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의원, "검단 주민을 위한 교통안전 예방 중앙 분리대 설치 완료 환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은 28일 검암지구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무단횡단 방지용 중앙분리대 설치' 민원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평소 무단횡단과 이륜차의 중앙선 침범이 잦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특히 인근 학교의 통학로로도 이용되고 있어 주민들의 사고 예방 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역 관할 서곶지구대와 서구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벌였고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방지용 중앙분리대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의 요청에 신속히 대응했다. 민원 현장을 둘러본 김춘수 의원은 “신속한 민원 응대 덕분에 검암동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서곶지구대와 신속한 사업 집행으로 민원 해소에 힘써주신 구청 관계자분들께 지역구 의원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진행된 왕복 4차선 도로는 주택 밀집 지역으로 최근 교통사고 3건, 교통위반 신고 2건, 보행자단속 9건 등이 발생해 교통사고 예방시설물 설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다. 이에 지난 7월 4일 현장 실사를 거쳐 도로 구간 148m에 사업비 1,160만원을 투입해 21일 완료했다.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28일 네팔의 샹카르 프라사드 포크렐 인권보호포럼 의장, 샤라드 싱 반다리 국회의원, 조카 바하두르 카타얏 네팔 의회당 차관, 홈 바하두르 타파 기링시 시장 등 주요 인사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선진 환경정책과 네팔 노동자 인권 보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송승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서구가 2026년 분구를 앞두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네팔의 주요 지도자들을 서구의회에 모시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네팔의 우호 증진은 물론, 폐기물 정책 및 네팔 노동자 인권 보호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간담회에서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의 쓰레기 매립지 관련 현안 등 서구의 폐기물 처리 방안 등 환경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서구내 근무하는 네팔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상섭 부구청장을 만나 행정 협력 의지도 확인했다. 또한, 오후에는 △인천표면처리센터 △수도권매립지 △녹청자박물관 △정서진 전망대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서구의 선진적인 환경·문화 인프라를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네팔 방문단은 특히 수도권매립지 방문에서 쓰레기 반입 절차 및 주민소통 과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쓰레기 매립 갈등 해결을 위한 시사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한승일 의원은 “네팔은 서구 중소기업에 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며 “이번 교류를 통해 서구의 환경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 인력 문제와 다문화 공존 방안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네팔 주요인사 방문을 계기로 향후에도 국제적 교류와 협력 사업을 적극 펼쳐, 환경친화적 도시, 글로벌 교류 도시 서구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소경제 중심도시 서구’ 친환경차 인프라 확대 나선다 [금요저널] ‘수소시대 퍼스트무버’를 내세우며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는 인천 서구가 관내 두 번째 수소충전소를 개소하며 친환경차 인프라 확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서구는 22일 오류동 환경산업연구단지에 구축된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는 가좌동 태양수소충전소에 이은 서구 수소충전소 2호점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재현 서구청장,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안세창 대기환경청장, 박유진 인천시 자원순환에너지 본부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장들과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이사 등 관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수소경제 중심도시 서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 등록된 수소 승용차는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총 190대다. 구는 이번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 데 힘입어 수소 승용차 보급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까지 다양한 긍정 요인이 그려지는 이유다. 이에 더해 서구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소 시대를 여는 데 있어 다양한 인프라에 기반한 서구형 수소 생태계를 구축, ‘수소 1등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서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 SK E&S, 현대자동차, Plug Power와 외투합작법인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 기반 구축과 관련해 한발 빠른 움직임으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구는 2025년까지 ‘수소차 1만 대 운행’을 목표로 현재 운영 중인 태양수소충전소와 오늘 준공식을 개최한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총 7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신백승여행사 등 관내 버스회사가 48대의 수소 버스를 도입하는 것과 더불어 공공부문에서 노후 청소 차량을 포함한 상용차의 수소차 전환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과 교통소음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연료로의 전환은 수송을 포함해 에너지 수요가 큰 분야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제”며 “수소차 운행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확대 설치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원당동 ‘주영광교회’, 지역 주민 위한 솔선수범···환경정비 활동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원당동 소재 주영광교회가 원당동 중심상가 내 공영주차장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주영광교회 성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주영광교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멈췄었던 환경정비 활동을 재개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박성수 목사는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며 “원당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나눔활동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창우 동장은 “이날 환경정비를 실시해 준 주영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복지에 문화를 더하다’···불로대곡동, 초등생 대상 ‘동네에서 연극 보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가족, 친구와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초등생 대상 사업 ‘복지에 문화를 더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불로대곡동 협의체 연간사업으로 참가자들은 불로동 소재 대중아트컴퍼니 소공연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환경연극 ‘누가 좀비를 만들었을까?’