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소년시설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 [금요저널] 연수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합해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두 청소년시설은 각각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와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운영됐으나, 청소년 서비스 간 연계 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4월 준공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해 운영한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시설들은 △2층 사무공간, △3층 프로그램실과 학습실, △4층 전문 상담실 등 청소년 맞춤형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꿈드림은 이달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달 29일에 이전을 완료하고 새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이전으로 심리 상담, 학업, 자립 지원 등 청소년 대상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진짜 맘편한 임신 One-stop’ 서비스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과 동시에 지자체의 임산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짜 맘편한 임신 One-stop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지자체 임산부 등록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보건소를 별도로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하는 경우 보건소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한 지역 내 임산부에게는 △영양제, △보습로션 세트, △임산부 주차증,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축하 서한문, △연수구 임신·출산·양육 종합 안내문 등이 발송된다. 원스톱 의료기관은 연수구에 있는 9곳의 의료기관과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드림스타트, 초등 고학년 ‘체험관 성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체험관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정확한 성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통해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건강한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만남-탄생-성장-표현-행복’이라는 각각의 공간에서 주제별 교육을 통해 발달 단계별 필요한 성인지적 관점의 교육을 진행했다. 사춘기 시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해 및 일상 속 지켜야 할 에티켓을 알아보고 디지털 폭력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여러 체험학습을 통해 스스로 자신이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권리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는 내재적인 힘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이 살기좋은 연수구’ 청년친화 소통대상 수상 [금요저널] 연수구가 청년참여 거버넌스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과 대외 활동을 지원한 성과 등으로 제5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 선정과 함께 ‘소통대상’을 받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청년친화지수를 평가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는 표창이다. 청년, 교수, 최고경영자, 변호사, 언론인을 포함한 30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매년 공정하게 정책·입법·소통 분야를 평가해 선정하며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시상해 오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청년참여 거버넌스를 구성해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의견을 수렴하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정책 과정에 참여해 청년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기본으로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 자립기반 구축, 청년 삶의 질 향상, 문화 향유권 증진 등 청년 삶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만족도 높은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 할 수 있는 4개 분야 20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청년네트워크 운영, 언택트 서비스 지원 일+경험 청년인턴, 청년 외식사업 점포를 우선으로 하는 공공배달앱 배달e음,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난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가구를 위해 민관에서 후원받은 생필품을 무상지원하는 ‘연수구 청년드림마켓’을 시범운영하기도 했다. 인천지역 청년인구는 매년 0.3~0.4% 줄어들고 있는 반면 연수구의 청년인구는 지난 2017년 10만1천215명에서 3년 사이 11만5천23명으로 13.6%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제5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예정된 2022년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 중에 열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미래도시 연수구를 역동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청년의 역할과 미래세대에 대한 폭넓은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혁신적인 청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실천하며 청년이 살기좋은 연수구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취약계층 핸드카트 기부금 390만원 [금요저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난 28일 연수구에 취약계층 대상 핸드카트 지원을 위한 기부금 390만원을 전달했다. 연수구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사업인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이용자 120명에게 핸드카트를 지원하는 ‘렛츠런 핸드카트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2022년 상반기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사업비를 재원으로 공공복지 재원 한계를 보완했다. 특히 기존 민관협력사업인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이용자들이 평소 음식, 물품 수령 시 고령, 장애 등의 이유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황규환 지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2019년, 2020년 지역 내 저소득계층 김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 방역소독기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보행환경 개선 ‘행복길’ 보수공사 완료 [금요저널] 연수구는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행복길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춘2동 무지개마을아파트와 연수풍림2차아파트 사잇길, 약 389m 보행자전용도로에 대한 기존 바닥포장을 다양한 블록패턴을 적용해 전면 교체했다. 또한, 산책과 운동을 위해 행복길을 찾는 주민들께 즐겁고 재미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고보조명을 설치해 6가지 모양의 다채로운 색상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디자인 선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참여형 도시경관을 창출하고자 노력했다. 