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고자 ‘국가암검진 받고 건강한 여름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해당기간내 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확인서를 지참해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은 여름을 맞아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3단 우양산이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서구보건소장은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어 중요한 만큼,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의료 취약계층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검진 주기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인천 서구,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6월 13일까지 ‘80세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홍보 캠페인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일주일간 서구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담은 홍보용품도 배부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3곳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불소도포와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검단동 주민자치회, 고추장 나눔 행사 기부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9일 검단동 주민자치회가 연 ‘제1회 검단동 주민의 날’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랑의 고추장 나눔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75만2천 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기봉 검단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검단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은 나눌수록 배로 돌아오는 만큼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창수 검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서구청 [금요저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0일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초일류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민선8기 정책방향 및 행정체계 개편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변화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아라뱃길 북측인 계양구, 서구지역의 장래 발전 구상을 위해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재편해 ‘초일류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민선6기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선7기 시절인 2019년 4월 용역을 착수했으나, 올해 3월 용역기간 28일을 남겨놓고 중지된 상태다. 이번 계획에는 공간에 대한 계획, 생활SOC 공급계획, 매립지 장래 발전방향, 교통개선 방안에 집중해 북부지역이 아라뱃길로 단절된 생활권이 아닌 아라뱃길이라는 거대한 수변공간을 가진 인천의 생활권 도시로 만들어가는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공간에 대한 내용으로는 주거와 산업이 혼재되지 않도록 가현산~근린공원~야생화단지로 연결되는 녹지축을 제시하고 현재 조성 중인 국내 유일 드론 인증센터와 연계해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상부에 도심항공교통 시험장을 설치하는 등 UAM 체계를 인천시가 혁신적으로 우선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신성장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라뱃길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아라뱃길 UAM 노선을 신설해 국내 UAM 관련 산업들이 집약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SOC 공급계획으로는 학교, 도서관, 체육센터 등을 2026년까지 46개소를 공급하고 장래 40개소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계획했다. 이러한 생활SOC는 검단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공급하고 공공청사 복합화 사업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검단구청사 등 행정타운 조성에 대한 부분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매립 종료와 함께 인천시가 주도하는 계획으로 이끌어가고 시의 오랜 난제인 사월마을 주변에 대해서도 전체개발을 원칙으로 에코메타시티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매립장은 ‘UAM 시험장’과 ‘다목적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고 제3매립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열린공간’으로 제4매립장은 바다와 연접한 지형여건을 고려해 ‘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인천시 주도의 상부공간에 대한 계획을 통해 매립지 활용에 대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북부지역을 인천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철도를 이용한 북부 순환망을 구축하고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중봉대로 연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부 순환망은 인천1호선~인천2호선~서울7호선을 통해 환승이 가능한 순환망을 형성해 철도로 연결되는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인천1호선은 서구 대곡동 지역으로 연장해 김포도시철도와 환승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인천2호선은 검단오류역에서 검단산업단지를 연결하고 장래에는 강화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인천3호선은 서구 검단~청라~중구, 동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7호선은 청라연장선을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과 연결해 북부순환망을 형성하도록 하고 인천2호선과 환승을 통해 강화~수도권매립지~청라를 연결하는 뉴홍콩시티의 주요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계획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용역에서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초일류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이 정책계획으로 향후 도시기본계획,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등 법정계획에서 이러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계획이 변화와 혁신이 있는 인천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뉴홍콩시티 및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계획도 차질없이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검단 물류센터 백지화 ‘공감’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주요 재정사업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구에선 강범석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선 김교흥 시당위원장, 신동근 서구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시당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재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검단신도시 SOC 복합청사 신축, 복지어울림센터 조성 등 주요 재정사업 24건을 설명하고 구비 경감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확보를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는 검단신도시 물류센터와 관련해 양측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문제가 있음을 공감하고 검단신도시 내 물류센터 백지화 입장을 공고히 했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현안인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서구 이관, 청라소각장 폐쇄, 검단권역 문화인프라 부재 해소,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연장 지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서구 발전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지혜와 힘을 모아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청장은 “날로 발전하고 있는 서구지만 그만큼 많은 현안과 민원이 산재해 있다”며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내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1동, 클린업 데이 맞아 주민과 함께 환경정비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통장자율회와 새마을부녀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 데이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클린업 데이를 맞아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가정로 112번길 일대와 주변 상가 이면도로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를 수거한 데 이어 길가에 쌓여있던 낙엽을 쓸고 담았다. 