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의 자립을 위해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뭉쳤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6월 28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5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제4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이 모여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자립을 다방명에서 지원하는 구조를 시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후원단체와 유관기관인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인천자립준비전담기관과 서구복지재단, 서구청소년센터 등 청년의 자립을 위해 자원을 나누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범석 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개인별 특성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역할을 하는 인적자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구청은 오는 7월 9일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 기관 및 기업과 협약을 시작으로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자원 공유를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기다림은 끝났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아라역 개통 행사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아라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른 아라동 주민 시승 행사가 이뤄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라동 주민자치회, 통장 등 지역 주민 60여명과 모경종 국회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명주 인천광역시 의원 등 지역 정치인, 양인모 검단신도시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검단연장선 적시 개통 등 검단신도시와 아라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모경종 국회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명주 인천광역시 의원에 대한 검단신도시총연합회의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 촬영, 아라역에서 신검단중앙역까지 지하철 시승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경사스러운 개통식 행사에 함께 참여해서 행복하다”며 “아라동은 많은 인구가 모여 젊고 활력 넘치는 곳이며 다양한 민원 사항도 존재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정2동 주민자치회, 충북 단양에서 주민단체 화합 위한 워크숍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충북 단양에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가정2동 주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가정2동 주민자치회는 단양 고수동굴과 장회나루 등을 둘러보고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현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여러 주민단체가 협력해 주민이 살기 좋은 가정2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충남 보령에서 가좌1동 주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벌순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단체 간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현안을 각 단체가 함께 노력해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선 가좌1동장도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2동 새마을부녀회, 탄소중립 실천·깨끗한 마을은 ‘우리 손으로’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가 17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함께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조명지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가좌2동이 추진하는 ‘내 집, 내 상가 앞을 깨끗이’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아울러 나눔과 봉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철 가좌2동장은 “마을을 위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달 신규 회원 7명을 모집하는 등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마을 환경정비에 나서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보다 활발히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친환경? 어렵지 않아요’ 청라1동 주민자치회, 비누 만들기 교실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사업으로 지난 13일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비누를 직접 만들며 환경에 관한 지식과 관심을 가지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앞서 대상자를 모집해 이날 만들기에는 20명이 참여했다. 박철민 회장은 “청라1동 주민을 위해 준비한 올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여러 사업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라3동 주민자치회, ‘세대공감’ 고추장 만들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청3세대공감’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사업 10개 중 첫 번째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마을공동체분과는 홍보를 시작해 주민 60명 선착순 모집 결과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에 대한 교육, 고추장 만들기, 서로 소감나누며 소통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이 사업이 단지 고추장 만들기로 그치지 않고 고추장을 만들며 주민끼리 어울릴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고추장을 다 만들고 나서도 구역별로 소감을 발표하는 등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었다. 최정숙 회장은 “주민들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마을공동체분과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빗물펌프장 내진 보강공사···25년까지 모든 펌프장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중요 재해 예방시설인 ‘빗물펌프장’ 내진 보강공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준공 후 10년이 지난 아라천 변 경서 백석, 왕길 빗물펌프장이 지진에 취약하다고 진단, 붕괴사고 등을 사전에 막고자 3곳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를 올해 여름철 우기 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물 노후에 따른 내진 성능평가 대상인 가좌, 검단 빗물펌프장은 다음 해 국·시비 등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5년까지 서구 내 모든 빗물펌프장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철저한 대비 태세로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문화재단 정서진아트큐브 기획전 ‘미로숲, Maze Forest’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은 정서진 아트큐브에서 기획전 ‘미로숲, Maze Forest’를 19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서진 아트큐브의 올해 첫 기획전시이다. 인간의 내면과 삶이 ‘미로숲’을 이룬다는 컨셉으로 방황적인 요소가 산재하고 마치 우거진 숲과 미로와 같이 복잡한 인간의 모습을 현대미술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이소영 작가, 염기현 작가가 참여한다. 서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출신이자 도자예술로 실험적인 설치미술 작업을 해오고 있는 이소영 작가는 인간의 근원과 뿌리로부터 질문을 시작해, 이리저리 구겨지고 휘어져 외부와 내부, 처음과 끝을 알 수 없이 주름져 있는 경계지점 등 추상적인 관념과 실험적이고 관객참여로 완성되는 설치작품들로 작가만의 미로를 표현한다.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고는 작용,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으로 구성되는‘생각’이라는 개념을 이쑤시개라는 소재로 담아내는 염기현 작가는 방황적인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어떤 것에 메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싶은 욕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나만의 삶의 경로를 찾는 ‘미로숲, Maze Forest’ 전시는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간당 정원 20명으로 제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예약은 엔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드와서울, 굿네이버스 통해 서구 이웃에 미용용품 후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굿네이버스 서부지부가 부드와서울이 지원한 후원품을 취약계층과 자립청년 등을 위해 서구 드림스타트와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드와서울은 클린뷰티 기업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20년 차 개발자의 노하우로 제품을 만드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기업이다. 이날 굿네이버스 서부지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미주 지부장은 “서구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 서준 부드와서울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생계 문제로 미용용품 구입이 어려운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도 “지역 내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져 기쁘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청라 주민단체와 소통간담회···현안 ‘머리 맞대’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라 주민단체와 연이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18일에는 ‘청라시민연합’과 앞서 지난 3일에는 ‘청라미래연합’과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간담회는 청라 내 각종 국·시책 개발사업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청라소각장 이전·폐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방안, 심곡천, 공촌천 개선 정비사업 추진, 북인천IC 서울 방향 진출로 개통 요청 등을 건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청라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에 나섰다. 강 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현안은 물론이고 모두의 오랜 염원인 청라시티타워 추진 등 대형 국·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라뿐만 아니라 검단, 루원시티 등 지역별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과 활발한 대화의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며 “인구 60만 달성을 목전에 둔 만큼 그에 걸맞은 균형 있는 내실을 갖추도록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청사에서 21일까지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서구청사 로비에서 오는 21일까지 ‘제6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단아한 멋을 품은 분재작품과 명품 야생화 등 17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나무와 야생화 등 작품들은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어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금낭화, 앵초, 산괴불주머니, 수서해당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진귀한 야생 식재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이번 전시에서도 들꽃분재동호회 신원재, 이종덕, 신장균, 홍진옥, 이나경, 임성택, 정현숙, 오미연, 노영란, 강수현, 김숙영 씨 등이 참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봄꽃들의 향연을 즐기는 4월, 동호회에 정성을 담은 작품을 청사에 전시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들러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