계관 스토리텔링 속 꾸준하게 그룹 색깔을 유지해온 이들이 아포칼립스 3부작의 대단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만큼, 계속해서 써 내려갈 드림캐쳐의 성장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이진혁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진혁은 지난 3일 오후 2시와 6시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 단독 팬미팅 ‘LEE JIN HYUK FANMEETING : 28 Virthday’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이진혁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생일파티 기념 공연인 만큼 이진혁이 태어난 순간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브이단과 함께하고 싶다는 이진혁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한 살부터 스물 여덟의 현재 모습, 그리고 쉰, 여든 둘의 나이가 된 미래 모습들까지 모두 공연에 담았다.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 이진혁은 ‘960608’ 코너를 통해 자신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BEST 인생 모먼트, 브이단이 직접 뽑은 이진혁의 BEST 모먼트를 소개하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초 공개된 이진혁의 유아, 청소년기 때의 모습에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브이단이 직접 뽑은 가수와 배우 활동 당시 이진혁의 BEST 모먼트 순위를 맞출 시 이진혁에게 빌 엔터 법카 사용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이진혁은 팬들이 뽑은 순위를 모두 맞춰 법카 사용 기회를 획득하면서 팬미팅에 열기를 더하기도. 이어 ‘5K' 무대를 선보인 이진혁은 완벽한 라이브로 본업 천재 면모를 보여 팬미팅 분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참시‘ 패러디 브릿지 영상에 대한 토크를 나누던 중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케이크와 슬로건 이벤트까지 직접 준비해준 브이단을 향해 이진혁은 ”부모님 다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드린다 다시 한번 태어나는 순간인 것 같다"고 말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코너인 ‘녁’s 플레이댄스‘를 통해 이진혁은 KPOP 랜덤 댄스 챌린지 10곡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안무 실패 시 벌칙을 수행하며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펼쳐 팬들의 탄성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한 이진혁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팬들이 직접 종이에 적은 소원을 현장에서 랜덤으로 뽑아 그대로 수행하는가 하면 공연 대기실에서 촬영한 깜짝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2035년 쉰의 나이가 된 이진혁이 CF킹이 됐다는 재치 넘치는 상상력이 가미된 브릿지 영상 속 많은 광고를 찍는 쉰의 이진혁이 각종 광고를 패러디 하는 모습이 그려져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까지 팬들을 눈에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진혁은 “지금 28살인데 82살에도 활동해서 여러분과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하자 MC 재재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건강관리 열심히 해요"고 말하며 ‘28 Virthday'의 마무리를 알렸다. 이진혁의 인사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앵콜을 외쳤고 이에 화답하듯 이진혁은 무대 위로 다시 올라와 앵콜 곡을 끝으로 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진혁의 퇴장과 함께 2077년 여든 둘의 분장을 한 이진혁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영상이 이어져 헤어짐의 시간을 앞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28 Virthday'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 이진혁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구미호뎐1938’ 방송 캡쳐 [금요저널] ‘구미호뎐1938’ 서영주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3,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시니가미 용병단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이동욱을 필두로 ‘반도호텔’로 향한 묘연각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영주는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던 ‘조선 최면술 협회 강연’에서 최면술을 열렬히 지지하는 ‘청년’이자 용병단 대장 ‘사토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토리와 이연의 인연은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시작됐다. 책 다발을 들고 지나가던 사토리가 체크인을 기다리고 있던 이연과 부딪친 것. 곁에 있던 이랑이 책을 보고 ‘최면’이란 단어를 읽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최면술에 대해 열띤 설명을 이어갔지만 요괴인 그들에게 흥미 있을 리 없었다. 다음 타자는 바로 신주와 마적단 부두목, 그리고 묘연각의 재유와 매난국죽 등 이연의 식구들이었다. 재미로 강연을 찾았다가 최면에 걸려 이성을 잃고 행동하게 된 이들을 본 이연 형제는 사토리와 회장의 방으로 들이닥쳐 원래대로 돌려놓는데 성공한다. 그날 밤, 호텔은 원래 목적이었던 시니가미 용병단을 처단하기도 전에 무영이 데려온 야차로 인해 아수라장이 됐다. 방송 말미, 정신없이 사태를 해결하려는 이랑과 신주의 뒤를 쫓아다니며 목숨을 구걸하던 순진한 청년이 학살을 즐기는 시미가미 용병단의 대장 ‘사토리’라는 반전이 밝혀지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했다. 서영주는 숨 막히는 전개 속 순수하고 어리숙한 청년 모습으로 분위기를 풀어 가는 한편 정체가 밝혀진 뒤 단숨에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야차들을 모두 처단하고 피범벅이 된 채 미소 짓는 잔혹함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201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남궁민의 어린 시절을 맡아 데뷔한 서영주는 이후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솔로몬의 위증’, ‘란제리 소녀시대’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청춘의 얼굴을 그렸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범죄소년’, ‘간신’, ‘밀정’ 등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려 왔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해 온 서영주가 ‘구미호뎐1938’에서 역대급 빌런으로 변신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서영주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70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6일 부터 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로 70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AS)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중학야구대회다. [3-1.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_01] 올해는 전국에서 135개 팀, 4700여명이 참가해 보름 동안 134경기가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이후 17일부터는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3-2.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_02]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진행됐던 지난 대회와는 올해 대회는 달리 많은 학부모 및 관람객들이 경기장에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선전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6월 9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전국 최고의 중학야구대회가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무사히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야구를 이끌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69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는 서울 덕수중학교가 서울 휘문중학교를 4대1로 꺾어 우승을 차지하였고,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 송선현 선수(덕수중), 감투상에 이서진 선수(휘문중), 수훈상에 김명규 선수(덕수중) 등이 수상하여 영예를 안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3일 오후 6시 30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1) 이날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2) 타악 밴드의 공연과 태권 마샬아츠 공연 등으로 구성된 식전 행사와 함께 선수단 입장식, 환영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등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3) 특히, 아시아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 선수단들은 입장식에서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고 대표선수 선서를 통해 스포츠맨쉽을 지키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4) 이어서 레이저 미디어아트쇼, 불꽃놀이는 물론 인기 가수 효린과 아이돌 그룹 첫사랑의 축하공연 등 예천스타디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5)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로 아시아 육상 가족이 우의를 다지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6)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을 찾아준 아시아의 젊은 육상 선수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7)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아시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등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8)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