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6.25 참전유공자 고 홍순치 병장에 ‘화랑무공훈장’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 ‘고 홍순치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숨은 영웅을 발굴해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그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고 홍순치 병장은 1952년 강원도 철원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무공훈장 전수식은 지난 12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고 홍순치 병장의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족들은 “국가가 잊지 않고 고인을 위한 훈장 수여가 이뤄진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황인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지회장도 함께해 6.25 전쟁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고 홍순치 병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명예를 영원히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위한 ‘하모니 수학여행’ 출발 준비 끝 [금요저널] 올해 6월 인천 중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하모니 수학여행 오리엔테이션’ 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어른들이 함께 만드는 하모니 수학여행’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학교 밖 청소년 14명과 보호자,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안지혜 팀장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가운데 △아이스 브레이킹 △수학여행 전체 일정 소개 △디저트 경연대회 소개 등을 통해 여행에서 진행될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보호자들은 자녀들의 기대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청소년들은 수학여행의 일정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접하면서 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하모니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 어른들과 함께하는 ‘수학여행 활동’을 통해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과 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30여명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하모니 수학여행 오리엔테이션은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연결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과의 의미 있는 소통의 기회도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나선 인천 중구, 16명 수료생 배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연계 교육인 ‘제4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운영 중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호텔·관광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 현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이 경력·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4기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인스파이어 리조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이론·실습 교육에 참여하며 업무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교육 참여자 16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됐고 이들에게는 ‘영종잡스’를 통해 취업 연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의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은 지난 1~3기 수료자 56명 중 40명이 협약된 호텔에 취업하며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있을 정도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높은 취업률과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고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당초 4기로 진행 예정이었던 교육을 1기수 더 늘려 5기로 확대했다. 5기 과정은 11월 14일부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제4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네 번째 ‘별빛반상회’서 영종국제도시 발전 재천명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4일 저녁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평소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자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에서 강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2년간 정기적으로 ‘별빛반상회’를 개최, 구청장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소통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영종구 출범상황, 의료보건 서비스,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과 현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실제로 참석 주민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원 관리·정비 요청 △영종하늘도시 실개천 정비 △영종도서관 증축에 따른 주민 불편 해결 △운서 1·2교 침수 대책 마련 등 다양한 현안을 김정헌 구청장과 참석 관계 기관에 건의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피력했다. 더욱이 이 자리에는 중구청 외에도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 부서장들도 참여,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중구심포니성악팀, 중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영종국제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스카이드림 기타 앙상블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단순 주민 간담회 차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벌써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가 더욱 발전하도록 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영종구 출범이 눈앞에 온 만큼, 글로벌 미래산업 중심 도시 도약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 중구, ‘2024년 장애인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실무자, 동 보건복지팀 팀장·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인천 중구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마련한 자리다.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변경희 교수를 초빙해 ‘장애 영역의 변화 및 방향성’을 주제로 △자립에 관한 관심 △장애인고용의 중요성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와 동 보건복지팀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창구 필요성,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9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각 동의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직장 내 괴롭힘 뿌리 뽑자’ 팔 걷은 인천 중구, 전 직원 대상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예방 등 공직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민수진 강사를 초빙, △공무원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직장 내 괴롭힘 금지·예방을 위한 구체적·실천적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 등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중구 직원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행동 기준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윤리 의식 제고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식 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 등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중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인천광역시 중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놀러 와요 마음의 숲” 마음피움축제, 주민 1000여명 호응 속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피움축제 – 놀러 와요 마음의 숲’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음피움축제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인천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먼저 1부 부대행사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도움으로 ‘힐링부스’를 운영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를 상연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와 주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위로를 안겨줬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은 “‘반드시 올 행복’ 이라는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우리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에서도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곳이다. 