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착한가게’ 41호점 돌파 [금요저널] 연수구 선학동에서 매달 수익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가 41개소를 돌파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에이코리아 예스지점’과 ‘복돈집을 제40호, 제41호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상공인 정기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 신규 착한가게 대표들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를 중심으로 40개가 넘는 착한가게가 형성된 것은 자영업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든 결과”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돌봄이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수구, ‘불법 광고물 OUT’ 민·관·경 합동단속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8일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청학동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은 구청 광고물 정비반,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청학동과 연수2동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29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단속 정비대상 불법 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 등이 기재된 안내문도 나눠주며 상인들의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가연합회와 함께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학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위한 ‘파랑새 이·미용 봉사단’이 지난 2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청학동장, 봉사단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은 같은 날, 신청 및 추천을 통해 선정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주민 13명을 대상으로 커트, 퍼머 등의 이·미용을 실시했다. 파랑새 이·미용 봉사단은 주말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청학동의 대표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학동 거주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5명 내외 대상자의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정현 주민자치회장은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단정해진 모습의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을 느끼며 이·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파랑새 이미용 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따뜻한 청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연수구 드림스타트, 이·미용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청결한 신체관리에 도움주고자 ‘이·미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이·미용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이·미용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세호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격월로 마지막주 수요일에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매회 대상자는 10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대상자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모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들은 청결한 모습을 통해 또래 관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세호 원장님은 “작은 기술이지만 미용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달라진 모습에 만족하니 흐뭇하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한동안 봉사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원장님이 먼저 이·미용 봉사도 제안해주시고 휴무일에 소중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부족한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핸드카트 전달 [금요저널]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사랑의 핸드카트 지원 사업’을 실시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핸드카트 47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청학동 지역 특성 상 노인 비율이 높고 급경사, 협소한 골목길 등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이동 편의성 욕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이 완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원활한 야외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달식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하면서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자유로운 외부활동이 가능한 요즘,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연수구 동춘1동행정복지센터와 동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주변에 존재하는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대상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주도, 주민이 중심이 돼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삭막해진 현대사회에 이웃의 정을 더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원행 위원장은 “이웃 간에도 정겨운 인사나 관계가 소원해진 현대사회에서 고독사 등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곁에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동춘1동 김인철 동장은 “직접 이웃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실천해주고 계시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에게 상담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연수구보건소, 의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으로 병행 운영했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대면으로 전면 전환 운영한다. 가정방문 주요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중 만성질환 고위험군, 장애인, 재가암환자 등이다.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 7명이 지역 내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 스크리닝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내어 집중적이고 주기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필요시 보건소 내 사업과 더불어 의료기관 무료치료와 수술, 말벗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 향상을 돕는다. 코로나 이전의 경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4,582명 등록 관리, 가정방문 건강관리 21,942회, 보건·복지서비스 3,082건을 연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그 결과 고혈압 환자와 당뇨병 환자의 관리수준이 서비스 제공전보다 서비스 제공 후 각각 8.1%, 1.5% 향상됐다. 지역주민은 “평소에 혼자서 건강관리하기 어려웠는데 방문간호사를 통해 혈압계, 혈당측정기도 대여 받고 친절하게 사용법을 알려주셔서 매일매일 건강체크를 하고 있다”며 “허약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도 알게 돼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고 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연수구보건소 담당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심신이 지쳐 계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을 다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웃는 활기찬 지역사회가 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연수구, ‘이젠 나도 북튜버’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년 연수 북페스티벌의 사전행사로 ‘이젠 나도 북튜버’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책에 얽힌 경험 소개, 책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 도서관 소개, 독서동아리 활동모습 등 책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연령에 관계없이 책과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22년 연수 북페스티벌 주제인 과학책과 관련된 영상이면 가점이 부여된다. 작품은 영상길이 1~3분 이내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해상도는 1280×720 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응모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작품과 참가 신청서 및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를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2명 40만원, 우수 4명 20만원, 장려 6명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입상된 작품은 추후 2022년 연수 북페스티벌에서 상영 및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 제작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독후활동으로 책과 영상제작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 2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해 안전·관리 체계 준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적법 운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안전·보건 관리 이행상황 작업차량 안전장치 부착 여부 및 현장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대행계약 및 과업지시 이행 적정 여부 등이다. 연수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법률 위반 시에는 조치 기준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구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에 대해 점검하며 올해는 특히 사고 유발 요소 개선 및 계약 이행사항 확인을 위해 분기별로 점검을 진행해 업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숙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 최소화, 수거 효율 제고를 위한 점검에 힘쓰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연수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8일 연수동 BYC 앞 사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연수구 안전관리과,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 교통봉사대, 안전보안관 및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풍수해 예방수칙과 국민행동요령 고질적 7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인천시민 안전보험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치 요령이 새긴 미니부채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사고유형에 대응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 수칙 및 예방 요령에 대해 널리 알림으로써 성숙한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장마기간으로 예보됨에 따라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지역 내 도시개발구역부지)에 대한 기반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우기철 대비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현장 내 절토사면 정비 점검 안전휀스 등 시설물 상태 점검 배수로 정비 상태 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안전점검 매뉴얼 구비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시행자 및 관계자들에게 장마기간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상특보 발효 및 재난상황 시 공사현장에서는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상황별 작업 지침을 준수해 재해예방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기철 대비 도시개발구역 공사현장의 선제적 안전점검 실시로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공사현장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민선8기 연수구 행복연수자문단, 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연수구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구정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 했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활동했으며 분과별로 현안사업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했다. 활동 기간동안 승기하수처리장 승기천 송도화물터미널 예정부지 송도 소각장 등 주요사업시설 등을 살펴보며 현장 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진영 인수위원장는 “행복연수자문단의 결과물이 민선 8기 연수구의 성공과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애써 주신 자문단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호 당선인은 “힘차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연수구를 위해 애써주신 자문단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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