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사진 제공 = 뮤빗(Mubeat) [금요저널] ‘2023 뮤빗 어워즈’가 글로벌 팬 투표를 시작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은 “‘2023 뮤빗 어워즈’가 개최됐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뮤빗 애플리케이션에서 전 부문 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3 뮤빗 어워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케이팝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는 뮤빗 내 아티스트 구독자 수, 영상 조회 수를 비롯한 차트 순위를 고려해 선정됐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MV’를 포함해 ‘베스트 신인’, ‘베스트 솔로’, ‘베스트 그룹’, ‘스테이지 스틸러’, ‘프로미싱 아이콘’까지 지난해 K팝을 총정리하는 총 8개 부문의 투표에 글로벌 팬들의 화력이 쏟아지고 있다. 우승자 혜택은 더욱 풍성해졌다. 강남역, 코엑스, 공항철도 사이니지 광고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뮤빗 애플리케이션 내 홈피드 유튜브 MV 광고 동영상 광고 비트박스 등 지난 해보다 더욱 커진 상품을 제공할 것을 예고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 결과는 모든 집계가 종료된 후 뮤빗 애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뮤빗 어워즈’는 글로벌 K팝 팬들이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를 응원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공정한 투표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니 K팝 팬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 케이팝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빗은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투표와 ‘써클차트 어워즈’ 등 시상식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표 명품 사극이 왔다. [금요저널] 배우 조정석의 열연이 또 한 번 심장을 파고들었다. 첫 방송부터 몰아치는 이야기 속 한껏 농축된 감정 열연이 조정석이 그린 캐릭터 ‘이인’에 온전히 빠져들게 한 것. 어제 첫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1-2화는 숨 쉴 틈 없이 몰아쳤고 진한대군 이인으로 첫 등장한 조정석은 파란만장한 삶에 놓인 인물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진한대군 이인의 삶은 참혹했다. 임금이자 형인 이선을 향한 깊은 충심으로 한치의 원망 없이 청나라의 인질로 잡혀간 그는 청나라 황제가 아끼는 동생 예친왕의 환심을 얻으며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들을 이뤄냈지만 다시 돌아온 조선은 이인이 용상을 탐하고 예친왕의 세작 노릇을 한다는 음해와 견제가 판치며 시리도록 차가웠던 것. 특히 청나라로 가기 전 눈물을 보이며 이인에게 반드시 살아 돌아오라던 이선은 무섭도록 싸늘하게 변해 모진 말과 태도로 일관했고 사랑했던 나라와 임금에게 외면당한 이인은 황망함에 놓였다. 이인은 부러 난봉꾼 행색을 하고 끊임없이 이선을 향한 충심을 고하였지만 궁궐에서는 자신을 용상에 올리려는 세력과 음해하는 세력으로 나뉘며 상황은 악화되기만 했다. 참혹한 상황 속 끓어오르는 분노와 비통함에도 그들의 정쟁과 음모에 휘둘리지 않으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섬세한 연기와 순간적으로 차오르는 분노에 치욕적인 상황을 표현하는 조정석의 열연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전율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인은 내기 바둑꾼 강희수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역성을 내주는 당찬 강희수에게 마음이 동하게 된다. 강희수를 공격하는 괴한의 칼부림마저 대신 맞아준 이인은 강희수와 마주 앉아 바둑을 두게 되고 아끼는 별호인 몽우를 내어준 후 몽우가 내리는 날 다시 만나자 약조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 속 피어오르는 묘한 분위기로 몽글거리는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몽우가 내리는 날 약조를 지키기 위해 비를 뚫고 달려와 서로를 보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지수를 치솟게 하며 앞으로 펼쳐질 관계성에 흥미를 배가 시켰다. 조정석은 변화무쌍한 감정의 진폭을 그리며 탄탄한 내공과 연기력을 다시금 각인했다. 조정석이 감정을 억누르는 순간 숨죽이게 했고 터트릴 땐 강하게 이입, 미소 지을 땐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흡을 제대로 이끈 것. 특히 굳건하게 버텨내던 이인이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강희수에게 작게 무너지는 디테일한 연기는 아릿함으로 전해졌고 강희수를 향한 다정한 목소리와 눈빛은 두근거리는 설렘을 유발하며 조정석이 연기한 캐릭터 ‘이인’에 더욱 깊게 이입하게 했다. 이에 첫 방송부터 휘몰아친 전개와 조정석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향해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엠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lowly’를 공개한다. ‘Slowly’는 헤어짐을 맞이한 연인의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한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이다. 아이엠이 작사 및 작곡에 함께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짙게 녹여냈고 멜로디 위 그만의 특유의 담담한 보이스를 얹어내어 이전과 다른 매력도 예고하고 있다. 아이엠은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주얼라이저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엔 겨울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배경 속 쓸쓸함이 묻어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있는가 하면, 잔잔한 기타 리프로 분위기를 배가시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Slowly’로 본격적인 2024년 활동의 시작을 알린 아이엠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Slowly’는 아이엠표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곡이기도 하다. 