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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제4회 일구데이’ 개최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2025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맥도날드, △아이블포토닉스, △아스타아이비에스, △남향푸드또띠아, △고은요양원 5곳이 참여한다.이들 기업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제조 및 판매, 생산직, 보안요원, 건물 청소원, 간호조무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송도국제도서관이 30일 문을 연다. 연수구는 이날 오전, 송도국제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오전 10시 30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관 기념식에는 ‘방 탈출형’ 체험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한다. 인천 연수구 아카데미 166에 있는 송도국제도서관은 총사업비 496억원을 투입해 8,197.89㎡ 규모로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지어졌으며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부터 3층은 도서 열람과 체험, 전시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1층에는 ‘그레이스홀’과 ‘리브룸’, ‘국제아트홀’, ‘꿈지음터’ 등이 주민들을 반길 예정이며 2층은 일반자료실과 ‘아르카디아’, ‘커뮤니티룸’, ‘혜윰’ 등이 들어섰다. 3층은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존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송도국제도서관은 44,909권의 개관 장서를 시작으로 향후 최대 120,000권까지 장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RFID’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갤러리, 발광 다이오드 전광판,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개관일부터 11월 18일까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 열람만 가능하며 11월 19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도서 열람 및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구는 구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 운영시간을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송도국제도서관은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세계적 수준의 설계 공모를 통해 건축물을 완성했다. 송도국제도서관은 선건축사사무소와 Pentatonic LLC의 공동 설계작으로 2021년 2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서관이 우리 연수구의 희망을 밝히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에서 새로운 세대가 배우고 이웃이 만나 교류하며 삶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구, 제27기 연수노인대학 졸업식 열어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3일 연수구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주관으로 제27기 연수노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3월 14일 개강해 평생교육분야로 교양, 노후설계지도, 문예창작 여가·문화분야로 생활체조, 건강레크리에이션, 고전무용 기타분야로 파주 마장호수 일대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등 여러 인사들도 자리해 축하인사를 건넸으며 한해동안 출석일수의 80%이상 출석한 74명이 학사모를 쓰고 졸업증서를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대학생들이 직접 쓴 졸업문집 중 ‘세월’이라는 작품을 소개하며 “한해동안 노인대학 강의가 무사히 마무리되고 졸업식까지 이어져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취미생활과 행복한 노후생활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2022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9만8천여건, 144억여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이륜차 이상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연세액 일시납부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지로 위택스, 이택스, ARS 및 전국 모든 은행 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연납공제율이 변경되어 올해 10%에서 2023년 7%, 2024년 5%, 2025년 이후 3%로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책과 함께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강화와 육성기금 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상과 분야를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의 정비와 인력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연수구 산업구성이 첨단산업 위주로 전환되면서 기업의 혁신성장에 필수적인 전문인력과 연구개발비 확보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아져 정책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연구원이 올해 진행한 연수구 중소기업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경제활성화 정책연구 결과 연수구의 연평균 부가가치 성장률은 5.39%로 인천 전체인 2.41%보다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의 총부가가치는 10조8천억원 규모로 제조업과 정보통신업의 높은 성장률을 기반으로 2015년 이후 매년 인천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와 바이오산업 등 신성장 앵커기업 유치와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 지식서비스업의 성장과 함께 대학과 연구개발 기관의 집적 효과를 강점으로 꼽았다. 이에 반해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다양성 부족과 부족한 예산규모, 그리고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간 격차 확대, 높은 실업률과 낮은 고용률 등 부정적인 일자리 지표 등을 약점으로 지적했다. 또 연구진은 경기 침체기에 반도체와 바이오산업 투자 불확실성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도 중앙정부의 혁신 생태계조성사업 추진과 국가 전략사업에 반도체와 바이오산업이 포함된 점 등은 기회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연구원이 현재 대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연수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중견·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연구진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기업 지원센터 운영,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세미나 지원,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연 프로그램 활용 등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강화 등을 제언했다. 원도심과 송도지구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지원사업 운영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관련 사업에 대한 운영인력 확충 등 중소기업 지원책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또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기금의 융자 한도 증액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한 장기적인 중소기업 육성기금 확충과 자금확보 고려 등 중소기업 육성기금사업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7.31%가 기금사업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실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1/5 수준으로 기금 활용처는 기자재 구입, 사업확장, 연구개발비, ‘인건비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 강화 등으로 약점을 보완하고 기업 간 거래 활성화를 통한 수요 창출과 원도심 내 생활밀착형 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을 생존전략으로 꼽았다. 