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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_DMZ_접경지역의_지속가능한_미래를_논의하다 [금요저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회의원 이인영 의원실,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함께 11월 4일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2025 DMZ 접경지역 지속가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비무장지대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심포지엄은 ‘DMZ 접경지역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생태·문화·공간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한 남북 공동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김인호 산림청장과 이인영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강화군·양구군 등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북한대학원대학교,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 등 정부·지자체·학계·민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이인영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접경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 발전 모색’을 시작으로 △강원도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현황, △연천 임진강 지질공원 발전 사례, △DMZ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성과, △양구백토마을 레지던스 비전과 조성과정, △접경지역 발전과 미래 의제, △DMZ와 접경지역, 미래 과제 제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주신하 서울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미정 경기도 정책과장, 정윤희 강원연구원 연구원, 윤도현 생명의숲 협동처장, 임미려 DMZ숲 대표, 이봉우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연구과장 등이 참여해 접경지역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한편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DMZ 생물다양성 네트워크’는 2025년부터 ‘DMZ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네트워크’로 확대·개편될 예정이다.참여 기관은 기존 14개에서 순차적으로 역할과 기능을 고려해 확대할 예정이며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DMZ와 접경지역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접경지역의 다양한 가치가 보전되고 지역 발전과 남북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_회의_사진 [금요저널] 외교부는 11.6. 21:00-22:30 간 김선영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제6차 재외공관 경제안보 담당관 회의를 개최해 재외공관 경제안보 대응 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동 회의에는 약 35개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과 기획재정부 공급망 대응 담당자가 참석했다.개최 실적 : 1차, 2차, 3차, 4차, 5차 김 국장은 대내외 경제안보 환경이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대응의 전초기지로서 재외공관의 현지 정보 파악 및 초동 대응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외공관이 경제안보 리스크 징후를 적시에 파악해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각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이 EWS 운영 상황, 각 지역별 경제안보 관련 정책입법 동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참석자들은 해외 재외공관 중심 민관협력 체계 구축 계획, 재외공관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고도화 방안 및 범정부 공급망 위기 도상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국민의 목소리를 담다 [금요저널]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30일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개통하고 9월 13일까지 15일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에는 2022 개정 총론, 교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지침 등을 제공해 국민의 판단을 돕고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은 정책 수요자들의 사회적 합의로 최선의 대안을 설정해나가는 과정이기에,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절차를 폭넓게 운영했다. 특히 현장교원, 학생·학부모 중심 등 교육공동체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 수용성과 적합성 높은 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은,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한 이후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교육과정 개발 상시 협의체 및 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팀 등과 함께 마련됐다. 총론에서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소양과 역량을 체계화하고 학생맞춤형 교육 강화 및 학교 자율 시간 도입,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구체화 했으며 교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습자가 자기주도성을 발휘하면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핵심 아이디어’ 중심으로 학습 요소를 엄선하고 다양한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및 학습의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 등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등 학습 경험의 질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회원 가입은 ‘에듀넷·티-클리어’ 서비스와 연계되어 기존 회원은 별도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접속 후 ‘참여소통방’에 공개된 시안별로 ‘의견 남기기’에 제시할 수 있고 공개·비공개도 선택할 수 있다.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에 올린 의견은 다음과 같이 분석·반영된다. 우선, 교육과정 시안 개발 정책연구진과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해 교육과정 시안에 1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총론, 교과별 교육과정 공청회 등과 연계해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공청회 결과 등을 반영한 수정안은 교육과정심의회 및 행정예고 등을 거쳐, 12월 말까지 국가교육위원회 심의·의결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통해 학생, 학부모, 현장교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와 바람이 제시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용성과 적합성이 높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초소양과 역량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 [금요저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토론회’이 8월 30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성과포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3차 연도를 맞이해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한데 모여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자체와 지방대학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간, 대학-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첨단·핵심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핵심 분야 선정 등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 운영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역주도로 수행하도록 해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생태계를 조성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2021년까지 충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울산·경남 4개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2022년에도 강원과 대구·경북 2개 협업체계를 새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비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 토론회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당면한 지역의 위기에 대응해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역기업 대표, 지방대학 총장 등 관련 전문가들 간 지역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강연과 토론회 이후에는 2021년까지 구축된 4개 협업체계에서 각 지역의 사업 추진 성과를 나누고 2022년에 새로 참여한 2개의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지역혁신 협업체계별 대표적인 성과는 다음과 같다. ‘울산·경남’은 안정된 수도권 기업을 원하는 지역인재와 지역 우수인재를 원하는 기업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울산경남형 공유대학 융합전공 교육을 받은 지역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채용연계형 