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일상 속 자연을 키우다…연수구, ‘반려 식물 돌봄사업’ 참여자 모집

일상 속 자연을 키우다…연수구, ‘반려 식물 돌봄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연수구는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 반려 식물 돌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 식물 돌봄사업’은 연수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 운영한다. ‘화분 분갈이 체험행사’는 다음 달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차로 나눠 주민들이 직접 화분을 분갈이하며 식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차 체험행사는 송도행복텃밭에서 진행하며 △2차는 송도21호 경관녹지, △3차는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에서 진행한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의 ‘반려 식물 클리닉’은 5월 28일부터 3일간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에서 식물의 건강 상태와 생육환경을 분석하고 병해충 진단과 해결책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화분 분갈이 체험행사’는 회차별 72가구씩 선착순으로 216가구를 사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13일까지 송도도시관리과 송도공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식물을 단순한 인테리어 요소가 아닌 생활 속 반려 존재로 인식하고 마음의 여유와 회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협 연수구의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송도 8공구 지하철 연장관련 간담회 및 주민서명부 전달

박민협 연수구의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송도 8공구 지하철 연장관련 간담회 및 주민서명부 전달 [금요저널] 박민협 연수구의원은 지난 28일 인천시청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송도 8공구 지하철 1호선 연장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들의 촉구서명부와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명운동을 진행한 박민협 의원과 해당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유승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인천시 철도과장 및 관계 공무원도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중 2주간 송도5동 및 8공구 일대 공동주택과 거리 등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20,439명의 주민 서명을 모았다. 이번 서명운동은 4월 말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민협 의원은 “송도 8공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하철 1호선 연장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며 “오늘 전달한 서명부는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모은 결과”고 강조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도 송도 8공구 지하철 연장 사업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뜻이 반드시 기재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바른 자세 걷기모임 ‘바·자·회’ 참가자 모집

연수구, 바른 자세 걷기모임 ‘바·자·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연수구는 연수구민의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바른 자세 걷기모임’ 참가자를 모집 한다. 바·자·회는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잘못된 보행 습관을 바로잡고 바른 자세를 반복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장비 활용 보행분석, △보행 데이터를 바탕 자세 훈련, △주 1회 VR 기기 활용 실감형 걷기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또 참가자들은 모바일 걷기 앱 ’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를 지켜보며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바·자·회 걷기 챌린지 ‘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자신의 보행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건강한 보행 습관이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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