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잦은 설계변경으로 혈세 16억 증발… 관행적 예산 집행에 ‘경고장’”- 26일 재무과 행정사무감사… “공사 설계변경 70건 중 40% ‘기초 조사 부실’탓”- “공원·산림 등 정형화된 사업마저 설계변경 남발… 구조적 예산 관리 구멍”- “특정 업체 반복 계약 관행도 도마 위… 투명한 계약 관리 시스템 도입 촉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이 서구청의 안일한 예산 집행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특정 업체 반복 계약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강도 높은 쇄신을 요구한 것이다.김 위원장은 지난 26일 열린 2025년도 재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청이 발주한 공사들의 잦은 설계변경 실태를 데이터로 조목조목 비판했다.김 위원장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서구청 공사 중 설계변경이 이루어진 건수는 총 70건에 달했다.이로 인해 당초 128억 9800만 원이었던 공사비는 145억 600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증가액만 약 16억 원에 이른다.김 위원장은 “통상적인 물가 변동이나 불가피한 사유를 감안하더라도, 12.5%의 예산 증가는 단순한 물량 변화로 설명하기 어려운 ‘구조적 예산 관리 부실’”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설계변경 사유를 분석한 결과, 전체 70건 중 28건이 ‘실정보고에 따른 설계변경’인 것으로 드러났다.‘실정보고’란 공사 현장 상태가 설계 도면과 달라 시공사가 발주처에 변경을 요청하는 것으로, 이는 애초에 설계 단계에서 현장 조사나 측량, 지반 확인 등 기초 조사가 부실했음을 자인하는 꼴이다.김 위원장은 “현장과 도면이 다르다는 것은 명백한 ‘설계 오류’”라며 “특히 공원과나 산림정원과의 사업처럼 매년 반복되는 정형화된 사업에서조차 설계변경률이 40~50%에 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동일 업체 반복 계약’문제도 꼬집었다.보수 공사 등에서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관행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유착 의혹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김 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특정 업체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관리 체계를 즉각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김원진 위원장은 “설계변경은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절차지만, 오류와 조사 부실로 인한 변경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은 시스템의 문제”라며 “서구의 소중한 재정이 줄줄 새지 않도록 재무과 주도로 기획·설계·감리·검증 체계를 원점에서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 홍순서의원,“검단 지역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주민 맞춤형 행사 기획 필요”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은 4일차 서구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검단터틀’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홍 의원은 “검단터틀 개관 이후 주민들의 문화 활동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분구 과정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문화행사를 향유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검단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지역 문화시설은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모이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서구문화재단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바른 양치질 어린이 VR체험’ 호응 속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바른 양치질 어린이 VR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회원 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VR체험이 가능한 만3세 이상 어린이 12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총 8회 동안 운영됐다. 어린이들이 3D 가상 현실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창의력, 탐구력, 집중력을 높이는 등 기존 2D 방식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직접 움직이면서 실제와 유사한 캐릭터 입속의 세균을 칫솔질로 제거했다. 또한 VR 카드보드를 조립하고 그림을 그리며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VR 안경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을 지켜본 교사들은 “흥미로운 VR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양치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양치질이 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하는 체험이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우리동네 환경안전지킴이’ 초등학생 교육 시작 [금요저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우리동네 환경안전지킴이’ 사업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서구 주민참여예산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중 하나로 환경안전마을분과가 추진한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자 단봉초, 왕길초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용 위주의 환경안전 교육을 하고 인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 과정을 학습하는 3일 일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류왕길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활동 시작을 축하했고 참여 학생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어진 교육을 열심히 이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순형 주민자치회장은 “사업을 열심히 준비해준 환경안전마을분과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동네의 환경,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레미콘, 석남2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 후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인천레미콘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본중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레미콘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인혜진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천레미콘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시 주관 지적세미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022년 지적세미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인천시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강화군 선두리 소재 그레이스힐에서 열렸다. 11개 군·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참석해 ‘공무원 부문’과 ‘공사 부문’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선 지적제도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한 세계측지계 변환에 따른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김선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김선태 주무관의 연구과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45회 지적세미나에 인천시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이재건 서구 토지정보과장은 “서구는 그동안 지적측량 성과검사와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지적측량 기술을 적용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 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조들의 애뜻한 삶 닮긴 노동요 ‘방죽맥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 앞마당에서 서구가 후원하고 인천 방죽맥이 보존회가 주관해 ‘제12회 방죽맥이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죽맥이’란 주로 서해안지역에서 섬과 연결되는 갱골과 하구에 방조제를 쌓아 간척지를 조성할 때 부르던 서구 지역 고유 토목 노동요이다. 