직무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무실습 82명, 채용 52명의 성과를 거뒀다. ‘충북’은 생명공학 창업기업의 빠른 기술상용화 등 생명공학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 대학과 관련기관이 연계해 ‘오송 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해 시제품 제작 지원 11개 기업, 6개 기업 지역 내 창업 지원의 성과를 거뒀다. ‘광주·전남’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지역기업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관련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대학 내 창업 기반을 구축해 투자유치, 고용증대 등의 성과를 냈다. 2021년 출범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협업체계은 권역 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 공유대학을 본격 운영하고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동수단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교육부와 6개 지역혁신 협업체계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등이 역량을 결집하고 역할을 분담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지원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다”며 “교육부도 지역의 노력이 더욱 성과를 내고 빛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재정은 더욱 확대하는 등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꿈 많은 대학생들,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으로 거듭나다 [금요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은 중소기업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직접 업무를 경험해보고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18명의 명예공무원들은 8월 3일 첫 출근을 시작으로 3주 동안 규제자유특구와 같은 정책현장을 방문하고현직 공무원들로부터 주요 사업에 대해 들어보는 등 정책의 전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활동 마지막 주에 개최된 이번 명예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명예공무원들이 3주간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그 중 대표 정책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정책제안으로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선정과정에 대한 투명성 제고 방안, 중소기업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 교육을 통한 장기적인 소상공인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이 있었다. 이외에도 백년가게 홍보를 위해 관광명소와 결합한 지도를 제작하는 방안,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비례적 징벌제도 도입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정책 제안들이 많이 있었다. 한편 명예공무원들의 활동소감도 함께 들을 수 있었는데, 한 명예공무원은 “친구가 지어준 별명인 ‘중소벤처기업부 10급 공무원’으로서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중소벤처기업부만의 특색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명예공무원은 “명예공무원에 지원하길 정말 잘했다”며 “명예공무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공무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식량안보장관회의 참석 [금요저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8월 26일 영상으로 개최된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식량안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식량안보장관회의는 아·태 지역의 식량안보, 농식품의 자유로운 무역, 농업 혁신기술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10년에 창설됐으며 2020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 이후부터는 매년 영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21년 8월 개최된 제6차 식량안보장관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식품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요 분야별 단계적 이행방안을 담은 ‘2030 식량안보 이행계획’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동 이행계획의 실현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과 기후변화 등의 위기 상황 속에서 아·태 지역의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는 이행계획의 여섯 가지 분야 중 ‘디지털·혁신’ 분야의 ‘스마트 농업 등 신기술의 연구·개발 지원, 혁신 촉진 정책·제도 발굴, 회원국 경험 공유’ 과제를 담당하고 관련 이행계획 마련 과정을 주도했다. 정황근 장관은 식량안보 이행계획과 연관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농정방향으로 식량안보 강화,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촉진 및 친환경·저탄소 농업으로의 전환 정책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식량안보 강화에 관해서는 이상기후, 공급망 불안정 등의 외부 충격에도 식량자급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국내 자급 기반을 확충하고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서는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형 지능형농장을 제공하고 공급망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한편 농업을 제조·관광 등의 타 산업과 융·복합함으로써 더 큰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저탄소 농업에 관해서는 농가의 탄소 저감 관행을 장려하고 환경친화적인 생산, 유통, 소비 구조를 정착시켜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강조했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아·태 지역의 농업과 식품시스템의 건설적 미래를 위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과 함께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고 하면서 회원국들과 다각적으로 식량안보 및 디지털 혁신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 계기에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주요 우방국과의 협의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공동 언론보도문에 합의했다. 동 보도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식량안보장관회의의 결과물은 아니며 그동안 각종 국제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대응을 적극 주도해 온 국가들이 주축이 되어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취지로 별도로 합의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러시아의 무력 침공 규탄, 이로 인한 인도적 상황과 식량 안보 악화에 대한 우려, 즉각적 철군 요구 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정거래위원회©PEDIEN [금요저널]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8월26일 전원회의에서 ‘브로드컴 인코포레이티드 등의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건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신청 건’을 심의했으나, 이날 결론을 내지 못했다. 공정위는 2022년 8월 31일 다시 심의해, 이미 제출된 시정방안에 대한 브로드컴 측의 개선·보완 의지 등을 추가로 확인한 후 동의의결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 입국 완료’ 허광한, 인터뷰·라디오·화보 전방위 활약 예고 [금요저널] 배우 허광한이 다채로운 내한 활동을 예고했다. 허광한이 오는 9월 3, 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를 환영하기 위해 400여명의 인파가 모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은 호스트 허광한의 생에 첫 팬미팅이자 중화권 스타가 팬데믹 이후 한국에 방문해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이다. 티켓이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이룬 만큼 허광한은 그의 방문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허광한은 내한을 결정하게 된 계기와 뜨거운 국내 인기를 실감한 소회 등을 전하는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 드라마 ‘상견니’, 영화 ‘해길랍’, ‘여름날 우리’ 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출연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2일 방송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더욱 생생한 소통을 나눌 수 있다. 또한 팬미팅을 전후로 유명 매거진 화보 촬영에 나서 뛰어난 비주얼과 아우라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시작으로 영화 ‘여름날 우리’ 등을 통해 대표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중화권 스타다. ‘상견니’ 방영 당시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며 ‘상친자 신드롬’을 일으킨 허광한이 이번 방한을 통해 또 한 번 신드롬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댕댕아, 올가을에는 크루즈 타자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와 현대해양레져는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함께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크루즈 상품인 ‘경인아라뱃길 선셋 댕댕크루즈’를 출시하고 오는 9월 25일 시범운영에 나선다. 