만남에서 이별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감정선을 정교하게 녹여낸 것은 물론,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아이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섬세한 감성까지 더했다. 아이엠의 색깔로 새롭게 덧칠한 ‘Slowly’인 만큼, 올 겨울 새로운 ‘아이엠표 윈터송’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앞서 아이엠은 헤이즈 정규앨범 ‘Undo’의 5번 트랙 ‘거리마다’로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의 정석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가창부터 작사, 작곡까지 함께한 두 사람은 보이스, 비주얼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케미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에도 공동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린 ‘Slowly’ 속 아이엠과 헤이즈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별 이야기가 리스너들의 어떤 공감대를 자아낼지 관심이 더해진다. 지난해 솔로로 새 출발을 알린 아이엠. 그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발매한 첫 미니앨범 ‘OVERDRIVE’에 랩, 딥 소울, R&B,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담아내며 남다른 음악 스펙트럼을 뽐냈다. 그간 몬스타엑스의 ‘황금 막내’로 활약하며 꾸준히 본인만의 음악 히스토리를 쌓아온 아이엠은 또 다른 색채의 ‘Slowly’를 통해 어엿한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MBC ‘나 혼자 산다’ 규현이 MBTI 파워 J인 ‘Jo규현’의 절제력 만렙 쇼핑 일상을 공개한다. 장보기 목록을 작성해 사려고 계획한 것만 카트에 담으면서 “충동구매라는 건 없어요”며 파워 J 면모를 보인 규현. 그러나 좋아하는 술 코너 앞에서 고삐 풀린 ‘조정뱅이’가 된 규현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개월 차 규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다이어트식 잡채밥으로 아침 식사를 마친 규현은 게임을 하며 여가 시간을 즐긴다. 그런데 게임을 하며 동시에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낸다. 그는 “한 가지만 하면 아까워요 시간이.”며 멀티태스킹이 몸에 밴 이유를 밝힌다. 밥을 먹을 때도, 샤워할 때도 영상과 함께하는 ‘영상 중독’ 규현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규현은 외출 전 피부 관리부터 헤어-메이크업까지 꼼꼼히 챙기는 관리하는 남자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남자 회원에게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화장품 냉장고까지 완벽하게 구비한 그는 각종 화장품을 바를 때마다 손 선풍기로 건조까지 하며 미모 가꾸기에 진심인 아이돌 규현의 자기 관리를 보여준다. 꽃단장 후 규현이 향한 곳은 창고형 대형 마트. 숙소에 살 땐 이모님들이 해줬던 냉장고 관리를 독립 후 처음 스스로 하기 시작했다는 규현은 마트 쇼핑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장보기 목록을 보고 필요한 품목을 살 때는 성분과 가격까지 꼼꼼하게 비교해서 구매하는 파워 J 규현. 그러나 술 코너 앞에선 절제력을 잃은 조정뱅이로 변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술 창고와 술 냉장고 와인 셀러 두 대 등 애주가 규현의 술 사랑이 공개된다. 규현은 다만 “제가 매일 술 마시는 사람으로 알더라고요.”며 조정뱅이로 등극하게 된 억울한 심경을 해명한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규현은 이날 필살 요리인 제육볶음과 우동으로 저녁상을 준비한다. 저녁 식사와 함께 멜로 영화 감상으로 풍류를 즐긴다는 그는 멜로 영화를 보다 갑자기 등장한 장면에 ‘찐으로’ 당황한다고. 민망해하며 “35살인데.봐도 되겠지?”고 자기에게 허락을 구하는 규현의 모습이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마트 쇼핑과 풍류를 즐기는 자취 새내기 규현의 일상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MBC ‘나 혼자 산다’ 조규성이 덴마크 리그에 처음 진출해 첫 멀티 골을 작렬하고 최우수 선수에 등극하며 ‘내가 바로 조규성’임을 입증한다. 조규성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증명한 그날의 이야기가 대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덴마크 FC 미트윌란으로 조규성이 지난해 덴마크 리그 마지막 경기 ‘비보르 FF’ 팀과 더비 매치에서 활약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경기 당일 아침, 조규성은 “웬만하면 잘 안 움직인다”며 저녁 경기를 위해 최대한 체력을 비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먹고 자는 루틴을 3회 반복한다. 또 경기마다 먹는 음식도 공개한다. 오후 3시 기상한 조규성은 외출을 위해 홈 경기가 있을 때마다 입는 출근 단체복인 정장으로 갈아입고 슈트핏을 뽐낸다. 어둑해진 미트윌란 홈 경기장에 도착한 조규성이 등 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서자, 홈 팬들은 격렬하게 반긴다. 조규성은 경기 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골을 넣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히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이날 경기는 리그 1위를 두고 벌인 라이벌 팀 비보르 FF와의 더비 매치로 전반전 실점으로 미트윌란이 뒤지는 상황에서 조규성의 멀티 골이 폭발하며 5대 1로 대승했다. 조규성은 이날 ‘맨 오브 매치’ 최우수 선수를 비롯해 덴마크 리그 전반기 베스트 11에 등극했다. 멀티 골을 완성한 경기 당일 조규성의 소감도 들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퇴근길 꽃을 든 슈트 규성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어당긴다. 퇴근길 즉석 팬 미팅이 펼쳐지며 조규성에 대한 덴마크 현지의 인기도 확인할 수 있다. 