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태진이 배성재와 열애설이 난 이유를 공개한다. 또 ‘건조남’ 배성재를 킹받게 한 춤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 2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SBS 라디오국 객식구에서 MBC 라디오국 막내딸이 된 윤태진이 ‘라스’를 찾는다. 윤태진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MBC FM4U ‘윤태진의 FM 데이트’ DJ로 매일 오후 8~10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청취자들이 지어 준 DJ 애칭을 묻자, 그는 “나미춘이라는 애칭이 있어서 춘디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2010년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이 되며 방송계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한 윤태진은 “학비라도 보태볼까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며 생계형 춘향이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대회 당시 참가자들 사이에서 최고령 춘향이었다는 윤태진의 막춤 영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윤태진은 뭘 해도 반응이 건조한 배성재를 킹받게 하기 위해 췄다는 춤을 즉석에서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에 7년 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출연 초반 배성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윤태진은 “성재 오빠가 처음 본 사람한테 잘해 주고 친하면 하대하는 스타일이다”며 열애를 부인했는데, 이 말에 홍현희는 “전혀 안 그러던데.”며 의아해했다. 윤태진은 또 ‘나미춘’이라는 애칭 또한 ‘배성재의 텐’에서 탄생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생계형 춘향으로 방송일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윤태진. 그런 그에게 아나운서 꿈을 심어 준 사람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라고. 춘향으로 선발돼 ‘아침마당’에 나가게 됐다는 윤태진에게 이금희가 방송 쪽에 재능이 있는 것을 알아보고 아나운서 공부를 제안했다는 것. 이후 이금희와 만나지는 못했지만 최근 윤태진은 팬 미팅을 열었는데, 이금희가 축하 영상을 보내 와 깜짝 놀랐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윤태진이 ‘괴식가’로 유명하단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든 음식에 딸기를 곁들인다”고 밝힌 윤태진은 팥칼국수, 미역국, 김치찌개 등과 딸기를 함께 먹는다고. 이날 스튜디오에서 생선회를 딸기잼에 찍어 먹는 ‘먹방’이 펼쳐지자, 초고추장-간장 파 김국진은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진이 밝힌 배성재와의 열애설과 괴식가 면모 등은 24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캡처 [금요저널] 배우 이유준이 ‘모래에도 꽃이 핀다’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준은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김백두의 둘째 형이자, ‘태백에서 백두까지’라는 ‘씨름’ 콘텐츠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한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유준은 “백두네 식구들과 함께하는 내내 진짜 가족같이 따뜻하게 촬영한 작품이다 현장에서 얼굴 볼 때마다 반갑고 즐거운 기억만 남아 더 애틋한 작품인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래에도 꽃이 핀다’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 청룡의 기운 팍팍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유준은 찰진 사투리 연기로 친근함을 더하며 웃음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거침없으면서도 위트 있는 입담은 물론, 금강, 백두와 함께 삼형제의 우애를 그려내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버로 성공하기 위해 먹방,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하는 모습까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로 무한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준이 계속해서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유준이 출연하는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현희가 ‘쌍둥이 임신’ 루머를 해명한다. 또 BTS 뷔도 이긴 복덩이 아들을 낳는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홍현희는 이날 함께한 게스트들에게 “우리 노잼이야”며 김구라도 못 말리는 ‘웃음 감별사’로 활약했는데, 이재원이 최대 피해자가 됐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24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스’에서 어떻게든 웃기려는 게스트들의 생계형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데뷔 18년 차 개그우먼 홍현희가 ‘라스’를 찾는다. 홍현희는 전직 발레리나 윤혜진 앞에서 ‘토슈즈’를 신고 발레 포즈로 인사를 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물오른 외모로 시상식을 평정했는데, 당시 김구라의 눈빛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구라 둥절’을 일으켰다. 김구라는 홍현희와 ‘여사친’ 조혜련의 공통점을 밝혔는데, 김구라 얼굴에 밀착한 홍현희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홍현희는 ‘연예대상’에서 생성된 ‘쌍둥이 임신’ 루머를 언급했다. ‘연예대상’에 참석한 대부분의 여성 연예인이 하이힐을 신은 가운데, 홍현희는 과감하게 운동화를 신었다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그는 당시 맘 카페 실시간 반응을 보고 수상을 하게 되면 수상 소감 때 해명하려 했는데, 수상이 불발되면서 ‘라스’에서 밝히게 됐다고. “임신 아니에요”고 밝히는 홍현희의 해명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홍현희는 출산 50일 만에 초스피드로 방송에 복귀한 이유가 경쟁자 장영란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육아하는 자기 얼굴에서 우울감을 포착한 남편 제이쓴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장영란에게 경쟁심을 드러냈다. 장영란이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착용한 커다란 귀걸이에 대해 “저런 거 내 것인데.”며 패션 자부심을 폭발시키는 홍현희에게 김구라는 “김경민의 후예”고 인정했다. 