사업 완료 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추진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보건소, 그림책과 함께하는 감성 원예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동심원 장애아동 40명에게 신체·정서·사회적 재활과 건강회복을 위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감성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심원은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장애를 가진 예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장애영유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해 사회·교육·심리·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꾀하는 활동으로 원예치료를 받으면 근육, 골격, 관절 가동력 등 신체기관의 기능이 회복되고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과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1회, 총 4회기로 구성됐으며 각 회기별 10~15명을 다른 주제의 원예활동을 실시하며 여러 가지 재료로 오감을 자극해 표현력 및 창의력을 기르며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이 부족한 장애 아동의 인지발달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자연물로 내 얼굴 표현하기 다육이와 모래로 미니 정원 꾸미기 토분에 크레파스로 그림그리기 생화로 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등 평소 가정에서 하기 힘든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집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여러 만들기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으며 손으로 매만지는 과정이 시각, 후각, 촉각이 자극되어 아이들이 더욱 더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감각활동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것과 동시에 사회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 어반가든 문화활동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6일 선학힐링텃밭에서 연수 어반가든 문화활동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이날 원예조경교실 강의에 참석해 구민들과 꽃바구니 제작을 함께한 후 텃밭 내 조성된 온실을 방문해 그간 교육을 수강했던 구민들이 제작한 이끼정원, 압화액자 등의 작품을 감상했다. 또한 연수구가 자체적으로 배출중인 구민정원사의 활동현장도 방문해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연수구는 올해부터 연수 어반가든 교육프로그램을 총 12개 과정으로 확대했으며 수강생들이 구민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구민들이 텃밭 내 정원·온실 등을 직접 가꿔나가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도록 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 어반가든 문화사업으로 연수구가 구민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아이사랑꿈터’ 7호점·8호점 통합 개관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7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7,8호점 통합 개관식을 개최했다. 아이사랑꿈터 7호점은 동춘1동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 공동생활시설에, 8호점은 송도3동 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공동생활시설에 마련됐으며 오는 8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아이사랑꿈터는 보호자를 동반한 만 0~5세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신체 · 미술 · 오감 · 통합놀이 같은 영유아 놀이 체험과 부모 교육,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는 돌봄 공간이다. 이용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이며 공동주택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예약 할 수 있다. 연수구는 2020년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7, 8호점을 통합 개관함으로써 총 8개소를 개관했으며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가정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 편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주민과 함께하는 숲길 정비 사업 완료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5일 최종 선정된 산림분야 주민참여예산 정비 사업을 완료해 청량산, 봉재산 등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보다 즐겁게 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주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실효성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다수의 주민이 수혜 공공성이 있는 사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량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나무의 이름과 특성을 알 수 있는 나무이름표 설치했고 숲 해설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봉재산을 대상으로는 억새군락지에 억새 36,000여 본 추가 식재했으며 원두막 2개소 추가 설치, 봉재산~청봉교 구간의 노후 된 목계단 약 70m교체, 앵고개로 절개지 부분의 경관개선을 통해 산림의 보호 및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도모했다. 구 관계자는 “산림은 우리 연수구의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또한 우리구에서도 산림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등산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점검과 노후 시설물 교체를 실시할 것”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M버스 비수익노선 첫 적자손실액 지원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해 연수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지원액을 기준으로 처음으로 22년 상반기 M6724 노선에 대한 적자손실액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재정지원 조례에 따르면 지역에서 비수익노선을 1년 이상 운행한 실적이 있는 운송사업자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적자손실액의 50%까지 지원이 가능토록 돼있다. M버스는 정류장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운행시간을 단축할 목적으로 도입된 교통수단으로 과거 M6635, M6636 노선의 적자 누적 폐선으로 연수구민의 교통 불편을 초래하면서 재정지원이 지역 현안으로 부각 됐었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 2019년 인천광역시 연수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불가피한 적자로 인한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연수구의 M버스 재정지원은 국비와 시비 지원 없이 단독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례로 기초지자체 단독의 비수익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은 전국에서 연수구가 처음이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재정지원은 원래 국가 및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만 가능했으나 지난 2020년 5월 구 단위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가능해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M버스의 승객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운송사업자들이 운행에 따른 적자 경영을 호소하고 있었던 상황으로 연수구 상반기 지원액은 1억9천500만원 규모다. 현재 연수구에는 송도 연세대 등을 기점으로 M버스 3개 노선이 강남역, 삼성역, 서울역 등을 운행 중이고 비수익노선 원송원가 재정지원 용역 결과 M6724 등 2개 노선이 적자로 조사됐다. 연수구는 지난 18일에도 2022년 제1회 인천광역시 연수구 M버스 비수익노선 재정지원심의회를 열어 적자손실액 비율을 의결하고 하반기에도 이를 바탕으로 하는 재정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연수구 M버스 재정지원은 기초지자체 단독으로는 우리 연수구가 처음”이라며 “이번 재정지원을 통해 연수구민들께 보다 안정적인 교통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드림스타트, ‘금융 똑똑, 경제 똑똑’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을 진행했다.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은 찾아가는 금융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똑똑한 용돈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론과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및 용돈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총 120분 동안 화폐 발달 과정 이해, 용돈관리 방법 및 현명한 소비 습관, 저축의 의미 알기 및 저축 목표 정하기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우리나라 화폐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신기했고 금융에 관한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금융교육이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게임도 하고 퀴즈도 풀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금융에 관련한 조기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획·연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