정신건강 검진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활동,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 교육 등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4회 인천 중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중구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제4회 인천 중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관내 이주 배경 학생들의 언어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마련된 행사로 중국, 베트남, 일본 출신 다문화 가정 자녀 총 29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나의 가족’, ‘엄마의 고향’, ‘나의 학교생활’, ‘나의 꿈’, ‘나의 친구’를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의 출신국의 언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자신의 이중언어 능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율목도서관 이미아 관장과 인천중구가족센터 정광웅 센터장이 직접 참석, 대회 결과에 따라 중구청장 표창, 중구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율목도서관장 표창, 중구가족센터장 표창을 수여했다. 정광웅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자신의 언어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언어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 인식 개선에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찾은 김정헌 구청장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힘쓸 것”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1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하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현장을 찾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지속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저출생 극복 등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지식을 전문 교육을 통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은 10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 1회 총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임신·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 산욕기 관리, 산후우울증의 이해와 극복, 신생아 키우기, 영유아 응급처치, 임산부 영양 관리 등 예비 부모들이 꼭 알고 싶은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한다. 지난 21일에는 김정헌 구청장이 신생아 키우기, 영유아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는 현장을 방문,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 차원에서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 풀어야 한다”며 “인천 중구 역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들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외에도 임신부·육아맘 자조 모임, 영유아 응급처치 교실, 신생아 수유 클리닉 등 다양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세계평화의 숲 가을 음악 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종국제도시 소재 세계평화의 숲 중앙잔디마당 및 숲 산책길에서 ‘세계평화의 숲 가을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음악·문화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가을 숲’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2024년 두드림 생태학습관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사업 참여 기관인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과 인천 중구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이번 축제에서는 달빛성악스튜디오, 우클렐레 앙상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케이팝 댄스 등 지역 주민·학생들이 참여하는 총 13가지의 재능기부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평화의 숲에서 그동안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는 ‘활동 사진전’과 함께, 꽃차 나눔, 내 마음의 풍경 만들기, 쓱싹쓱싹 톱질 목공 등 자연을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가을 음악 축제가 우리 중구의 아름다운 단풍 숲을 소개하는 기회와 함께,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연륙교’ 인천 중구 대표 명칭 선정 주민 선호도조사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중구 대표 명칭 선정을 위한 ‘주민 선호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전’을 시행, 총 643건의 명칭을 접수했다. 이어 1차 사전심사, 2차 본심사 등을 거쳐 최종 9건을 주민 선호도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제3연륙교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호응하고자 지명위원회 위원, 변호사, 교수, 교사,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의견을 들으며 선호도조사 후보작 결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공항대교, 국제대교, 영종청라국제대교, 영종청라대교, 영종하늘대교, 이음대교, 인천공항대교, 인천국제대교, 자연대교 총 9건이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공모와 시상대상에서는 제외됐으나, 그간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제안됐던 ‘하늘대교’ 역시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전용 웹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 큐알 코드로 접속 후 가장 선호하는 명칭 1건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종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중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1명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해당자에게는 개별 통보도 이뤄진다. 구는 이번 명칭 10건에 대한 선호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명칭 선정 관계기관에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최적의 명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총연장 4.67㎞ 규모의 다리로 영종대교·인천대교에 이어 인천 내륙과 영종을 직접 연결하는 세 번째 교량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금은 제물포 시대 다시 한번 제물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신포국제시장 주차장과 신포문화의거리 일대에서 ‘2024년 제물포 르네상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사업을 널리 알리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한 열기 확산과 사업 추진 원동력 마련을 목적으로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원이 주관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매직 저글링, 퓨전 해금, 타악 퍼포먼스, 청소년 댄스단 공연, 전자기타 연주, 비보이 공연, 키즈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인천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한 ‘거리 퍼레이드’ 가 큰 인기를 끌었고 개항 당시 모습을 거리 상황극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축제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과 주민에게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제물포의 미래와 상상’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작품과 함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미래 계획을 나타낸 청사진 등을 전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으로 대표적인 원도심인 우리 중구가 다시 한번 인천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