홍현희는 이효리와의 첫 인연부터 똥별이 출산 전 이효리의 배려에 감동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전참시’에서 잠시 하차하게 됐는데, 복귀를 위해서 이효리 파워를 이용하게 됐다고. 홍현희는 자신의 어려운 부탁을 흔쾌히 들어준 이효리에게 “언니 덕에 ‘전참시’에 당당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MC 5년 차인 그는 출산 전엔 아이가 없어 다른 출연진보다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지만, 출산 후엔 이론 공부를 바탕으로 실전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하다 하다 오은영 박사에게 빙의한 사연을 공개했는데, 아들 똥별이가 너무 아기여서 ‘천뚱’의 딸 채민이를 대상으로 소통 중이라고. 옆 가르마까지 오은영 박사를 따라 한 홍현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또 전문 예능인 못지않은 남편 제이쓴에게 부러움을 느낀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제이쓴의 여배우 병을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쓴 씨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톱 여배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제 입장에선 꼴 보기 싫다”고 말했다. 웃음을 위해 남편 디스도 불사하는 홍현희의 거침없는 입담은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제이쓴과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와 비슷한 대중의 반응을 똥별이의 인기를 통해 느끼고 있다며 똥별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출연 당시, ‘서진이네’ 뷔보다 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사실을 자랑했다. 그는 ‘복덩이 아들’을 낳는 특급 비법에 대해 “BTS 뷔나 잘생긴 분들, 외국 아기 사진만 봤다”고 밝혔는데, 개그맨 이상준의 뼈 때리는 반응에 모두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진격의 워킹맘’ 홍현희의 복덩이 아들 낳는 비법과 김구라도 못 말리는 웃음 감별사 활약 등은 오는 24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금요저널] 가수 대성이 데뷔 이후 첫 단독 국내 팬 데이를 개최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D’s ROAD in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대성의 이번 팬 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대성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세트리스트와 다양한 코너로 자신만의 음악 여행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대성은 일본 팬클럽부터 국내 공식 홈페이지까지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 개최 소식을 전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반가운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성은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을 만나며 올라운더 행보를 보여줬다.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으로 음악 활동에 시동을 걸며 여전한 음색을 입증한 그는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통해 더욱 짙어진 감성까지 자랑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마스터로 출연하며 ‘원조 트롯돌’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흥을 돋우는 리액션으로 방송에서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약 속 변함없는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대성은 올 한 해도 ‘D’s ROAD in SEOUL’을 비롯해 음악이면 음악, 방송, 공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알앤디컴퍼니와 쇼플레이가 주최하는 대성의 ‘D's ROAD in SEOUL’ 티켓 예매는 2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가수 김소연이 복수를 진행 중인 박민영의 복잡하고 미묘한 마음을 노래한다. 김소연이 가창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4 ‘시간의 상처’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OST Part.4 ‘시간의 상처’는 낯선 사랑의 감정과 익숙한 슬픔의 경계에 선 강지원의 감정을 감성적이고 심도 깊은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싱어게인2’에 출연해 ‘신이 주신 축복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김소연이 절제된 감정의 매력적인 가창을 선보인다. 미시감과 기시감이 교차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시간의 상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화 말미 유지혁과 강지원이 서로의 진실한 감정을 확인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극중 인물과 시청자를 감정적으로 연결해 주며 작품 몰입을 더한 바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흑역사를 역사로 바꾸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흥미를 잡아끄는 스토리 전개와 과몰입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매 장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OST로 재미를 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소연이 가창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4 ‘시간의 상처’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아이엠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lowly’를 발매한다.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Slowly’는 미디엄 템포 장르로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감정선을 가사에 풀어냈다. ‘느리게’, ‘천천히’, ‘서서히’라는 뜻을 담은 곡 제목처럼 아이엠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담담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Slowly’에는 헤이즈가 공동 작곡, 작사와 더불어 가창에도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거리마다’에 이어 두 번째로 합을 맞춘 곡인 만큼, 두 아티스트의 색깔이 입혀진 ‘Slowly’는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까지 안길 계획이다. 