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71차 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법조·교육 등 관련 전문가 5명과 공직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중구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 등록 사항 심사와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회가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철저히 차단하고 공정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해달라”며 “공직사회에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제71차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중구 취업 심사 면제 대상 단순 집행적 업무 고시 △재산 등록 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 개정 사항 반영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스윙에 담긴 온정’ 중구골프협회, 인천 중구에 성금 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최근 중구골프협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7일 베르힐 CC 영종에서 열린 ‘제6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회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중구골프협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인천 중구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골프협회 계원휘 회장은 “골프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중구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기탁금을 투명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 새로운 도약 더 특별한 일상을 누리다” 청년 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오는 17일 첫 청년내일기지 개소를 기념해 ‘제1회 중구 청년 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중구 청년 축제’는 취업·진로 등의 고민으로 지친 청춘들을 격려하고 청년 활동에 대한 구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기획하는 이번 축제는 이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내일기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퍼스널 컬러, MBTI 유형 검사, 타로 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청년정책 정보를 알려주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또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청년힐링콘서트’가 축제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돕고자 민선 8기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첫 청년내일기지는 영종대로94 4층에 352.8㎡ 규모로 조성됐다. 회의실·강의실·1인 미디어실·독서실·공유카페 휴식공간 등을 갖춰, 향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원도심 지역은 2024년 6월 개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복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에너지를 얻고 지역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수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가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에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국내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 기관·단체, 기업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등 ‘풀뿌리 체육 진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기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복합 공공시설 착공,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운영 개시, 야외체력단련기구 설치,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추진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썼다. 또한 아침 건강 체조 교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등 총 10가지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여 개 생활체육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을 운영, 전폭적인 지원으로 소속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3위, 2023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사브르 단체전 3위, 2023 벨기에 신트니 클라스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 대회 사브르 단체전 1위, 제104회 전국체전 사브르 단체전 1위 플러레 단체전 2위 개인전 3위 등 국내외 굴지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지역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 관련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갑진조경건설㈜·대덕조경㈜, 운서동에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갑진조경건설㈜’과‘대덕조경㈜’에서 김장김치 50박스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갑진조경건설㈜ 가 주관, 대덕조경㈜ 이 주최하고 인천공항공사 공항시설처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각 업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으며 라면 또한 다양하게 구성해 행복상자에 담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행복상자는 김장김치와 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노인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갑진조경건설 박종민 현장소장은 “회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조그마한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갑진조경건설㈜ 및 대덕조경㈜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자원 개발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연중 추진 중인 ‘뇌 MRI·MRA 검사비 지원’ 등 취약계층 대상 3종 특화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종 특화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뇌 MRI·MRA 검사비 지원 임플란트·틀니 치료비 지원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으로 구성됐다. 일시적으로 큰 비용이 들어가는 고액 의료비와 이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중구만의 특화사업을 마련한 것이다. ‘뇌 MRI·MRA 검사비 지원’은 뇌경색·뇌출혈 등 뇌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으로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뇌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임에도, 비용부담으로 이를 주저하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함이다. 뇌 MRI·MRA 검사비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제외한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이 이뤄진다.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은 관내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현행 임플란트·틀니 의료급여 적용 대상이 만 65세 이상으로 한정된 점을 고려,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의 치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1회,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률을 제외한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은 중구 관내에서 거주지를 옮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사 후 14일 이내에 임대차계약서와 이사비 영수증 등을 준비한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가구당 연간 1회, 최대 50만원 한도 내의 실비를 지원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는 비급여 의료비와 이사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로의 온기로 청춘을 위로하다’ 인천 중구에서 열리는 특별한 콘서트 [금요저널]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용기를 가지고 눈앞의 현실을 당당하게 마주해나가는 모든 청춘을 위한 콘서트가 인천 중구에서 열린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저녁 6시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2023 밴드데이 ‘서로의 온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로의 온기’는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세대와 장르를 넘어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최고 밴드의 공연을 높은 수준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총 세 팀의 밴드가 나선다. 먼저 로비에서 열리는 웰컴 콘서트와 오프닝 공연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밴드 ‘블루파프리카’가 맡아서 진행한다. 이어 팝, 힙합, 발라드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소위 ‘뮤지션들이 극찬하는 뮤지션’으로 불리며 음악인과 대중 모두의 사랑을 얻고 있는 ‘이진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끝으로 청아한 음색, 호소력 짙은 보컬로 가수 본인이 장르가 된 ‘권진아’가 나서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과 깊어진 감성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특히 입시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할인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문화패스 할인 등 청춘 세대를 위한 각종 할인 제도를 시행, 문화로 ‘서로의 온기’를 전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임원 역량 강화 교육 [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3년 자원봉사단체 임원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임원 14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운영의 의의와 활동 시 유의사항, 2023년 중구센터 주요 사업, 자원봉사자 인정제도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관리 및 취급 시 유의사항에 대해 강조하며 자원봉사실적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울타리 봉사단 유인순 단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 운영에 따른 제반 사항을 자세히 알게 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장들을 만나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센터가 지난해 인천시 군구 행정평가에서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는데 이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지역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 헌신을 베풀어주신 결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중구센터는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추진, 자원봉사활동의 보람과 만족도를 높이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24시간 문여는 의료기관 운영을 시작한 인천시 중구가 정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행정사례를 선발해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141개 기관에서 제출한 368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중구는 ‘올웨이즈,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첫걸음 내딛다’라는 사례를 제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고득점으로 통과해 장려상을 받았다. 그간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을 보유한 대한민국 관문 도시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이 전무해 심야 등 취약 시간대 응급상황 발생 시 대교를 건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이 같은 주민들의 불편, 불안, 비용부담 문제를 해소하고자 주민, 관계 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청취해왔고 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올해 7월부터 ‘24시간 문여는 의료기관’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경증 응급환자가 내륙 등으로 멀리 움직일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도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첫발을 내딛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구는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장기과제인 종합병원 유치 등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시스템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인천 중구 혁신행정의 우수성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여는 병원의 당위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는 행정,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적극행정 문화를 토대로 행정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문화재단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문화시설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공연전시팀에서 위탁관리하는 문화시설 9개소로 중구문화회관, 한중문화관, 화교역사관, 야외공연장이 해당한다. 대관 기간은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대관 희망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용신청서 등의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시설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2023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2023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요처 관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운영 지침과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 활용 교육, 자원봉사활동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관리자들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씨글래스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수요처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나눠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오현철 센터장은 “중구센터와 수요처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네트워크 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사례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서로의 고충을 해결하고 더 나은 자원봉사활동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고미연 대리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요처 관리자들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수요처 관리자와 협력해 시민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무의동 치매안심마을서 ‘가장 멋진 날의 기억사진관’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큰무리경로당과 포내경로당에서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가장 멋진 날의 기억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인 이번 ‘기억사진관’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드리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다. 구는 전문가 보정 작업을 거쳐 액자에 담은 후 이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무의동 4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버섯 재배 체험 표고버섯 키트 80개를 배부하며 마음건강 회복을 응원했다. 버섯 키우기를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석 안정감과 성취감은 물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일거다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 분소는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을 사진에 담아 기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