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라이브 클립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아이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새 싱글 ‘Slowly’의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엠은 깜빡이는 가로등 아래 벤치에 앉아 특유의 담담한 음색으로 가삿말을 노래하고 있다. 쓸쓸한 분위기는 물론, 아이엠의 아련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진 라이브 클립은 몰입도를 높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엠은 피처링에 참여한 헤이즈와 애틋한 보컬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가운데 세워진 벽으로 서로를 마주 보며 노래하는 전개가 곡의 무드를 더욱 극대화하는가 하면, 등을 기댄 채 마무리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까지 남겼다. ‘Slowly’는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으로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감정선을 가사에 풀어냈다. ‘거리마다’에 이어 아이엠과 헤이즈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인 만큼, 더욱 빛나는 시너지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렬함이 돋보였던 ‘OVERDRIVE’와는 또 다른 매력의 신보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이며 극과 극 스펙트럼을 증명한 아이엠.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계속해서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Slowly’로 한층 더 성장한 역량을 입증한 아이엠은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정석 ‘헤드윅’컴백에 광속 매진 ‘명불허전’ 티켓 파워 [금요저널] 배우 조정석이 뮤지컬 ‘헤드윅’ 1차 티켓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레전드 귀환의 저력을 과시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늘 1회차 티켓을 오픈했고 조정석은 단숨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8년 만의 공백을 뛰어넘는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조정석은 2016년 ‘헤드윅’ 이후 2024년 ‘헤드윅’으로 8년 만의 무대 복귀 소식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환호를 불렀고 관객의 사랑과 호평을 받아온 헤드윅의 대표 주자 조정석의 무대 귀환은 뜨거운 화제 속 치열한 티켓팅을 예고 31일 오후 2시에 오픈 된 1차 티켓이 단숨에 매진을 기록하며 모두가 기다려온 ‘뽀드윅’의 귀환을 체감케 했다. 드라마와 영화, 무대, 광고 음원 등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이제는 ‘조정석이 장르다’란 수식어를 얻은 조정석은 2024년의 시작부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임금 이인 역을 맡은 조정석은 몰아치는 빠른 전개와 밀도 있는 연기로 시너지를 내며 시청률을 대폭 상승해 순항하고 있고 뮤지컬 ‘헤드윅’으로 흥행 역사의 재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이어 무대까지 섭렵할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에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자신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하는 조정석의 열일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며 조정석이 선보일 2024 ‘헤드윅’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tvN ‘어쩌다 사장3’ [금요저널] tvN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이 열흘간 말도 안 통하고 낯선 미국의 한인 마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건, 경력직 베테랑 ‘직원즈’와 일당백 ‘알바즈’가 있어 가능했다. 직원즈와 알바즈는 ‘사장즈’의 손과 발이 되어 줬고 타국에서 함께 고생하며 돈독한 동료이자 가족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어쩌다 사장3’가 오는 2월 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한국이 아닌 낯선 미국에서 마트를 운영하며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지인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사장즈가 마트를 수월하게 운영하고 현지인들의 깊은 속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었던 건, 열흘 동안 동고동락한 직원즈 윤경호, 박병은, 임주환과 먼 미국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며칠씩 돌아가며 도와준 알바즈 한효주, 박경림, 김아중, 박보영, 박인비, 그리고 피날레를 장식할 공식 가수 홍경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 윤경호X박병은의 ‘티키타카’ 재발견→임주환, 비주얼만큼 빛난 든든 존재감한국에서 알바즈로 일을 도와줬던 윤경호, 박병은, 임주환은 미국에서는 마지막 영업까지 사장즈와 함께하며 ‘직원즈’로 존재감을 빛냈다. 윤경호는 특유의 부지런함을 발휘해 인기 메뉴인 ‘염정아 식혜’를 개발했고 사장즈와 박병은은 물론 그 누구와 함께해도 코믹 케미스트리를 제조했다. 박병은은 마트 일 때문에 모두가 정신없는 가운데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마트의 활력소가 되어 줬다. ‘식혜 원정대’로 활약한 윤경호와 박병은의 ‘티키타카’는 ‘어쩌다 사장3’을 시청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됐다. ‘꽃미남 수셰프’ 임주환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조 셰프’ 조인성의 옆자리를 든든하게 채우며 비주얼만큼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조인성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고 조인성과 함께 직원즈와 알바즈의 식사를 책임졌다. 바쁜 가운데서도 신메뉴 콩국수를 개발해 현지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물하기도 했다. # ‘어쩌다 사장3’ 한효주-박경림-김아중-박보영-박인비, ‘언어-공감-요리’ 퍼펙트알바즈는 현지 손님들과의 언어 소통부터 공감, 요리 실력까지 완벽한 일당백 활약으로 사장즈와 직원즈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줬다. 