발매를 앞두고 아이엠은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좋은 기회로 헤이즈님과 함께 이별하는 과정의 공허하고 쓸쓸한 감정을 노래하게 됐다”며 “감정선이 좋은 노래라 긴 여운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소니뮤직에서 새로운 비상을 알린 아이엠은 자신만의 색깔을 견고하게 표현한 미니앨범 ‘OVERDRIVE’ 발매를 시작으로 첫 솔로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탄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활약한 그는 올 한해도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엠은 ‘Slowly’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태계일주’ [금요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가구 시청률에 이어 2049 시청률에서도 전 시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일요일 밤을 접수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여행을 하며 더욱 돈독한 ‘마다 사 형제’로 거듭났다. 남미 여행에 이어 2년 연속 형제들과 생일을 함께한 빠니보틀은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선물에 감격, 참았던 눈물샘을 터트렸다. 가까울수록 서로를 더 배려하는 ‘마다 사 형제’의 성장과 진심은 훈훈함을 더했다. 현지 헬스장과 대학교에서 보여준 열정과 낭만, 웃음 가득한 시트콤, 형제애 가득한 감동 드라마에 이어 다음 주 ‘재난 블록버스터’까지 예고된 ‘태계일주3’의 변화무쌍한 여정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21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8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9일 차 ‘마다 사 형제’가 함께한 여정이 공개됐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3’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4%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3.4%로 최고 4.2%까지 치솟으며 ‘태계일주’ 전 시즌 포함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빠니보틀의 생일 파티를 위해 이시언이 직접 팬케이크를 만든 장면으로 최고 8.8%를 기록했다. 큰 형의 정성과 애정이 가득한 팬케이크의 맛에 놀란 동생들의 모습은 훈훈함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마다 사 형제’는 안타나나리보대학교 탐방 전 현지 헬스장으로 향했다. 아프리카 헬스장은 기차 바퀴, 톱니바퀴 등 날 것 그 자체인 운동 기구와 강인한 호르몬 냄새를 풍기는 마다가스카르 헬스인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도에 이어 운동으로 현지인들과 하나가 된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은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이들은 덱스와 버스에서 인연을 맺은 현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마다가스카르의 서울대'인 안타나나리보 대학교 탐방에 나섰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준 친구들 덕분에 안타나나리보대학교의 대학생활과 교정, 도서관, 식당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8년 동안 웹툰 ‘복학왕’을 통해 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던 기안84는 어느때 보다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폭풍 질문 세례로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복학84’의 감성에 젖은 기안84와 함께 ‘복학 3인방’이 된 빠니보틀, 이시언의 상황극은 폭소를 자아냈다. 빠니보틀이 여우원숭이를 보러 간 동안 기안84, 덱스, 이시언은 빠니보틀의 생일 전야제 파티를 준비했다. 기안84와 이시언은 그림 도구를 구하기 위해 덱스와 따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마다가스카르 시장에서 남미 여행의 추억을 소환했다. 티격태격했던 남미 여정 때와 달리 기안84와 이시언은 서로의 성장을 느낀 듯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숙소로 돌아온 뒤 생일자가 보는 가운데 준비하는 ‘신개념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빠니보틀이 교통체증으로 여우원숭이를 보지 못하고 숙소로 일찍 복귀한 것. 이에 기안84, 덱스, 이시언은 생일자가 보는 앞에서 역할을 분담해 파티를 준비했다. 기안84는 마다의 상징인 바오밥 나무와 여우원숭이가 그려진 천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렸고 덱스는 셰프 이시언을 도와 보조 셰프로 생일상을 차렸다. 팬케이크와 토마토스파게티, 바게트로 마련된 생일 만찬에 폭죽 초를 터트리며 생일파티가 시작됐다. 덱스는 전통 칼을 좋아하는 빠니보틀을 위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 칼을 선물했다. 그가 칼을 구하기 위해 발품 파는 모습을 뒤늦게 확인한 빠니보틀은 감동했다. 기안84가 장장 2시간 넘게 예술혼을 불태운 그림 선물이 공개됐다. 빠니보틀은 기안84의 그림 선물에 소름 돋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액자에 넣은 그림을 스튜디오에 가져왔다. 기안84는 좋아하는 빠니보틀을 보며 “그림 그리길 잘했다”고 기뻐했다. 빠니보틀은 불편한 자리를 자처하고 설거지 등 하기 싫은 일을 나서서 했던 자신의 배려을 알아준 기안84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보며 울컥했고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어느새 진짜 가족처럼 깊어진 형제들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종착지인 ‘노시베’ 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기안84는 “재난 영화로 바뀐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훈훈했던 ‘마다 사 형제’에게 과연 어떤 예측불가한 일들이 펼쳐질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금요저널]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앨범이 발매된다. ‘웰컴투 삼달리’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오늘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웰컴투 삼달리’ OST 스페셜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웰컴투 삼달리’의 음악은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소년시대’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는 개미 음악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했으며 ‘웰컴투 삼달리’만의 따스한 감성과 드라마의 