동 상품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출시된 것으로 아라김포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아라빛섬에 하선, 피크닉을 즐기고 회항하는 3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친화 쇼핑시설 김포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승선객에겐 반려견 이름이 새겨진 탑승티켓과 함께 펫푸드기업 로얄캐닌의 후원으로 제공되는 펫푸드 키트 및 펫티켓 가이드북을 증정하며 선상 기념사진 촬영, 댕댕이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질녘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있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세트도 제공된다. 현장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전문 여행가이드가 배치될 예정이다. 인원은 최대 300명이며 보호자 1명당 반려견 최대 1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상품예약은 ㈜펫츠고트래블, 하나투어 및 티몬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6만 3천 원. 공사 김배호 경인지사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엔 댕댕크루즈 상품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인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방청 [금요저널] 소방청,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형 병원전 중증도 분류 체계 2차 시범사업을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및 충남 천안·아산지역 3개 소방서 등 총 1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도 119구급대에서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때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응급, 비응급, 잠재응급 등의 중증도 분류를 시행하고 있으나, 병원 중증도분류 분류기준과 달라 병원전단계와 병원단계의 환자 중증도 분류가 통일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특히 2021년도에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형병원 응급실이 포화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구급차가 중증응급환자를 제때 이송하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소방청·복지부·대한응급의학회 등은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개선’ 대책으로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일원화하고 환자등급에 따라 적절하게 분산 이송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소방청,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등은 2021년 12월부터 한국형 병원전 중증도 분류 도입을 위해 3개월의 사전 준비 시간을 거쳐, 올해 3월 한국형 병원전 중증도 분류 앱을 개발하고 5월부터 6월까지 경기·충남의 6개 소방서에서 1차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1차 시범사업은 한국형 병원전 중증도 분류 타당성 검증 및 현장 구급대원이 사용하는 앱의 개선이 목적이었으며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서는 본격적으로 119구급대원이 한국형 병원전 중증도 분류를 활용해 이송병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119구급대원의 환자 중증도 평가 및 이송병원 선정의 전문성을 인정해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한국형 병원전 중증도 분류로 분류된 중증환자에 대해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수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상급 응급의료센터나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효율적 치료로 보다 선진화된 응급의료 체계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송단계에서 환자를 병원전 중증도 분류기준으로 이송하도록 정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및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방청 [금요저널] 소방청은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26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제5회 S.A.V.E. 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은 2017년 11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소방공무원과 함께하는“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 슈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으다]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업무 수행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의료 지원, 어린이 및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아동 화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약한 전국의 소방공무원 7명을 S.A.V.E. 영웅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가족힐링지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강아연 소방교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 이송에 전력을 다했으며 부산소방재난본부 신권주 소방위는 자동차 정비공장, 아파트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대원으로 활약했다. 충북소방본부 유주현 소방장은 SNS 이색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릴레이 보급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전남소방본부 조남재 소방교는 코로나19 구급차 동원령지원 등 지역사회 감염차단에 앞장서왔다. 인천소방본부 최인귀 소방위는 독도소방헬기 추락, 광주아파트 부괴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창원소방본부 최준철 소방위는 하트세이버 및 브레인세이버를 16개 수상하는 등 인명소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소방본부 방기영 소방위는 공사장 화재현장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활동에 앞장섰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S.A.V.E. 캠페인의 모델로 참여해 화보와 영상 제작을 통해 화상환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기금 조성에 뜻을 모은 8명의 소방공무원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했다. S.A.V.E. 캠페인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성한 기금의 일부는 화상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해바라기회에 전달했다.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은“S.A.V.E. 캠페인은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손을 놓지 않고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소방공무원의 활동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이자 응원”이라고 전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소방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서 뛸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준 베스티안재단에 감사하다”며 “화상 환자분들의 마음의 상처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소방청에서도 다양한 지원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토교통부©PEDIEN [금요저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대한민국과 지구촌을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세계지도에 표현해 보는 ‘제17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9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재해와 재난을 어린이의 눈으로 진단하고 그 해결책과 발전방안을 지도에 그려보면서 미래 지구촌 사회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촌을 세계지도에 그려주세요’를 주제로 재해와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지구촌의 문제를 고민해 보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설계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가대상은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이며 국제대회 출품 규정에 따라 1∼2학년 그룹과 3∼6학년 그룹을 구분해 별도로 심사하게 된다. 출품작은 A3용지에 그려야 하며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21일 발표하며 대상, 우수학교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작품심사의 주요 기준은 지도를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한편 아이디어 및 활용 방안을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있는지가 주안점으로 한눈에 메시지가 드러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모든 입상작은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위치한 지도박물관에서 연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 3점은 국제지도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는 ’9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3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