를 관람했다. 불로대곡동 협의체는 그동안 코로나로 문화생활을 충분히 하지 못했던 아동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레크레이션, 퀴즈, 마술, 연극 등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 내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준기 위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며 “오늘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불로대곡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청라1동, ‘청초랑 북카페’에서 교양강의···10월까지 진행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청라1동 청사 북카페 청초랑에서 ‘우리의 봄봄’ 강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청라1동 자치사업 ‘청초한 문화가 있는 청초랑 카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초랑 북카페를 활용해 마을 내 다양한 인재를 섭외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건강한 문화,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별 테마에 맞는 강의를 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강의는 코로나로 지친 나를 위해 나를 들여다보고 감사와 긍정에너지를 이용해 건강하게 나를 격려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철민 회장은 “이번 강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듬어주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오는 7월에는 허브테라피, 9월에는 추억의 올드팝송 등 유익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청라3동 주민자치회, ‘바른 자세로 호수공원 함께 걷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3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라호수공원에서 ‘호수공원을 바른자세로 걷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강사 진행에 따라 바른 자세로 걷는 법을 배우고 조끼를 입고 호수공원을 걸으며 이웃끼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라3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사업이다.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주민은 “3일 내내 참석할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함께 모여 운동을 하니 더욱 즐겁고 배운 방법대로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운동하며 주민자치회 활동도 알릴 수 있었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by불로대곡동, “우리 동네 환경은 우리가 책임진다” [금요저널] 이른 아침부터 파린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마을 곳곳을 향해 일사불란하게 흩어진다. 마치 영화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를 보는 느낌이다. 이들을 불로대곡동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통장들이다.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6일 불로대곡동 통장자율회,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클린업데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쓰레기 취약지역인 검단로768번1길 공영주차장 등에서 길목마다 숨어있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쓰레기가 곳곳에 방치되어있어 허리를 많이 굽혀 쓰레기를 주워야 하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참가자들은 집게를 집어 들었다. 이세한 동장은 “덥고 습한 날시에도 참가자들이 열심히 환경정비에 나서주셨다”며 “우리 동이 한층 더 깔끔해진 만큼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불로대곡동은 매월 클린업데이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해 지속적인 동 환경 정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가정1동 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취약계층에 냉방비용 지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계층 20명에게 세대당 10만원 씩 냉방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정1동은 “다가온 여름 냉방비용을 걱정하는 계층에게 부담을 덜고자 전기요금을 지원한다”며 “지원 대상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정1동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7월에는 삼계탕 나눔 사업 등을 실시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돌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광숙 위원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 더위에 이웃들이 걱정없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식습관 돕는 어린이 뮤지컬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위탁하고 대한영양사협회가 운영하는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 25곳 어린이 6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16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확립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뽀드득 세균 대왕 저리가’ 뮤지컬에서 올바른 손 씻기, 당과 나트륨의 위해성 등의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율동으로 아이들과 교감하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오랜만에 대면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가 높았다”며 “자주 이런 공연이 준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가좌1동, ‘새 옷 입은 전봇대’···전봇대, 신호등 67개 환경개선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회가 20일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는 특수시트지를 전봇대, 신호등 등에 부착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좌1동 주민자치회 도시재생분과가 주도한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심통학로 등 개선이 필요한 구역 선정 작업과 시트지에 들어가는 문구 작성 등 사업 전반을 주민이 직접 실행했다. 이에 건지로284번길, 가정로 일부 구간 전봇대, 신호등, 보행신호등 67개에 특수시트지를 부착됐다. 이지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등으로 지저분했던 동네가 이번 사업으로 생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가좌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회, 서구에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0일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 서구지회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로션 등 여성용품 70박스 4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이번 후원 뿐 아니라 지난해에도 주변 어르신들을 위한 현금 기부를 실천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원석진 지회장은 “작지만 서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항상 주위 이웃에 따뜻한 관ㅅ임과 지원을 해주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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