여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드라마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OST 앨범에는 1980년대 감성을 대변하는 조용필의 명곡 중 한 곡으로 삼달과 용필이 이어온 인연과 추억을 닮은 ‘단발머리 – 도겸’부터 서울로 상경한 삼달의 외로운 내면을 담아낸 듯한 ‘Beautiful Day -GEMINI’, 찬란한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한 독수리 오형제와 꿈을 좇는 삼달의 치열한 여정을 담은 ‘꿈 – 태연’, 용필의 과거 회상 장면에 흘러나와 애절함을 배가시킨 ‘추억속의 재회 – 신승훈’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삼달에게 든든한 곁이 되어주고 싶은 용필의 모습을 그려낸 ‘그대 내 맘에 – 범진’, 삼달과 용필의 절절한 마음을 표현한 ‘좋은 사람 – 김나영’, 원조 짝꿍 부미자를 그리워하는 고미자의 모습을 담은 ‘바다의 노래 – 리제’, ‘진짜 조삼달’을 찾는 여정을 떠난 삼달의 장면에 삽입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춤- dori’까치 총 8곡과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몰입도를 높인 BGM 31곡 외에도 극 전체를 관통하며 주옥같이 등장했던 ‘가왕’ 조용필의 명곡 10곡이 담긴 리마스터 버전이 2장의 CD에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포토북, 필름 북마크, 포토카드는 물론 용필과 삼달의 모든 계절을 담아낸 미니 계절 달력, 엽서 포스터를 제공한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지독하게 얽힌 짝꿍의 역사부터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 냈던 리메이크 곡들과 극의 청정한 에너지와 힐링 분위기 속 적재적소에 OST가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OST 음반은 22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정석, 뮤지컬 ‘헤드윅’으로 8년만에 뮤지컬 무대로 귀환 [금요저널] 뮤지컬 ‘헤드윅’의 대명사 배우 조정석이 무대로 컴백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2005년 한국 프로덕션의 막을 올린 이후 매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헤드윅’은 2024년 14번째 시즌을 맞아 무대 장치와 영상, 공연 중 실시간 중계 등 여러 무대 요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입체적이고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해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조정석은 2006년 첫 헤드윅 무대에 오른 이후 2008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2024년 5번째로 참여한다. 조정석의 헤드윅은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 꼽힐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좌중을 사로잡는 호소력 있는 연기와 무대를 이끄는 노련함, 캐릭터에 시너지를 더하는 재치까지 겸비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받았고 시즌이 지날수록 더욱 능숙하고 성숙한 무대로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헤드윅’하면 떠오르는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헤드윅에 참여 소식을 알린 조정석은 “예전에 마흔이 넘어도 헤드윅을 할 거라고 했었는데 그 말을 지키게 됐다. 2006년부터 4번의 시즌을 함께했지만 할 때마다 재밌고 또 여전히 내 심장을 뜨겁게 하는 작품이어서 너무 설렌다.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지 저 스스로도 궁금하고 기대되는데, 관객분들도 함께 궁금해하고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마와 영화, 최근 OST의 빅 히트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사랑받는 조정석이 8년 만에 자신의 고향인 무대 복귀 소식에 레전드의 귀환이라며 벌써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바, 분홍색 헤어를 찰떡같이 소화한 채 도발적인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조정석의 컨셉 사진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에 불을 붙이며 2024년 조정석이 선보일 새로운 ‘헤드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2024년 3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정유니버스 [금요저널] 드라마 ‘슈퍼스타 천대리’가 작품 공개에 앞서 OST를 발매한다. 가수 정민혁이 부른 드라마 ‘슈퍼스타 천대리’ OST Part.1 ‘Only One’이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슈퍼스타 천대리’는 네이버 시리즈 독점 연재 후 큰 인기를 얻어온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영업사원 천대리가 요절한 천재 보컬의 아우라를 전수받아 뮤지션의 꿈을 펼쳐가는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를 그렸다. 누구나 한때 가졌을 법한 꿈을 품었으나 좌절의 시간을 거쳐 결국 평범한 삶을 걷게 된,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의 얼굴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OST Part.1 ‘Only One’은 기본 락을 기반으로 둔 기타 밴드 사운드에 팝 스타일을 접목해 만든 ‘팝락’ 장르의 곡이다. 주인공 천호연이 세상의 무시와 차별을 이해와 공감으로 승화시켜 세상에 상처받은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내용을 경쾌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또한 블렌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날 메이킹필름도 함께 공개된다. 이를 통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득 담은 노래의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가창자 정민혁은 쿠팡플레이 ‘복학생 :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이다’, 헤븐리 ‘각자의 사정’ 등의 OST 가창한 신인 아티스트다. 특유의 알앤비 창법과 락킹한 보이스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드라마 ‘슈퍼스타 천대리’는 정유니버스와 필름그리다가 공동으로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필름그리다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제작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슈퍼스타 천대리’ OST Part.1 ‘Only One’ 음원과 메이킹필름은 22일 정오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