아세아 마켓 오픈 알바생인 한효주는 영어는 물론 일본어까지 유창한 언어 실력과 싹싹한 성격이 바탕이 된 소통 능력으로 사장즈와 직원즈가 영업 초반 마트에 적응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신입 알바생인 박경림은 마트 입성과 동시에 적응을 끝내며 ‘소통의 여왕’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입인 김아중은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주는 한편 빠르게 적응하면서 신메뉴 ‘해산물떡강정’의 ‘완판’을 끌어냈다. ‘뽀블리’ 박보영은 특유의 러블리 매력으로 아세아 마켓의 비타민이 되어 줬고 ‘퀸인비’ 박인비는 오랜 미국 유학으로 다져진 원어민 영어와 ‘제육덮밥’으로 손님들의 찬사를 받았다. # ‘어쩌다 사장3’ 피날레 장식할 공식 가수 홍경민 등장 ‘아세아 마켓’과 뜨거운 안녕 예고마지막 영업 날 아침, 피날레를 장식할 공식 가수 홍경민이 등장하며 ‘아세아 마켓’과의 뜨거운 안녕을 예고했다. 차태현의 절친인 그는 라이브 노래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손님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왔다.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미국까지 날아온 홍경민은 이날 ‘김밥 장인’으로도 활약할 예정. 사장즈와 직원즈는 ‘어쩌다 사장3’를 빛내 준 단골 손님들을 초대해 포틀럭 파티를 연다. 홍경민은 손님들의 신청곡을 부르고 모두 하나가 되는 분위기를 유도한다. 홍경민의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을 왈칵 터트리는 손님들의 모습도 그려지며 감동의 파티를 예고한 ‘어쩌다 사장3’의 마지막 페이지를 더욱 기다리게 한다.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 최종회는 오는 2월 1일 목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있지 유나가 ‘하이에나 구라’의 예능 병아리 몰이에 심장이 덜컹하는 순수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긴다. ‘라스’에서 매운맛 예능신고식을 치르는 유나의 활약이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3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 유나가 출연하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본방송을 앞두고 ‘ITZY 유나, 원곡자 이효리도 인정한 레전드 무대 비하인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있지 무대보다 더 유명해진 무대가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유나는 2022년 ‘가요대축제’에서 꾸민 이효리의 ‘U-Go-Girl’ 커버 무대를 언급했다. 이 무대는 원곡자 이효리도 인정한 레전드 무대로 불린다. 이어 영상이 공개되자, “춤을 너무 잘 춘다”, “본투비 아이돌”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유나는 무대를 위해 ‘Y2K’ 의상에 특히 신경을 썼다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을 본 김구라는 “’유고걸’ 이후로 자신감이 많이 붙으셨구나?”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무대를 본 주변 반응에 대해 유나가 “동네 친구들이 ‘유고걸’ 영상을 보고 ‘야.너 용 됐다?’라고 했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요즘도 ‘용 됐다’라는 표현을 쓰나”며 흥미로워했다. 그는 “멤버 중 막내였는데 잘하니까 언니들이 툭 치고 간다든지.”며 고전적인 질투로 몰았고 유나가 당황하자, “웃자고 하는 얘기야”고 정리했다. 유나는 “심장 덜컹했잖아요”며 귀여운 반응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유고걸’ 무대로 골반 패드 착용 논란을 종결시켰냐는 질문에 유나는 잠시 고민하다“많이들 얘기하시더라고요”며 “’유고걸’ 영상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성숙하게 대처했다. 고민하는 모습이 유상무인 줄 알았다는 유세윤의 몰이에 유나는 “내가 언제 그랬어요”고 발끈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신곡 ‘UNTOUCHABL’로 컴백한 유나는 “눈에 독기를 품고 불 맛으로 컴백했다”며 후렴구 안무를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 나왔다. 음악이 나오자, 예능 병아리에서 순식간에 독기를 품고 돌변한 걸크러쉬 유나의 댄스가 본방송을 궁금케 했다. 유나의 레전드 무대 ‘유고걸’의 준비 과정과 매운맛 토크 등은 오늘 3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아이들이 K팝 신 ‘슈퍼 레이디’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들의 정규 2집 ‘2’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아이들의 정규 2집 ‘2’는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이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콘셉트 장인’ 답게 전례 없던 당당함으로 무장해 컴백한 이들은 여타 걸그룹과는 다른 독자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이번에도 아이들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듯 이번 정규 2집은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유럽 앨범 차트를 비롯해 24개 지역 및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100 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각자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에 대해 노래한 타이틀곡 ‘Super Lady’ 역시 열띤 반응이다. 거침없는 가사는 자신감 넘치는 아이들의 당당한 애티튜드를 보여주고 있고 안무가 커스틴과의 퍼포먼스 협업으로 이루어진 뮤직비디오에선 보다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뽐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곡에 담긴 자신감만큼이나 한층 성장한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도 인상적이다. 도입부터 “I am the top, super lady”를 외치는 소연은 이전 활동에선 볼 수 없었던 하이피치 고음으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까지 자랑,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천재 뮤지션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Super Lady’를 조화롭게 채우는 미연과 민니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부터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매력적인 저음을 선사하는 우기, 킬링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슈화까지 한데 어우러진 아이들의 보이스는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기 충분하다. ‘Super Lady’ 후반부 절정으로 치닫는 드롭 신스 파트로는 반전을 꿰했다. 