이번 연수구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연구에는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서봉만 연구위원과 이정영 부연구위원, 최민섭 초빙실무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내 산업집중도 변화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는 이미 미래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효율적이고 추진력 있는 중소기업 지원책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6일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00여명의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연수구가 구민 소통을 위해 송도동 주민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설명회는 연수구의 입장 설명과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재원 마련을 포함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경제청에서 송도지역 개발이익에 따른 막대한 유보금이 있는 만큼 송도8공구 자동집하시설 지하화에 따른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지역 내 시설 조성에 재원을 먼저 집중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수구는 송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수의 대규모 사업의 추진과 함께 8공구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며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 등을 알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그간 굵직한 대형사업으로 재정적인 부담이 과중된 상태로 대규모의 재정 투자사업은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며 “17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에 인천시와 경제청과의 합리적인 조율을 통해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큰재장학재단, 지역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잇따라 [금요저널] 연수구의 인재양성을 위해 2016년 설립된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연수구민들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라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연수구민 박시현님이 5천만원, 송도1동 통장자율회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내 학업우수, 복지 및 다문화 분야 등 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박시현님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를 넘어 나라의 큰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도1동 최인애 통장자율회장은 “매년 관례적으로 진행해온 가을 워크숍 대신 그 비용을 지역 인재 양성과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탁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들이 지역인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을 넘어 나라의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지방세 환급금 간편하게 환급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연수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구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과 연말정산으로 인한 국세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며 11월 말 기준 미수령 환급금은 6천1백건 3억8천5백만원이다.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1만원 미만의 소액의 경우 본인인증 등 환급신청의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신청에 소극적인 편이었다. 이에 연수구는 기존의 전화, 방문, 인터넷, FAX 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지방세 환급 신청을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신청 가능한 문자 신청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달 중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발생 내역 및 환급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환급 대상자는 안내문의 환급정보를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또한 사전에 지방세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환급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지급되는 제도 등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관심을 갖고 찾아가시길 부탁드리며 환급금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 사랑의 물품 전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53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라면 200박스와 비누 12박스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는 지난 2018년부터 연수구에 라면, 김치 등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사랑의 급식소 봉사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승린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속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년 연속 미래교육지구 선정 ‘국비 1억’ 확보 [금요저널] 연수구가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한 마을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공동 근무 등이 ‘2023년 미래교육지구’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미래교육도시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를 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례를 만들어 지역의 교육력 성장은 물론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2021년부터 구민을 위한 새로운 마을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을 설립하고 ‘동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교육자치회를 구성해 마을교육자치 협력에 대한 이해와 마을의제 및 교육의제 찾기 등 동 단위 거버넌스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교육지구로 최종 선정된 ‘모두의 성장·함께하는 배움, 연수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연수구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수구와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역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확대 마을, 문화예술연계 교육과정 활성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마을학교, 마을축제 학생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년 연속 미래교육도시로서의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이틀간 구청에서 진행된 자활사업 전시·체험마당 및 사업성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 지역과 함께 걷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한 해 동안 운영한 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연수구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청 송죽원에서 열린 자활사업 전시·체험마당은 연수사랑 지구사랑 자활사랑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대회의실에서는 사업성과보고회를 열어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의 2022년 사업성과보고 및 자활기업의 장학금 후원,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자활사업 전시·체험을 통해 자활사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자활상품의 구매 등을 통해 자활사업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결실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와 개인의 특성이 맞아떨어지는 자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현재 16개의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체계적인 직무 및 소양,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해 참여주민들의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학동 사랑유치원, 이웃돕기 위해 저금통 120개 기부 [금요저널]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사랑유치원 아이들이 지난 8일 이웃돕기 목적으로 모금한 저금통 120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 있다. 사랑유치원은 지난 2019년에도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의 기부하며 아이들이 직접 배려와 나눔의 실천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명 원장은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마다 저금해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미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사랑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응원에 힘입어 더 발전된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