이와 더불어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가좌1동의 겨울맞이 준비에도 힘을 쏟았다. 이애선 가좌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가좌1동 주민단체와 마을 주민들,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가좌1동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잘 익은 장으로 주민과 함께 구수한 정 나눠요~” [금요저널] 청라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6일 ‘마을 장독대’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이웃과 함께 장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마을 장독대’ 사업은 과거 시골 마을에서 함께 장을 담그고 장을 나눠 먹은 것처럼 인심이 넉넉한 청라2동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이에 걸맞게 ‘주민들과 함께 잘 익은 장과 정을 나누어 드린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룰렛 돌림판 추첨을 통해 이웃에게 장을 전달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청라2동 주민자치회 청라사랑분과 위원들은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 간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청라2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임성은 청라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 청라사랑분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운 만큼 내년에도 한마음으로 장독대 사업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라2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한 ‘2023년 마을 장독대 장담그기’ 사업은 내년 초 청라2동 홈페이지와 지역 카페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아미래도 어린이집, 고사리손으로 모은 종이팩 청라3동에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동 소재 국공립 모아미래도 어린이집은 원생들이 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모은 종이팩을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효경 모아미래도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서구가 환경뿐 아니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전반적인 아동 정책을 세심히 신경 써주는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희 청라3동장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재활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를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와 휴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회복탄력 문화도시 서구’, 발전4사와 함께 서구 생태 알린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역 내 발전4사와 함께 11월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생태전환예술학교’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주말 1~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회복탄력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태전환예술학교’는 환경·에너지·에코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체험형 원데이 워크숍 및 융복합 예술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등 관내 발전4사가 힘을 보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인다. 지난 5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에서 에너지 워크숍 형태로 열렸으며 10가족이 참여해 전망대 투어 에너지 홍보관 관람 에너지 퀴즈 타임 태양광 발전 미니카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그림으로 표현하는 에너지 그림 그리기 및 발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 외에 발전3사 관계자가 모두 참여해 프로그램을 더 알차게 만들어줬다. 이날 체험에 참석한 한 가족은 “현장 견학이 어려운 발전소를 방문해 전망대 투어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에너지 생산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날인 6일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은 신현동에 위치한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해 나만의 팝업북을 직접 만들고 팝업북을 읽어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구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서구생태전환예술학교는 지난달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체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00여명이 모집됐다. 관련 프로그램은 이달 2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가족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부가 나란히 ‘나눔리더’ 가입한 서구 주민, 한재호·신광자 부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기부자를 위한 프로그램 ‘나눔리더’에 처음으로 부부가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인천 신강남시장 한재호 상인회장, 아내인 ㈜어게인 진광자 대표로 나란히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218호, 219호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으로 특히 12월까지 진행하는 ‘인천을 이끌어가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은 인천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재호 상인회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진광자 대표도 “남편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나눔리더 캠페인이 확산되어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리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역아동센터 아동위한 든든한 후원··신용식 대표, 서구에 식사권 2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8일 음식점 괭이부리마을 청라점을 운영하는 신용식 대표가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 식사권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신용식 대표, 김정덕 ㈜단지에프앤비 대표, 이만용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괭이부리마을 외에도 ‘족발신선생’ 등 프랜차이즈 기업 ‘신솔에프앤비’도 함께 운영하는 신용식 대표는 매년 후원금 기부,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식사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구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도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신용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식사권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엄정사, 석남3동에 ‘자비의 양곡’ 전달···‘부처 가르침 실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자비를 실천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년 서구에 2,000포 이상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보광스님을 비롯한 화엄정사 신도들과 석남3동장, 구의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정을 함께 했다. 석남3동은 양곡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보광 스님은 “날씨가 추워지며 더욱더 힘들어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