다섯 멤버가 메가 크루와 펼치는 퍼포먼스는 강렬함을 넘어 ‘슈퍼 레이디’다운 압도적인 아우라를 선사하고 그 어떤 역경과 고난에도 전진하겠다는 메시지와 타이틀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을 보여주며 K팝 신 ‘Super Lady’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증명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아이들은 오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콘서트가든(주) [금요저널] ‘현역가왕’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시청자를 직접 찾아간다. 31일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의 제작을 맡은 콘서트가든 측은 “MBN ‘현역가왕’이 오는 4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을 비롯해 안양, 창원, 광주, 부산, 전주, 인천, 대구, 울산 등에서 공연을 확정했다. 해당 도시 외에도 추후 추가 지역을 오픈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매회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참가자들 중 TOP 7이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 콘서트 무대로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트로트 한일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 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화요일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현역가왕’인 만큼,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TOP 7과 관객들이 만나 전국 방방곡곡에 일으킬 트로트 신바람을 향해 기대가 모아진다.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며 전국투어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레이블사유 [금요저널] 가수 서리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서리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Broken’을 발매한다. ‘Broken’은 서리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얼터너티브 브릿팝 장르의 곡으로 아날로그 신스를 사용해 따뜻하고 이모셔널한 감정을 연출했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확장되는 신스 사운드와 서리의 고조되는 감정선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서리는 ‘Broken’을 통해 누구에게나 있을 법하지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내면의 자존감과 불안감에 대해 노래한다.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외로움, 혼란스러움, 타인과 비교하며 느꼈던 열등감을 표현해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서리는 이번에도 역시 작사, 작곡에 참여해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여기에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부문에 후보로 오른 김아일의 ‘some hearts are for two’ 앨범 메인 프로듀서 Nancy boy가 프로듀서로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커버 영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기 시작한 서리. 정식 데뷔 이후에는 월드 팝스타 BTS 정국을 비롯한 수많은 아티스트의 ‘샤라웃’을 받으며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서리가 ‘Broken’ 발매를 시작으로 펼쳐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약 13개월 만에 돌아오는 서리의 신곡 ‘Broken’은 31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래에도 꽃이 핀다’ 최무성,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 종영 소감 [금요저널] 배우 최무성이 ‘모래에도 꽃이 핀다’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최무성은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20년째 떡잎’인 김백두의 아버지이자 전설의 씨름 스타 김태백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씨름 선수 은퇴 이후 심마니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태백은 막내아들 백두의 ‘되치기’를 누구보다 믿고 기다리며 가슴 뭉클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김백두의 아버지이자 1호 팬인 김태백은 뒤늦게 성장통을 겪는 그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저조한 성적으로 씨름부가 해체될 위기에 놓였을 때도, 은퇴를 선언했던 백두가 복귀전을 치렀을 때도 남몰래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 것. 다정한 말 한마디 없이도 전해지는 김태백의 진심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태백은 지난 20년 내내 오유경과의 이별에 아파했던 백두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서 최선의 답을 택했다던 그는 “오늘 보니까 정답은 아니었는갑네”고 백두를 향한 뒤늦은 사과를 전해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최무성은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수고하신 모든 스텝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격려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일반 액션과는 달리 씨름 액션은 실제 몸이 부딪히면서 힘을 많이 써야 되는 쪽이었다. 씨름 장면을 위해 연습도 열심히 했고 촬영 당시 재촬영도 여러 번 했다. 고생한 만큼 예쁜 장면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씨름 선수 연기에 도전했던 비하인드도 전했다.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김태백을 연기한 최무성은 때로는 인생 선배로 때로는 듬직한 아빠로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치며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무성은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한편 최무성이 출연 중인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마지막 회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은미가 ‘골든걸스’로 활동하다 프로듀서 박진영의 멱살을 잡을 뻔한 사연을 밝힌다. 