팬 미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조규성은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거는데, 영상통화의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규성의 멀티 골이 작렬한 영광의 순간은 오늘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tvN ‘어쩌다 사장3’ [금요저널] tvN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이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진짜 이웃이 되어 준 현지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이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아세아 마켓’은 낯선 타국에서 느꼈을 애환을 함께 나누고 고국의 언어로 추억과 기억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이민자들은 물론 외국인 손님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3회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한층 여유로워진 ‘아세아 마켓’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력직 알바생인 박보영과 박인비의 ‘어쩌다 자매즈’ 활약은 사장즈와 직원들에게 여유를 안겨줬다. 박보영은 특유의 러블리 매력으로 손님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을 선사했고 계산 실수도 혼자서 해결하며 ‘카운터 지킴이’로서 몫을 해냈다. 박인비는 8일 차 점심 영업에서 제육 덮밥을 판매했는데, 첫 손님들로부터 “챔피언 푸드다”, “매직이다 매직”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마지막 영업을 앞둔 ‘사장즈’와 직원들을 위한 현지인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44년 동안 마리나 시티에서 마켓을 운영 중인 모녀 손님은 직접 만든 반찬을 선물했다. 마켓 사장인 어머니는 마리나 시티를 떠나는 이들도 마치 친정을 찾는 것처럼 마켓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온다며 식구 같은 손님들에 대한 감사와 보람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딸의 영업 전략과 현지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 조인성은 “이 동네로 온 이유를 알 것 같다”며 공감했다. 또 현지 뉴스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에서 줄까지 서서 사 온 음식을 선물한 단골 손님 부부, ‘사장즈’와 직원들에게 줄 마리나 시티 명소의 모자 기념품을 사 온 태권도 관장님, 누룽지 아침을 선물한 익명의 누군가, 그리고 ‘감사 카드’를 선물한 손님 등 매일이 감동의 연속이었다. ‘조 사장’ 조인성은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아세아 마켓’을 찾은 마리나 시티 현직 시장과의 인터뷰 같은 스몰 토크도 유쾌하게 즐겼다. 치아 교정기 때문에 씹기 힘들어 하는 꼬마 손님을 위해선 손수 대게를 발라주는 모습은 미소를 유발했다. 영업이 막바지에 업무가 손에 익고 체계화된 ‘아세아 마켓’에는 웃을 일도 많아졌다. 박병은과 윤경호는 ‘아재 개그’를 공유하며 배꼽을 잡았고 그 모습을 보는 차태현도 웃음을 터트렸다. ‘사장즈’와 직원들은 8일 차 영업 종료 후 손님들의 선물로 푸짐한 저녁 시간을 만끽했다. 박인비의 남편인 남기협 프로도 저녁 자리에 합류해 즐거움을 더했다. 어느덧 마지막 출근의 날, ‘사장즈’와 직원들은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의지를 다졌다. 선물 받은 누룽지탕으로 든든한 식사를 마친 ‘사장즈’와 직원들 앞에 ‘어쩌다 사장’의 피날레를 장식할 공식 아티스트 홍경민이 기타를 메고 등장, 아세아 마켓의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현지 손님들의 따스한 마음으로 더욱 훈훈해진 ‘어쩌다 사장3’ 1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최고 2.7%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 최종회는 오는 2월 1일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태계일주’ [금요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시즌2로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인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제 28회를 맞이하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1996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상으로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고 있다. 전 세계 6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59 여개의 카테고리의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심사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방송사 및 콘텐츠사가 참여한다. 여기서 ‘태계일주2’는 ‘베스트 제너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을 휩쓸고 매주 전 시즌 포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역대급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태계일주3’까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 가운데 오는 21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8회 방송에서는 완전체가 된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여정이 시작된다. ‘태계일주 시즌1’에서 남미 여정을 함께했던 기안84와 이시언의 달라진 케미가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남미의 추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시장의 풍경에 기안84는 옆에 선 이시언에게 ”갑자기 과거로 돌아온 것 같아요”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이시언은 ‘마다가스카르 선배’가 된 기안84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시장쇼핑 중 현지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기안84의 모습에 이시언은 “이제 정말 혼자 여행해도 문제 없겠구나”며 흐뭇한 마음을 전한다. 또한 입맛부터 취향까지 닮은 큰 형 이시언과 막내 덱스의 깨알 케미도 웃음을 선사한다. 