방죽맥이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서구 대표 민속작품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12회째를 맞은 방죽맥이 발표회는 단순히 전통을 재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가족과 후손을 위해 고된 노동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수행했던 선조들의 애뜻한 삶을 관객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바라보고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석해 정기발표회 외에도 축하 무대와 체험행사를 즐겼다. 보존회회원들과 함께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의회 의원들도 함께 퍼포먼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 민속문화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방죽맥이 보존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소중한 민속문화를 폭넓게 알리고 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폐수 무단 방류 등 위반업체 59곳 적발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5개월간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하수관로로 무단 방류한 업체 2곳 등 환경법 위반업체 59곳을 적발하고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아울러 수사,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가 밝힌 주요 위반사항은 폐수 무단방류, 배출허용기준초과, 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실시,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기타 변경 신고나 운영일지 작성을 하지 않은 사례 등이다. 특히 서구는 “산업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무단 방류하는 것은 공공수역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중대 불법행위”며 가좌동 A화장품제조업체는 폐수를 전문폐수처리업체에 위탁하는 조건으로 방지시설을 면제받았음에도 위탁 처리를 하지 않고 하수관로로 무단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석남동 B식품제조업체는 특정수질유해물질·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하루 100L 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의 경우 구청에 폐수 배출 시설과 방지시설 설치신고를 하고 시설을 운영해야 하지만 하루 2만L 이상 폐수를 배출하면서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폐수를 정화하는 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폐수를 공공수역으로 배출해 조업정지 처분과 아울러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구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사업장 등에 대해 총 1억7천만의 초과배출부과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며 “공장과 주거지역이 인접한 구조적 문제로 환경 민원이 늘 상존하고 있어 배출업소 관리와 환경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등을 행정인력이 부족한 상황에도 환경 불법행위 방지와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노력한 결과 환경부 실시 전국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주민들이 환경오염에 따른 불편을 겪는 만큼 사업장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폭염·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중대재해예방’에 최선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현업근로자와 옥외작업 현장에 대한 여름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구는 열사병 예방 수칙 준수, 폭염 위험단계별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위험요인별 안전 대책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해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속에 작업을 하게 되면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근로자 근무 환경을 점검해 온열질환을 방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마실거리’에 조형물 설치···작은 축제도 열려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2일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에서 ‘한여름 밤의 맛있는 마실’을 주제로 ‘마실거리 작은 축제’를 열고 최근 설치된 마실거리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마실거리 초성을 바탕으로 표현됐으며 사진찍기 좋은 색감으로 연출해 포토존으로도 활용하도록 제작됐다. 이날 축제 부대행사로 시식회, 문화공연이 이뤄져 마실거리를 찾은 방문객들이 금요일 밤을 한껏 즐기는 시간이 됐다. 서구 관계자는 “마실거리 조형물과 축제를 통해 침체한 음식문화거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가 되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라1동 새마을회, 어르신께 ‘원기회福’ 삼계탕 대접…따뜻한 이웃의 정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원기회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라1동 새마을회 주관 아래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등 30여명의 자생단체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드실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생할안전협의회, 청라국제병원, 바른정형외과, 청라한방병원이 후원했으며 천주교 청라성당은 장소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았다. 이날 청라1동은 어르신 400여명께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나눴다. 심설희 부녀회장은 “든든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화영 청라1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청라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사는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청라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서구문화도시센터, 시민 기록평가단 ‘회복 모니터링단 2기’ 모집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제4차 법정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기록하고 평가할 시민기록평가단 ‘회복 모니터링단 2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복 모니터링단’은 서구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활동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시민 워킹그룹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다음달 4일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사업의 이해 서구 문화도시 사업의 특성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예비문화도시 사업 현장에 방문해 실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서구가 추진 중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은 총 12개로 시민의 고립된 정서 회복과 교감을 확대하는 ‘회복탄력 공유 아카이브’, ‘회복의 날 캠프’, ‘제4회 서구생활문화축제’ 문화도시 주체를 양성하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회복탄력 문화기획학교’, ‘데모스 정서진’ 시민 주도 공동체 활동을 확대하는 ‘공간거점 주민문화활동 지원사업’ 도시 생태계를 연계한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서곶시민살롱’, ‘기업연계 회복탄력 오아시스’ 낙후된 원도심을 창의적인 문화로 재생하는 ‘서구문화재생 열혈청년단’, ‘가좌랜드 컬쳐빌리지’ 오염과 매립된 생태적 삶의 회복을 꾀하는 ‘매립지와 도시생태 연구단’. ‘주민참여 생태문화 공감프로젝트’ 사업이다. ‘회복 모니터링단 2기는’ 앞서 소개한 12개 사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구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서구 주민 또는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