깜찍 살벌한 애교 폭주 후 ‘현타’가 온 듯 부끄러워하는 이은미의 반응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31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 유나가 출연하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걸크러시 게스트들이 얼얼한 매력를 발산할 것을 예고해 기대가 쏠린다. ‘맨발의 디바’에서 ‘골든걸스’ 매운맛 막내로 사랑받은 이은미가 ‘라스’를 찾는다. 이은미는 단독 전국 콘서트와 골든걸스 활동을 병행하며 지난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골든걸스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이은미는 “너무 재미있었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한편 “요구사항이 많더라”며 박진영의 멱살을 잡을 뻔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골든걸스로 광고 출연 제안은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통장에 도움이 되는 건 없었다”며 멤버 모두의 일정과 생각을 조율하는 게 어려워 실제로 성사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크게 공감하며 ‘라스’ MC들에게 들어왔던 광고 출연 제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윤종신 형이 출연료를 터무니없이 불러서 깨진 적이 있다”며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이은미는 골드걸스의 타이트한 스케줄 때문에 데뷔 35년 만에 처음 경험한 일이 있다는데, 단독 공연 도중 목소리가 안 나와 공연을 중단했다고. 관객들에게 환불까지 해줬다는 이야기에 김구라가 “박진영이 미안해했겠네”고 하자, 이은미는 “전혀 안 미안해했다”고 답했다. 그는 대신 골든걸스를 하면서 박진영이 받은 수모 등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35년 동안 맨발의 디바로 살아온 이은미는 골든걸스를 하며 ‘입덕멤’, ‘입덕요정’, ‘MC은미' 등 수많은 별명이 생겼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별명인 ‘은쪽이’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또 박미경이 하는 잔소리를 언급하며 “박미경의 언어는 약간 알아듣기 어렵다. 최근엔 상태가 좋아졌는데, 처음엔 해석이 필요했다”고 돌직구 ‘팩폭’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은미는 ‘가왕’ 조용필과 고 김광석이 예뻐한 후배로 선배들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짧은 생을 살다 떠난 김광석을 떠올리면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고. 그런가 하면, 자신의 히트곡인 ‘애인있어요’를 부른 것을 후회했다며 그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은미는 트레이드마크 헤어스타일인 쇼트커트로 변신한 계기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로서 슬럼프를 겪던 시기, 몸과 마음이 고갈돼 있을 때 패션디자이너 고 하용수의 추천으로 쇼트커트를 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고. 당시 쇼트커트로 남자 모델들과 파격적인 키스를 하는 화보 촬영을 했는데, 당시 에피소드가 모두를 솔깃하게 했다. 골든걸스 입덕 막내 이은미가 박진영의 멱살을 잡을 뻔한 사연과 김광석과의 뭉클한 추억 등은 오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주령이 국적을 불문한 플러팅 장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산드라 오, 레이디 가가와 촬영한 투 샷에 담긴 비화를 공개하고 ‘오징어게임’으로 상을 받은 이정재, 정호연보다 김주령이 해외에서 더 주목받은 까닭도 공개될 예정으로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오는 3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 유나가 출연하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징어게임’에서 한미녀 역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김주령이 ‘라스’를 찾는다. 김주령은 ‘오징어게임’에서 센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는데, 본캐는 순한 맛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김주령의 겸손한 리액션에 ‘라스’ MC들이 단체로 멀미를 호소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했다. 김주령은 출세작인 ‘오징어게임’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오징어게임’ 촬영을 하며 연기 천재성을 깨달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오징어게임’이 공개됐을 당시, 400명이었던 SNS 팔로워가 240만명이 됐지만 이후 나날이 줄어드는 팔로워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주령은 ‘오징어게임’의 인기로 ‘카지노’ 촬영 당시 필리핀에서 최민식, 손석구를 제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연기 열정과 작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손석구 때문에 자신의 연기 열정이 묻힌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김구라는 “열정과 겸손, 움직임은 주령 씨를 따라갈 수 없죠”며 혀를 내둘렀다. 김주령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 플러팅 장인으로 미국 시상식에서 만난 산드라 오와 레이디 가가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괜히 160만명을 유지하는 게 아냐”며 혀를 내둘렀다. 김주령은 당시 상을 받은 이정재, 정호연보다 더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가 “정호연 엄마 아니냐고”라는 밈까지 생겼다고. 영상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대박이야. 정말 대단한 탤런트를 가지고 있다”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김주령의 남다른 스펙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로 ‘미스춘향’ 출신인 것. 김주령은 미스춘향 사진 속 ‘무쌍’ 얼굴을 언급하며 “쌍꺼풀이 나중에 생겼다.수술한 거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주령은 당시 불렀던 ‘진도아리랑’을 오랜만에 불렀는데, 가창력까지 뛰어나 소름을 유발했다. 이 밖에 ‘숏폼 댄스’와 어깨춤 한판까지 김주령의 다채로운 활약에 김구라는 “곧 200만 회복한다”고 예견했다는 후문이다. 본캐와 다른 김주령의 반전 매력과 ‘오징어게임’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은 오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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