말하지 않아도 척척 서로의 취향을 파악하고 먼저 챙기는 두 사람은 즉흥 상황극에서도 환상 호흡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신시컴퍼니 [금요저널] 배우 민경아가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로 돌아왔다. 민경아가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민경아는 ‘캐시’ 역으로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매력으로 공연을 채우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두 남녀 제이미와 캐시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헤어지기까지 5년의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낸 송스루 뮤지컬로 지난 2003년 초연, 2008년 재공연 이후 약 15년 만의 공연으로 알려져 개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만큼 무대에 오른 민경아는 캐시 그 자체였다. 극중 제이미와의 이별부터 첫 만남까지, 민경아는 역순으로 진행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섬세한 내면 연기와 가창력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흡입력을 높였다. 캐시의 변화하는 감정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한 것. 특히 민경아는 90분간 이어지는 공연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제대로 보여줬다. 듣는 순간 빠져드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민경아가 ‘믿고 보는 배우’를 입증한 순간이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첫 공연을 마친 민경아는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첫 공연을 마쳤다 추운 겨울 극장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만의 무대라 떨렸지만,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마음과 모두가 내 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었던 것 같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보러 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공연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경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오는 4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강홍석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출연, 조정석 지키는 호위무관 ‘주상화’ 역 [금요저널] 배우 강홍석이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조정석의 호위무관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강홍석은 극 중 이인의 곁을 지키는 충신이자 현명한 사내 주상화 역으로 분한다. 주상화는 변란 중 진한대군 이인과 함께 청군에 맞서 싸운 이후에는 이인의 호위무관이 되고 이인이 용상에 오른 후에는 별군직 행수가 되어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그는 무예도 뛰어나지만, 행동하기 전에 언제나 한발 물러서 이인의 명령을 기다릴 줄 아는 현명한 사내로 강홍석은 극에서 임금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보필하는 묵직하고 속마음이 따뜻한 매력 있는 캐릭터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 ‘데스노트’의 히로인 강홍석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개성 강한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KBS ‘닥터프리즈너’, ’대박부동산’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tvN의 대표 기대작 '세작'의 합류 소식으로 강홍석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알리며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하는 바, 조정석과 함께 선보일 특급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강홍석이 출연하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제이 미첼이 새 싱글로 리스너를 찾아왔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이제이 미첼의 두 번째 싱글 ‘Foolish’가 공개됐다. ‘Foolish’는 풍부한 사운드 속 에이제이 미첼 본인만의 이야기가 담긴 진솔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저스틴 비버, 코데 등 수많은 팝 스타들과 작업한 프로듀서 키드 컬쳐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에이제이 미첼은 소니뮤직 산하의 미국 대형 레이블 에픽 레코즈와 계약한 싱어송라이터다. 매력적인 보컬은 물론, 소년미 넘치는 외모와 MZ세대를 사로잡는 패션으로 해외에서는 저스틴 비버 및 해리 스타일스를 뒤잇는 ‘차세대 팝 아이콘’이라 불리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에이제이 미첼은 매달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600만명 이상의 감상자 수와 더불어 10억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하는 등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고 ‘Like Strangers Do’, ‘Lovers On The Moon’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 역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스타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에이제이 미첼은 “지난 2년 간 정신적으로 그리고 음악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며 “두 번째 정규앨범 또한 올해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혀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이제이 미첼의 ‘Foolish’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