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꿈의 세상, 우리의 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아동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메인무대 구역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개회식과 함께 ‘저글링’, ‘버블쇼’, ‘풍선마술쇼’, ‘동화콘서트’ 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컬러링 로드’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와 푸드트럭 존도 마련된다.
인천 서구, 고위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8일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 부패 유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 있는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서약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들은 △부정청탁 근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배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등, 총 5대 항목에 대해 굳은 다짐을 전하며 청렴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되새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서구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임을 항상 다짐하며 신뢰받는 서구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구, 2025 말라리아 예방 철저한 준비 완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공원 등 야간 유동인구가 많고 감염확률이 높은 고위험지역에 예방홍보용 로고라이트 15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파주, 김포에 이어 3번째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말라리아 퇴치’ 주요사업지역 중 하나이다. 말라리아는 ‘사람-얼룩날개모기’간 매개되는 질병으로 모기의 수명은 1개월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사람이 얼룩날개모기에만 물리지 않는다면 전파되지 않아 퇴치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말라리아는 질병 인지도가 낮아, 퇴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모기물림에 대한 경각심이 적고 감염 시 몸살로 착각해 정확한 진단까지 오래 걸려 전파를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따라서 서구보건소는 24년 발생지를 분석해, 예방홍보 로고라이트를 미리 설치하고 모기물림주의 및 감염시 조기진단에 대한 문구를 송출해 주민들이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위험지역 야간 로고라이트는 서구가 새롭게 시도하는 예방사업이다 향후 예방률과 조기진단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말라리아 퇴치를 앞당기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 5% 유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공제율이 작년과 동일한 5%가 적용된다고 알리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는데 연간 납부할 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공제율은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3%로 축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국무회의 의결로 개정되어 2025년부터 연납공제율은 5%로 유지된다.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후 타 시·군·구로 전출 시 당해 연도의 연납은 유효하므로 전출간 시·군·구에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연세액 일시납부 후 매매·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잔여 기간의 세액은 환불된다.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인터넷사이트 위택스, △ARS, △서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2024년 기존 연납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설 연휴로 인해 납기 말일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납부하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법조치 8건 등 행정조치 86건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장 폐기물 관련 업체에 대한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는 건설경기 침체 등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해 사업장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무단 적치 및 투기 등의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폐기물 배출업체 및 처리업체의 허가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기준을 통해 관리를 추진햇다. 허가를 받은 폐기물업체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폐기물업체 관리를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 △업종별[폐기물 중간처분업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체,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 특별점검 △ 자율점검의 날 운영 2회, △과학적 기법을 활용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2024년 한해 동안 총 2,847건의 지도·점검을 완료했고 총 93건[사법조치 8건, 행정처분 28건, 과징금 3건, 과태료 54건]의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보험 미갱신 3건, 순환토사 내 유기 이물질 함유량 초과 1건, 영업대상 폐기물 보관시설 외 보관 및 처리 기한 초과 1건, 폐기물 인계·인수에 관한 내용 위반 11건 등이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A 업체는 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체로 영업대상 폐기물을 허가받은 보관시설에 보관하고 해당 폐기물을 기한 내에 처리해야 하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관련 법에 따라 사법조치됐다. B 업체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로 건설폐기물을 중간 처리한 순환토사 내 유기 이물질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다. 또한, C 업체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로 폐기물의 인계·인수에 관한 내용을 기간 내에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에 적정 입력해야 하나, 이를 부실하게 입력해 과태료가 부과됐다. 서구 관계자는 “불법 폐기물 등이 발생할 경우 해당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많은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위반행위에 따라 사법조치, 행정처분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업장의 자율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연 2회 자율점검의 날을 운영해 사업장 스스로 관련 법을 숙지하고 준수 의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환경오염행위가 사전에 예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업종별 지도·점검, 자율점검의 날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경서3구역 체비지 공개 매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6필지를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4층 이하이다. 매각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매각 건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관련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한 후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매각공고에 따른 입찰 신청 기간은 1월 15일 9시부터 2월 14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2월 17일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출범’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15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서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와 주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서구는 앞선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단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단은 정비사업 관련 경력이 풍부한 도시계획,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크고 작은 정비사업이 많은 만큼, 전문가 자문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범석 서구청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과 “청라 전기차 화재 추가지원 논의”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청라 전기차 화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비롯해 오노레 츄크노 수석 부사장등 임원진과 만나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관련한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화재 이후 당사는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인도적 차원으로 45억원을 지원 한 바 있으며 현재 자사 손해 사정인을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현재로서는 보험사가 먼저 피해 보상에 나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사의 보상 절차 진행 후 피해 보상이 거절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요청을 해주시면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社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주민들이 그동안 겪은 고통과 억울한 피해에 공감하고 이에 따른 인도주의적 배려를 보여주길 바라며 유례가 없는 전기차 화재 피해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社의 이번 대처가 향후 기업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향후 추가적인 논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서로 협의할 것을 약속하며 1시간 가량 진행된 면담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청년의 나다운 삶을 응원하는 2025년 청년센터 기대돼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025년에도 청년이 자신만의 속도로 나다운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설 자리를 개척해 나가고 과정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높여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청년강사 양성과정 △서구청년 독립만세 특강 및 서구생활 1:1 서비스 △서일삼씨 마음건강 등이 추진되고 1인 1취미를 갖고 균형 있는 삶을 위한 △소모임 활동 △서일삼씨 마을 목공방 △독립출판 △건강 프로젝트 작심삼일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자립준비청년과 지역 청년 멘토가 함께하는 반찬 만들기△발달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댄스 문화예술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서일삼씨 창업특강 및 1:1멘토링등 청년들이 선호했던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 시기 필요한 학습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적자원으로서 역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청년센터 서구1939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년센터 서구1939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주 목요일 발송되는 청년정책 문자메시지를 통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청년센터 프로그램 소식과 청년정책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높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명칭변경, 긍정적 여론 속 본격 추진 동력 확보 1월 20일부터 명칭 공모 시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025년 1월 7일부터 7일간 진행된 ‘구 명칭에 대한 주민인식 여론조사’결과, 서구 명칭 변경 추진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69.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구는 실제 위치와 맞지 않은 단순한 방위 명칭이 아닌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는 구민의 의견을 모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새로운 서구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명칭 변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서구청 분구 추진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분구추진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후 2025년 2월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3월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서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5년 5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제정을 요청해 법률 제정이 되면 서구는 새로운 명칭으로 확정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에서 마지막 남은 방위식 명칭인 ‘서구’ 명칭을 변경해 구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서구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지역을 중점 순찰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연휴 전 1월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계도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한다. 또한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신고창구]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3단계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을 중단한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없이 구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 2025년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월 10일 오후 2시에 ‘2025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 설명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1월 10일 사업설명회 영상을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마을공동체만들지원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인천 서구지역에 생활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에 해당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지원사업 유형에는 △초기지속형, △성장발전형, △마을네트워크형, △사회적경제전환형 등 총 4개 유형이 있다. 또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당 컨설팅에 초기지속형과 성장발전형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는 필수로 참여 해야한다. 접수는 1월 24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중 공동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내 마을공동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2019년부터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서구 곳곳에서 돌봄, 환경, 교육, 소통 등 주민들의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올해에도 행복한 서구마을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